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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의 공립고교 교원채용시험 경쟁률은 무려 1 : 20.5
교사가 되고 싶은 사람이 그렇게 많아?
그렇게까지 교사가 되고 싶은거야?
2
되고 싶지
여름방학을 생각해 봐
3
로리타 컴플렉스 환자들, 너무 많은데
10
동경대 경쟁율이 1:3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14
뭐 여고생들의 스커트를 마음껏 볼 수 있는 직업이니까
15
범죄자 예비군
16
나는 시켜줘도 안 해w
건방진 요즘 애들을 생각해보면.
17
게으름 피우면서 적당히 한다면 편한 일이겠지
동료들은 차가운 눈으로 보겠지만
18
일본의 공무원들은 대우가 너무 좋아.
1:20 정도로 경쟁률이 높다면 적당히 봉급도 줄이고 인건비를 삭감해도 되잖아?
28
모든 진성 로리타의 꿈이니까
39
제대로 된 학교에 배속된다면 좋지만, 3할의 확률로 똥통 양아치 학교에...
40
1:20의 경쟁율로 뽑은 놈들이 이 모양인가
71
난 학원강사를 하고 있지만 교사들은 진심으로 존경한다.
나라면 1주안에 위장에 구멍이 뚫릴 듯
72
학창시절 변태같은 교사들이 제법 있었던 점을 생각해보면, 그렇게까지 높은
경쟁율을 뚫고서라도 교사가 되고 싶은 놈들이 실제 있긴 있을지도.
81
아무튼 합법적으로 어린 여학생들과 어울릴 수 있는 일이고
잘하면 그 어린 애들을 마구 건드릴 수 있겠지
물론 교사가 아니라도 잘만하면 건드릴 수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교사 쪽이 여러가지로 쉽겠지.
91
>>81
공무원법상 교원에 대한 음란행동 관련 조례는 사실상 교사와 여학생간의 육체관계를
견제하는 의도가 강하게 깔려있어. 제대로 발각되면 인생을 파멸시키는 구조로 되어 있다고.
93
>>91
진짜?
그렇지만 학교마다 분명히 그렇고 그런 이야기 있잖아.
괜찮다면 자세히.
87
대학시절, 희대의 카사노바였던 동기가 지금 여고 교사를 하고 있다.
장담하는데 분명히 학생들한테 손을 대고 있다.
98
초중고를 거치며 그렇게 교사들을 봐왔음에도, 정말로 교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놈이 있단 말인가
114
교생실습에 간 친구가 몇 명이나 되는 여학생들에게 고백받았다.
성격은 좋은 편이지만 인기있는 얼굴도 아닌데.
그래서 주위에 묻자, 다른 교생실습생들도 고백을 받았다고.
상냥한 연상의 남자라는 점이 환상을 씌우는 것일까.
본인에게 마음만 있다면 간단히 손을 댈 수 있는 환경에 있다는 점은 확실하다고 생각한다.
115
>>114
기간한정이라는 점이 크지 않을까
게다가 보통의 교사보다 젊기도 하고.
119
매년 똑같은 말을 교단에서 계속 말하다보면 머리가 마비될 것 같다
122
실질적인 경쟁율은 1:5 정도겠지.
지방 똥통대 출신이라도 적당히 교원시험에 도전하는 놈들 있을테니까.
123
미술이나 가정 교사는 편한 것 같아서 좋아.
다만 주요 5교과의 교사는 되고 싶지 않아
127
교사 일 자체는 하드한 편이야.
성실하게 하는 놈이라면 그야말로 존경받아야 돼
134
교사에 적합하지 않은 놈일수록 교사가 되고 싶어하지
152
친구가 학생시절의 연장이라면서 교사가 되었지만
3년째에 마음에 병을 얻어 그만두었다
그렇게 격무인가?
160
>>152
사회의 다른 회사에 비교하면 편한 편이지.
그 친구는 애들하고 잘 어울리지 못했을 듯.
169
결국 보통 일자리와 비교해서 어때?
171
>>169
급료는 보통 수준
휴가 많음
일은 진성 중2병 환자들의 노예
179
>>169
매일의 수업이 끝나면 내일 수업 준비
휴일은 동아리 활동 지도로 무너지고
간신히 얻은 휴일은 학생의 부모로부터 항의/상담전화
어떻게 생각해도 좋은 일 자리가 아닙니다만?
