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비행기 탄 적 없어 (′ⅴ `)
5
영국에서 국내선을 탔는데
동양인이 나 뿐이라
근처 외국인들이 계속 말을 걸어왔었다
11
이코노미 밖에 탄 적 없어
13
라운지 PC의 즐겨찾기에 2ch가 등록되어 있어서 웃었다.
너희들은 어디에나 있구나.
14
국제선은 탈 때는 비즈니스.
16
국제선도 전부 이코노미
비행기에 돈을 들이느니 차라리 현지의 호텔에 돈을 들인다
그 쪽이 훨씬 이득이야
17
항공사 측의 초과예약접수 덕분에 퍼스트를 탄 적이 있었는데, 정말 하늘과 땅 수준의 차이가 있었다
20
이코노미 클래스는 어떻게 생각해도 객지벌이 노동자용이겠지.
그 비좁음은 현대의 노예선이나 다름없어
24
단시간이라면 이코노미라도 좋아.
하지만 중간에 자고 싶다면 비즈니스 클래스 이상이 좋아.
허리가 아프다고 칭얼대는 애 때문에 잠도 잘 수 없는 최악의 14시간이었다.
25
어차피 산다면, 최고의 서비스를 한 번은 경험해라.
인생은 한 번 뿐, 여러가지를 경험하는 편이 이득.
28
나는 비행기를 한번도 못 타봤는데, 비행기 관련 스레에서는 거의 반드시, 항공사 측의 예약접수 중복
때문에 퍼스트 클래스를 타는 행운을 잡았다는 놈들이 나오는데, 그게 그렇게 흔한 일이야?
아니면 언제나 같은 놈이 쓰는 거?
35
>>28
종종 있어
177
>>28
의외로 제법 있는 일이야
29
뒷자리가 비면 누워 잘 수 있는 이코노미도 무시할 수만은 없지.
31
스튜어디스가 뭐라고 안 해?
40
>>31
별로. 뒷좌석이 비었기도 했고.
37
실제 가격차는 어느 정도?
136
>>37
유럽선으로
퍼스트:150만엔
비즈니스:100만엔(저가 티켓이라면 60만엔 정도)
이코노미:20만엔
39
서울, 샹하이, 타이뻬이라면 이코노미를 타도 돼. 가까우니까.
62
바보들
이코노미의 좁은 공간이야말로 묘미라고
그래
69
이코노미를 타고 옆 자리 아가씨와 사이좋게 이야기 하는 건 조금 기쁘다구
비즈니스 이상이라면 자리의 간격이 너무 넓어서 부담없이는 회화를 할 수 없어 w
70
자비로 비즈니스 타는 사람이 있나?
회사 경비라면 몰라도.
기왕 자비로 한번 사치를 한다면 아예 퍼스트를 타고 말지.
79
자비로 비즈니스를 타는 놈은 바보
그렇게 돈을 낼 수 있다면 퍼스트를 탄다
나는 비즈니스를 탈 정도라면, 이코노미로 참고
그 돈을 여행지의 식사, 호텔, 선물 값에 쓴다
96
난 아예 이코노미 클래스보다도 더 싼 이등석이 있으면 좋을 거 같은데. 여행선의 비지정좌석처럼.
아예 입석이 있으면 더 좋고. 솔직히 비행기보다 배가 흔들림은 더 심하고, 시간도 국내선 한정이라면
얼마 걸리지도 않고. 오히려 통근시간이 더 걸릴 정도잖아.
105
사망률은 앞 좌석일수록 높아
111
국내 이동이라면 이코노미라도 상관없잖아?
해외라면 비즈니스 이상이 아니라면 너무 힘들어.
허세가 아니라 육체적으로.
116
퍼스트나 비즈니스로는 장사가 안 돼
이코노미를 타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날 수 있는거라구!
119
>>116
그 반대야.
퍼스트와 비지니스 요금으로 나는거야.
이코노미는 돈이 안 돼.
121
>>119
그럼 아예, 이코노미를 빼고, 퍼스트와 비즈니스로만 좌석을 꾸미면 돈이 되겠네?
140
>>121
옛날 JAL에「이그제그티브 익스프레스」라고
퍼스트, 비즈니스로만 채운 B747을 운항했었어. 지금은 더이상 없지만.
151
비즈니스는 어째서 비즈니스라고 하는 거야?
미들 클래스라는 쪽이 알기도 쉽잖아
157
>>151
원래는 퍼스트와 이코노미 밖에 없었어
KLM 네덜란드 항공이 적당히 돈을 낼 수 있는 층=비즈니스 고객 대상으로 중간 클래스로서
새로운 클래스를 설정한거야
152
유럽 노선에서 담배를 피울 수 있다면, 이코노미 좌석요금으로 500만엔을 징수해도 좋아. 제발 담배를!
173
왜 퍼스트 클래스를 타는가?
이코노미를 타더라도 도착하는 시간은 똑같잖는가?
