신혼생활

5ch 컨텐츠 2008/05/02 22:33

뭘해도 못하는 남자 밥. 그런 그가 결혼식을 올렸다. 다음 날, 직장에서 동료가 물었다.

「어이, 밥. 어제는 부인하고 몇 번이나 즐겼어?」

그러자 밥은

「3번」

이라고 대답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주변 사람들은, 아무리 밥이라고 해도 밤 일만큼은 남하는 만큼 하는구나,
하고 생각하고는 조금 그를 다시보게 되었다.



다음날, 동료가 같은 질문을 하자 밥은 아무렇지도 않게,

「8번」

이라고 대답했다. 그 말을 들은 모두는 놀람과 동시에 밥에게 위협마저 느끼기 시작했다.

다음날, 동료가 조심스럽게 같은 질문을 하자, 밥은

「112번」

이라고 대답했다.


그 말을 들은 모두는, 아주 기가 막혀 말했다.

「뻥을 치는 것도 적당히 쳐야지 원」

그러자 밥은 화를 내며 말했다.

「뻥이 아니야, 정말로 112번 했다고」


그렇게 말하면서 밥은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1번, 2번,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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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outhpaw 2008/05/02 2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의미한 등수놀이는 이제 그만

  2. 누군가 2008/05/02 2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날은 대체 머ㅑㅔㄹ ㅓㅁ야

  3. 칠색 2008/05/02 2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ㅋㅋ첫날이 더 말이 안 되게 된 지도..

  4. graygirl 2008/05/02 2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번 뭐야!!

    아니, 이걸 이해하는 나는 뭐야!!<아아아

  5. 12532525 2008/05/03 0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8번에서 갑자기 112번으로 넘어가다니....

  6. 미미르 2008/05/03 0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루에서 해방되었군요;; 112번이라.....

  7. 지나가던무명 2008/05/03 0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건 제쳐두고서라도
    밥의 놀라운 기억력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분

  8. 먀먀 2008/05/03 0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순수한 저는 이해못하겟음;
    누가설명좀

  9. 이런 2008/05/03 0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발전하고 있군요

  10. 이런 2008/05/03 0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발기하고 있겠군요

    읭?

  11. 아스나리카 2008/05/03 08: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횟수가 점차 줄어드는 것보단 낫지 않나요ㅋㅋ

  12. Humm 2008/05/03 1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날............ ㄷㄷㄷㄷㄷㄷㄷ

  13. ddd 2008/05/03 2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12번도 나름 대단한거 아닌가요?

    • e-motion 2008/05/03 2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대단해요. 대충 계산해보면 평균 1초에 2번씩 정도 허리를 돌려주니 1분도 못 견디는 게 되겠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3번, 8번은 신부 입장에서 보면 절망스런 수치.

    • 라떼의강 2008/05/14 14:34  댓글주소  수정/삭제

      1초에 2번이나 허리를 놀릴 수 있는 당신은 테크니션.

    • 작은앙마 2008/11/14 0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1초에 2번에 움찔...

      대단한데요 -_-; 상상 초월...

  14. 닷쥐 2008/05/03 2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보다 정상으로 셀 때 3번이나 하는 게 남들만큼 하는 거라니...

    저는 빈약하군요...

  15. 절제 2008/05/04 0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든 못한다면서 결혼은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