182
>>179
사회의 회사는 안 그럴 거 같은가?
190
교사는, 대우를 생각하면 절대 할만한 일이 아니야.
휴식시간이 사실상 없고, 점심을 선택할 자유조차 없다.
아무리 잔업을 하더라도 잔업수당은 없음.
「학생을 위해」라는 대의명분으로 반 강제적 동아리 지도.
세상에서는 그런 실태도 잘 모르는 주제에, 편한 일이라고 사사건건 시비…
학생들과 이야기를 주고받고 어울리는 일이 즐겁기 때문에 참을 수 있지만
일 자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야.
물론, 정말로 대충 하면서 편히 지내자고 마음 먹으면 그렇게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도 인정한다.
192
>>190
격렬히 동의
199
>>190
그렇지만, 어린 여학생들에게 발렌타인 데이에 초콜렛을 받거나
체육시간, 그녀들의 수영복 차림을 마음껏 감상한다거나, 2차 성징 무렵의
그녀들과 어울린다는 특권은 정말 큰 거라고 생각한다.
잘 생각해봐라. 세상에는 여학생의 수영복 차림을 한번 구경하기 위해 수만엔을
지불하는 사람들도 있다!
217
>>190
휴일에 출근하면 돈이 나옵니다
227
>>190
잔업수당까지 이미 급료에 포함된 거 아닌가?
193
나이를 먹는 순간 학생들에게 엄청난 뒷담화의 대상이 된다.
불쌍하다구.
226
여고의 교사가 되고 싶다. 여고생들에게 유혹받으면서 필사적으로 참고 싶다
230
그렇지만 실제로 직업적인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역시 엄청난 일이야. 교사는.
자신의 학생시절을 생각해보면 알겠지만, 학생들은 자기가 생각하는 일을 직설적으로
내뱉는다고. 험담이든 뭐든.
세세한 일에 신경쓰는 타입은 절대 무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로리를 위해 교사를 노린다니 '아이들의 시간'이 생각남 'ㅡ')
일본도 그렇구나..
ㅎㅎ 아이들의 시간 재밋죠..ㅋ
1. 짤릴 확률 적음.
2. 자유시간 많음. - 반면 스트레스도 많음.
음... 매번 생각하는거지만 돈 더 벌고 싶으면 1류 학원강사가 낫죠.
안정적으로 갈려면 학교 교사인데... 문제는 학교 교사도 나름 실력 있는 인간들 뽑은건데 왜 이모양...?
자유시간이 많긴요
학부모들이 수시로 음식 사오고, 반장 선거때마다 오는 피자와 햄버거들..
방학때 노는 데다가 학생들한테 조금만 신경 써줘도 훌륭한 선생님이라는 칭찬 들음...
수업은 무난히 해도 인격적으로만 훌륭하면 좋은 선생님이라는 소리 들을 수 있고
반면 바꿔 생각하면
반장 선거때마다 귀찮게 일일히 다 신경써야 하고
방학 때 놀긴 하지만 불려가서 애들 통솔해야하고 맨날 신경써야하니 신경쇠약 걸릴 것 같고
수업을 어떻게 하든 애들한테 욕먹고
개인적으로는 전자로 행동하시는 분들을 많이 봐서..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후자로 행동하는 분을 고3 담임이었는데 서로 피곤했지요...(당시 반장)
교사가 방학때 논다구요? 학생들은 방학에 놀지만 교사는 방학에 놀지 않아요. 교직 연수 및 등등의 업무로 실제로 쉴 수 있는 기간은 1주, 길어야 2주 정도에요. 그리고 절대로 학부모들이 사오는 음식은 받아서는 안되는게 철칙입니다. 음식도 뇌물에 속하기 때문에, 요즘은 소풍 도시락도 절대로 받지 않습니다. 학부모들간의 견제가 심하고, 항의전화도 많이 오기 때문에 일체 학부모님들로 부터의 선물은 거절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선생님의 일이 힘들어지는 것은 아이들때문일 것 같지만 사실 진정으로 교사들을 힘들게 하는 건 따로 있어요. 교직이 힘든 건 관료주의적인 직무구조와 수업에 집중할 수 없도록 만드는 행정적 업무, 학부모님들과의 관계 때문입니다. 그런 것들에 비하면 우리 아이들은 천사입니다.
