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시절, 수학여행에 갔을 때 남학생들끼리 꼬추길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목욕시간을 앞두고 다들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졌고, 거기에서 왠지 한번 지존이 되고 싶었던 나는 아예 발기를 시킨 채 당당히 목욕
했다.
하지만 남자 중의 남자로서 군림하기를 바랬던 나의 바램과는 달리, 수학여행 이후 나의 별명은 호모가 되었다.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졌고, 거기에서 왠지 한번 지존이 되고 싶었던 나는 아예 발기를 시킨 채 당당히 목욕
했다.
하지만 남자 중의 남자로서 군림하기를 바랬던 나의 바램과는 달리, 수학여행 이후 나의 별명은 호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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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런 비애가! 라기 보단 때와 장소를 가려야...
고기회전, 하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쿨럭...;
어떤 의미론 지존ㅋㅋㅋㅋㅋㅋ
얘들아 나는 변태가 아니야. 변태라고 해도 변태라는 이름의 신사라구
《●》_《●》
이래서 목욕탕에서 발기하면 안된다는...(!)
유스핀미롸잇롸운베이베롸잇롸운베이베
... 할 말 없음 ;;;
비누좀 주워줄래? 까지 말했다면..
비누를 주워달라기보다는 목욕의자에 앉아 "야라나이까"를 말하면 됩니다..(응?)
직장에서 이거 보다가 웃는 바람에 변태로 몰렸습니다. 책임지십시오! 엉엉
다들 핵심을 놓치고 있어. 글쓴이는 호모라는 별명을 싫어 하지 않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