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5ch 컨텐츠 2008/06/08 17:44
중학생 시절, 수학여행에 갔을 때 남학생들끼리 꼬추길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목욕시간을 앞두고 다들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졌고, 거기에서 왠지 한번 지존이 되고 싶었던 나는 아예 발기를 시킨 채 당당히 목욕
했다.

하지만 남자 중의 남자로서 군림하기를 바랬던 나의 바램과는 달리, 수학여행 이후 나의 별명은 호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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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erkut 2008/06/08 17: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2. 미미르 2008/06/08 1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비애가! 라기 보단 때와 장소를 가려야...

  3. 박효준 2008/06/08 18: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기회전, 하앜…….

  4. 칠색 2008/06/08 18: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아라시엘 2008/06/08 18: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쿨럭...;

  6. 소맛치 2008/06/08 1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떤 의미론 지존ㅋㅋㅋㅋㅋㅋ

  7. keai0212 2008/06/08 19: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얘들아 나는 변태가 아니야. 변태라고 해도 변태라는 이름의 신사라구

  8. 꿀꿀이 2008/06/08 1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래서 목욕탕에서 발기하면 안된다는...(!)

  9. ㅇㅇ 2008/06/08 2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스핀미롸잇롸운베이베롸잇롸운베이베

  10. pyeong 2008/06/08 2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할 말 없음 ;;;

  11. retina 2008/06/08 2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누좀 주워줄래? 까지 말했다면..

    • 마키 2008/06/09 0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누를 주워달라기보다는 목욕의자에 앉아 "야라나이까"를 말하면 됩니다..(응?)

  12. 타마누님 2008/06/12 0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장에서 이거 보다가 웃는 바람에 변태로 몰렸습니다. 책임지십시오! 엉엉

  13. Ganja 2008/06/15 0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들 핵심을 놓치고 있어. 글쓴이는 호모라는 별명을 싫어 하지 않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