방학때
노십니다:]
도시락도 안 받는다니.. 그 학굔 도대체 어디에 있는 학굡니까?
잡소님은.. 왜케 흥분하시는지..
굉장히 일부 한정된 열심히 하시는 교직원 이야기만 하시네요.. 제가 보기엔 다른직업과 비교했을때 교사만큼.. 자기 시간이 많은 직업은 없습니다.
스트레스도 영업압박을 받는.. 기타 업종보다는 훨씬 낫죠. 거기에 비해 학부모로부터 갑 관게에 있기 때문에 온갖 로비에 부수입 괜찮죠..
물론 저희 아버지도 노시니다만..
똑같은 나이의 애들만 보다보면 정신연령이 낮아질것 같아요.(라고 저희 사회선생님께서 말씀하셨죠.)
또 학교 교실이라는게, 생각보다 청소도 잘 안되어 있으니까요...
아무래도 애들은 그 더러운 교실에서 하루를 지내다보니 면역된 것 같습니다. 청소하려고 드는 사람은 선생님뿐이니까요...(교무실은 깨끗하니까? -_-)
이런 얘기가 있죠
초등학교 선생님은 초딩수준
중학교 선생님은 중딩수준
고등학교 선생님은 고딩수준
아무래도 맨날 생활하는 사람들이 애들이고 또 그 애들 입장이 되어 생각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그런가봐요.
그래서 어떤 선생님들이 우스개로 '난 맨날 니네랑 노니까 늙질 않는거같다'고도 하더라구요.ㅎㅎ 신세대 감각?이라고 해야되나ㅋㅋㅋ
교실은 정말 담임선생님 하기나름이던데요.
지금 저희 담임선생님은 결벽증..그런게 있으셔서
매일 아침 일찍 오셔서 창문닦고 복도 대걸레로 미시구요. 다른반 주번 별로 하는 일도 없는데 저희반은 한 번 주번하면 그 주일은 뻗어요ㅋㅋ
청소당번(지각 등)들은 교실만 청소하는 게 아니라 복도에 검댕이도 닦고 창문도 닦고 맨날맨날 그렇게 시키시고
좀 심하게 걸린 애들은 점심시간에도 시키시는데...
저희 반 완전 반짝반짝 깨끗해요 ㅋㅋ 쾌적하니까 청소하기 고달파도 불만은 별로 안 나오고. 담임선생님 나름인 것 같네요.
진짜 진지하게 하면 한달만에 위에 구멍날 직업이 교사 인것 같아요(...)
저 같은 놈 몇 있으면 일주일만에 구멍뚫릴듯-_-;
일본 문부과학성 인증 교사직 홍보 애니메이션 목록
-GTO
-아이들의 시간
-건강 전라계 수영부 우미쇼
-로자리오와 뱀파이어
-안녕 절망선생
-뱀부 블레이드
기타 추가 모집중
게임으로 졸업을 넣읍시다
가면티처도 집어넣읍시다.
그나저나 후지사와 토오루(GTO와 가면 티처의 작가)는
왜 학교 선생을 주인공으로 한 만화를 자주 창작할까요?
일본 전교조 소속인가 봅니다.
가면티쳐빼면 안됨
국산만화로는 GMT도
마법선생네기마와 유작 추가
절망선생이 교사직 홍보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뭐...
분야가 좀 다르지만
내가 했을 때는 170대1이었는데 뭘...ㄲㄲㄲ
시켜준다면 초등학교까지만.
그 위로는 애들이 무섭다.
요즘은 초등학생도ㄱ-..
요즘엔 초등학생들도[저학년 포함.]
맘에 안드는 애나 담임안티카페 잘 만들더라구.
앞에서만 웃어주지 뒤에서는 정말 재수없어ww이러고 있을걸.
으음- 사범대 계열로서 한 마디 던지자면, ...사명의식일까나요오..(멍뎅)
그래도 확실히 주위 친구들 보면 요즘은 '내 꿈은 교사뿐!'이라기 보다는 태반이 부모님 권유(안정적이니까), 혹은 다른 쪽-기업 인사부라거나-으로 가고 싶어하는 친구들이 많은 것 같아요..'ㅂ')
오히려 교수님들은 교사 경쟁률이 너무 높으니까 그 길로 가지 말라고 하시구:9
그리고, 현재 일선에 나가 계시는(?) 나이 좀 되시는 분들은 저런 경쟁률을 뚫지 않았지요:9 제 고등학교때 근현대사 선생님 시대 때만 하더라도 미달이었다고 하고...()
우우 경쟁률이 높아져만 가서 사명의식 가지고 학교에 들어온 저는 고민이랍니다;ㅂ
아, 그리고 교생 갔던 언니가 얘기해주는 건데 교생 때는 인기 많지만 교사가 되는 순간부터 인기는 바닥으로 뚝... 이라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잠깐 지나가는 인연이라 그런 걸까나요오...'ㅅ')a
그래도 막상 2년 뒤 교생 나갈거 생각하면 겁부터 나구요;ㅂ 요즘 애들 무서워요ㅠㅠ!
-음, 이만 진지한 댓글이었습니다>ㅆ<!
전 중학교로 실습 나갔을 때 아이들이 왠지 엄청 커보이고 너무 무서운거에요ㅋㅋㅋ 근데 지나고 나니 역시 아이들은 아이들이더라구요. 그리고 드라마에서나 뉴스에서 처럼 무서운 아이들은 많이 없구 모두다 순수하고 천사같은 아이들뿐이에요*_*
중등은 특히 경쟁률이 많이 높은데요, 선생님은 일은 고되어도 얻는 보람이 많은 직업이니 해볼만한 직업인 듯 해요 ^-^ 그리구여~~~ 처녀나 총각 선생님은 그래두 인기 쫌 있어요ㅋㅋ 특히 총각 선생님!!ㅋㅋ
결혼하는 순간부터 인기는 급추락...
이상 진지한 댓글의 댓글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철밥통이란 점에서 꽤 좋은 직업 같은데
교사는 1대 20의 경쟁률이라 하지만
태어나기 위해선 1대 수백, 수천만의 경쟁률을 뚫어야 한다.
개인적으로 고등학교는 정말 할게 못 된다더군요. 우리나라 고3은 그야말로 애들 운명이 걸려 있어서 스트레스도 만땅이고, 고등학교 정도 되면 다 컸다고 반항하는 아이들 수준도 장난이 아니라고 사촌형(고교 3학년 담임)은 안색이 창백한 상태로 말하더군요.
참고로 현재 스트레스성 위염으로 1주일마다 병원에 가고 있습니다(...)
고3 담임만 계속 맡으시는 선생님들 보면 진짜 무슨 죄가 있어서 계속 시키나 싶은...불쌍해요;;
머리 다 허옇게 쇠시고 위장병 수면부족 달고 사시고..;;
저희 지방에서는 10년동안 고3 담임만 맡으신 분이 스트레스로 돌아가셨어요...
아무리 그래도 교사는 정말 감당하기 힘들것같아요. 제가 학창시절때 선생님들한테 대들고 난리친 걸 떠올리면,,,아오ㅠㅠ
동정딱지를 뗀 초등학생이 동정인 선생님에게 성교육을 받는 흐뭇한 광경또한 먼 미래가 아닙니다.
그 교사는 제가 아니구요.
20:1 이라...
중등교사(중학교, 고등학교)의 경우 모 과목의 시험은 작년 경쟁률이 100:1을 넘었는데 말입니다. (한숨)
교사하시는 분들 중 매 드는 사람은 가끔 정신나간 인종 빼고는
그나마 학생들에게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는 것을 교생실습 하면서 실감했지요.
교무실 안과 밖의 모습, 말이 많이 달랐지요.
학생들은 단지 무섭고 귀찮게 하는 식으로만 생각하는..
요즘 애들 뺀질뺀질해서 교사는 힘들 거 같지만, 군대. 되도록 후방부대에 부사관 상사는 정말 좋을 거 같다.
널널한 부대에 행정보급관. 거기에 능력있는 똑똑한 행정병 몇.
그렇게 되기가 만만찮다는게 문제겠죠.
안타깝게도 간부가 되면 무조건 몇년 동안은 전방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전방 부대가 후방 부대보다 훨씬 더 많을 뿐만 아니라, 후방 부대에는 인원이 아주 적게 필요하기 때문에 대부분 전역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노인네들만 가게 됩니다.
전방에서 고생하는 일은 피할 수가 없죠.
몇년 동안 전방이고 그런거 필요없고 순전히 전방쪽에 필요한 사람이 많아서 그리로 가는 겁니다. 의무적으로 전방 가라 이딴 건 애초에 존재하질 않죠. 그리고 나이드신 영감님들은 대개 그 지역을 떠나는 일이 굉장히 드뭅니다. 전방도 주임원사 필요하고 행보관 필요합니다. 후방도 새로운 피가 필요한 건 당연하죠. 숫자의 문제일 뿐.
교사하면 토할거 같은데..같은 내용을 수개의 반에서 반복하고 그걸또 매년 반복하고,..수업준비하는것도 힘들것같고...뭐 교사만 힘든건 아니겠지만요
어머니께서 초등학교 선생님이신데........퇴근해서도 컴 붙잡고 수업 자료 및 학내 시설 보충안 자료 작성한다고 몇시간동안 타자 두드리는일이 일주일에 최소 3일은 되더군요.
하다못해 주말에도 병원가시는김에 학교 들러서 자료 정리해놓고 오시는일도 번번.
하지만 집안에 속썩이는 남정네 둘이 전부 타지생활하고 있다 보니 퇴근 하고 나서는 거의 대부분 브라보 마이 라이프 -ㅅ-~
면 좋겠지만 가끔 반에서 일탈 하는 애들 한둘 있으면 걔네들 갱생시키는게 보통 일이 아니라더군요.
저는 교사가 되고 싶은 소년입니다만
네이버 지식in에서 "교사가 되고 싶어요!"같은 질문을 클릭해보면
대부분이
교사가 되고싶은 이유를
"일단 부모님도 권유하시구요. 적성에도 맞을 것 같아서요."로 적어놓은걸 보면
진짜 죽여버리고 싶은 마음뿐이에요.
왜 대체
이 일을 봉사라고 생각하지 않는걸까요!
따라서
실력 없는 교사를 팍팍 내쫓고
정말로 봉사심이 강한 사람만이 도전할 수 있게
임금을 좀 내렸으면 좋겠어요.
또,
성적대로 선생님을 선발하는 것보다
인성을 중시해야해야해요!
따라서 실기, 면접의 비율을 높여야겠지요.
뭐, 최근에 좀 바뀌어서 다행이지만
더 좋아졌으면 좋겠네요. 우리나라가
(그저 뻘글)
교사는 봉사직이 아니죠. 국가로부터 일정 월급을 받는 공무원이니까요. 월급을 받았으면 받은 만큼 일을 해야 하는데 그것도 안 하는 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받는 돈마저 내림 누가 한답니까
교사가 봉사직이란 것에서 웃으면 되죠?
봉사가 하고 싶으시면 꼭 학교의 선생님이 아니라도 하실 수 있습니다.(다른 곳의 선생님도 많죠) 실력없는 교사는 내쫒고 성적대로 선발을 안하면 어떻게 기본 실력을 검증할것인지 ^-^;;
건방진 소리를 하는구나?
봉사, 라니 어떻게도 되지 않는 사람을
'도와준다' 이 한몸 희생한다, 라는 마인드가
필요하다는 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사에게는
봉사래ㅋㅋㅋㅋㅋㅋㅋㅋ
봉사인 일은 없는걸? 봉사라면 돈 받지 않고 하면되잖아.
그런것도 결국 자기 만족일 뿐
내가학생이라면 그런 봉사정신으로 가득한 교사는
귀찮은데. 마치 학생을 자기 이외에는처리할 수 없는 물건으로 보는 것 같잖아?
이런.........
위의 내용과는
좀 반대되는 이야기인데
이것도 이상한거고
저것도 이상한게 되버렸네....
아니...지금 이럴때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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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거긴안돼요씨 소년은 교사가 봉사직이라고 말 한적이 없습니다..지만
받은 만큼 일을 안하는것이 문제인건 정말 그래요!!
문제는 그거지만 그 때문에 소년은 봉사심을 내세웠나봅니다.
4Sqd씨는 정말 예리하시네요. 그 점을 생각하지 못했나봐요.
Reality씨는 별로 예리하지 않네요.
거기서 웃지 마세요.
봉사직이란 말은 없습니다.
ㅇㅅㅇ씨는 굉장히 친절하십니다!
ㅇㅅㅇ씨 말대로! 다른곳에서도 봉사를 할 수 있는것은 마찬가지이에요!
하아악~
하지만 안타깝게도 성적대로 선발을 하지 않는말은 보이지 않는데... 혹시 특별한 능력을 가지셨나요?
아,,,아니아니 그게 아니라
기본 실력을 검증하는 방법은.... 기업식으로 선발하는 방법이랄까....
....이런것까지 설명할 필요는 없어도 되지요?..흐으우으후.
소년이여씨~ 교사에게 쌓인게 많았어?
어떻게 되지 않는 사람...이었어? 너는?
교사의 역할이 뭔지 모르는구나ㅋㅋㅋ
학교를 다녔으면서 아직도 깨닫지 못했으니 할말이 없는걸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교사, 그냥 해야 할일만 하고 말아도 괜찮은 직업이라면 '봉사'란 표현은 필요 없어.
사실 무슨 일을 하든 조금씩은'봉사심'이 필요해.
지불한 그 이상을 약간 초과한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보통은 성공하게 되던데....
물론 교사에 비유한 말은 아니었지만
이런 사실을 모르나 보네ㅋㅋㅋㅋ
대체 너는 무슨 일을 하니?
궁금해 궁금해~
'이 일을 봉사라고 생각하지 않는걸까요!'
이 글을
'나는 이 일을 봉사라고 생각한다'
라고 생각하시고 쓰신듯 한데 다른분들은
'이 일은 봉사다'
라고 해석하신듯 하네요
뻘짓하며 찾아본건데
[명사]국가나 사회 또는 남을 위하여 자신을 돌보지 아니하고 힘을 바쳐 애씀
라고 네이버 사전에 쓰여있더군요
즉 봉사가 돈을 받지 않는거랑은 다르다고 볼수 있죠
돈을 받는다가 자신을 돌본다와 미묘하게 일치된다고 볼수도 있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인성을 중시해서 선발한다 라고 말하셨는데
인성같은 주관적인 항목은 채점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속이기도 쉽죠
그리고 교사는 일단 학문을 가르치는 직업이라 최소한 학생을 가르칠 정도의 실력이 있어야 되므로 성적을 보는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보다 실력이 부족한 교사는 무능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실력없는 교사를 내쫓으면 교사직 근무자 숫자가 너무 줄어버리고 반대로 남은 교사들이 해야할 일이 늘어납니다.
임금이라도 늘려주면 좋을까 내리면 큰일나죠
안그래도 경제도 안좋고 물가도 오르는데 말이죠
또 "일단 부모님도 권유하시구요. 적성에도 맞을 것 같아서요."라는 글에서 화를 내시던데
장래 희망을 정하는 계기가 어떻든 상관 없지 않을까요?
애초에 어느정도 성적이 안나오면 교사는 못되죠
저런 이유로 교사가 되고싶은 사람이라도 차차 마음이 변할수도 있고 교사가 되서 성실하게 일할지도 모르는 일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소년이여님
상당히 상대를 비하하는 듯한 문체를 지니셧군요?
일단 존댓말 정도는 쓰는게 기본 예의가 아닐까요?
그렇다고 소년이여님께 같은 말투로 글쓰신 소년님도 썩 잘했다곤 볼수 없겟네요
시간이 남아돌아 뻘글좀 썻습니다만
뭐 무시하셔도 좋습니다.
이거 유머댓글인데 다들 진지하게 댓글 달아주신건가
라고 생각하며 읽다보니 그게 아니였어 ㅠㅠ......
어머나!! 이거이거....너무 깊어져버렸다....!!!
나중에 박사학위 따고 대학생들 [나를 포함한]
가르친다고 생각해도 한숨 나오는데,
초, 중, 고등학교 교사는[...]
시키는 대로 하는 군인들 거의 한 달에 한 번씩 맡은거 병기본 주특기 계획 짜고 가르치고 사후검토하고 전산으로 기록 유지하는 것도 짜증나는데 선생님은 오죽할까요
친구중에 실업계학교 선생님을 하고 있는 녀석이 있는데 진짜 편해보이더군요.
임용되고 몇 년간은 열심히 수업준비 하다가 애들이 안 따라오니 결국 포기하고 잡담1년 하다가 끝.
동경대 경쟁률이 1:3밖에 안되나요..?????????
경쟁률이 문제가 아니죠. 우리나라도 서울대 경쟁률이 몇십대 1 되는건 아닙니다.. 저 입시할때는 3.2대 1쯤이었는데;; 어차피 다 비슷한 애들끼리 3대 1이라 합격 가능성이(...)
하긴 톱레벨끼리니(...)
그렇다고해도 너무 낮은거 같은데 ㅠㅠ
저는 1.01:1 경쟁률을 뚫고 입학...
아................................저도 사실 여고 선생 되고 싶어서........................
여고교사... 그런가... 여고교사인가...
교사의 가장 큰 아이러니 고용인이라 할수있는 학생, 학부모, 공무원사회 각각에서 요구하는 바가 다르다는 거죠. 결국 어떻게 해도 욕을 먹을수밖에 없는 직업입니다.
그리고 교사나 공무원의 직업안정성을 보장해주고 임금이 비교적 높게 책정되어 있는것은 애초에 촌지나 뇌물같은 것을 받을 필요를 없애기 위해섭니다. 업무량만으로 너무 임금이 높다고 따져서는 안되요. 당연히 그대신 뇌물이나 촌지같은 직업윤리를 어긴 사람에게 철퇴를 가해야 합니다만, 워낙 윗선부터 비리가 많아서 그게 안되고 있는거죠.
교사가 봉사직이라는 건 잘 모르겠지만.....
인성을 중시해야한다는건 현직 고등학생으로써 누구보다 격렬하게 동의합니다.
가끔 보면 학생보다 못한 교사들이... -_-
1:20의 경쟁율로 뽑은 놈들이 이 모양인가...
고등학교 때 주변에 "나는 어린애가 너무 싫어. 정말 미우니까, 이 다음에 내가 아이를 낳아서 괴롭혀줄 거야."라고 말하던 여자애가 있었는데, 서울교대를 가더군요-_-
'굿모닝 티처!'라는 만화책을 보고 교사를 꿈꾸었었지만...
현실이라는 벽에 좌절...(Orz)
교사라는 직업이 생각처럼 만만한 직업은 아닐텐데..철밥통이니 꼬박꼬박 방학있는 편한 직업이라고 하지만 정말 한없이 어려운 직업이 교사라고 생각해요; 그만큼 참 멋진 직업이기도 하구요.ㅋㅋ 쉽게 하려면 정말 얼마든지 쉽게 할 수도 있겠지만..ㅋㅋㅋ 저도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 부족하지만 노력중이랍니다.ㅋ
....여고보다는 여중교사. 대세다.,,,,,하앍하앍-
나는 말로만 듣던 캐진성 로리콘인듯. 초딩도 연애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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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럽게 말 안 듣습니다. 샤우팅 하기 싫은데 하게 되고.. 말을 들어야 사랑을 주든 말든 하지 어디 인터넷에서 본 비속어나 찍찍 날리면서 선생을 농락하려 들어?! 아오..
몽둥이 들고 패고 싶을 때가 여러번입니다.
사회복지는 그럴 수도 없으니-_-
초딩은 그나마 통제가 가능한데 중딩가면 이것들이 호르몬 영향으로 드럽게 개기기나 하고.
특히 여중생-_- 어디 이제 막 초딩티 벗은 쪼끄만 놈들이 여자취급 받을라고하고.. 지들 맘 안 들면 뒷말까고 말 안 듣고 아 짜증나.. 공부 시간에 안한다고 말했다 완전-_-
그래서 전 남자 학생이 좋습니다(?)
적어도 남자선생이라는 어드밴테이지로 여중생들처럼 개기진 않더군요. 그것만이라도 충분히 감동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