- 빌 게이츠
175
>>173
부자 = 구두쇠는 세계공통
178
>>175
빌게이츠는 좀 특별해
애용하는 신용카드도 연회비가 아깝다면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그린을 쓰니까.
200
>>178
빌게이츠라면 카드가 없어도 "저 아시죠?"하면서 얼굴 하나로 쇼핑할 수 있을 것 같은데w
204
>>178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그린도 연회비가 높아.
정말로 구두쇠라면, 연회비 무료의 비자나 마스터를 써야지.
206
>>204
VISA/MASTER는 한도액이 낮아
빌게이츠가 쓰기는 어렵지
174
이코노미는 정말 너무 좁아
신장 180cm 대지만, 극한까지 깊게 앉아도
양 다리의 무릎은 앞자리 좌우 틈에 들어가는 수준.
스트레스로 잘 수 있을 리 없는데, 거기에 식사를 가져오는 병신같은 스튜어디스.
「식사 필요없습니까?」
현장에서는 대답할 기운도 없었지만, 지금이라면 대답할 수 있다.
죽어버려.
180
>>174
나, 177이지만, 그런 생각을 한 적 없어.
확실히 좁긴 좁지만, 충분히 잘 수 있고, 그다지 지치지도 않아.
너 다리가 엄청 긴 모양이지?
182
170대와 180대 사이에는 숫자로 나타낼 수 없는 절망적인 차이가 있어
249
미국이었던가? 한 실험에서도 후방의 이코노미가 제일 생존률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었지
267
일 때문에 비지니스 클래스를 마구 사용했지만
어쩐지 그 차별감이 좋아, 이코노미는 비지니스의 에어리어에 들어갈 수 없다는 점이나.
신칸센의 1등석은 4000엔도 내기 아깝지만w
309
오버부킹 덕분에 비지니스 클래스로 업그레이드가 되었어
그리고, 안절부절 하면서 타고 있는데, 근처 옆 자리의 젊은 여자가
「티켓이 싸서 비지니스를 탔어요. 호호호」
라고 말을 걸어왔다. 그래서
「저는, 업그레이드로 비지니스입니다」
라고 하자 그 후 두 번 다시 말을 안 걸어왔다....
312
>>309
그 여자 웃기네w
퍼스트를 자주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이 싸다는 이유로 비지니스를 쓸까
게다가 그걸 다른 사람에게 말할까 www
허세는 부리고 싶지만 지갑의 내용이 따라주지 않았을 뿐이겠지.
322
이코노미의 시트를 조금 더 넓게 하고, 요금도 1.5배 정도의 자리를 만들어 주면 안 될까.
시트는 딱딱한 채로, 요리나 서비스는 이코노미라도 좋으니까. 제발 다리라도 제대로 펼 수 있게.
326
>>322
요즘 많이 늘었잖아?
시트는 비지니스에 식사나 서비스는 이코노미 그대로.
그렇지만 아직도 별로 없긴 하지.
345
유럽편은 식사 회수 좀 줄여 줘.
계속 앉아만 있을 뿐인데 배가 고플 리 없지.
355
이거 보고 지금껏 적립한 비행기 마일리지나 오랫만에 확인하려고보니 비밀번호를 까먹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수학여행으로 제주도갈 때 유일하게 한 번 타본 저로서는 이세계 대화군요(...)
비즈니스나 이코노믹이 그렇게 다른가요?
셋다 타본 저로서는, 퍼스트>>>넘사벽>>>비지니스>>>이코노미
퍼스트에선 스튜어디스의 태도도 다르고.. 음식도 다르고...
비행기는 몇 번 타 봤고 지금은 일본에 와 있는 저지만
역시 이세계 대화네요 핳ㅎ하ㅏㅏ
근데 비행기 내리면서 지나가다가 봤는데
확실히 다른 거 같데요. 의자도 매우 쾌적해 보이고.
비즈니스하고 이코노미 보통은 가격차가 2배정도 아니던가[...]
운좋게 비즈니스 한번 타봤는데 이코노미와 하늘과 땅의 차이가 있더군요
그렇다면 퍼스트는? 대충 은하계와 땅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만 혹시 경험자분 계신가요(...)
히드로-인천 을 4번정도 타봤는데 정말 고역. 13시간정도 흐미 더군다나 성수기라 사람들도 많고
여행객도많고
엉엉
저도 다빈치-인천 올때 단체관광인데 우리 가족만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 됐었어요.
무지 좋던데.
그리고 중국에서 한국 올 때도 한번 비즈니스 되어봤고.
여태까지 국제선 업그레이드 비율이 25%임.. 헤헷.
퍼스트 클래스를 종종 타곤 하는데, 이코노미 클래스 보다는 확실히 편하다.
누워서 잘 수도 있고 식사도 맛있고, 난 비행기 타면 14시간이든 뭐든 쭉 자버리기 때문에
식사는 그다지 먹었던 적이 없지만서도..
249가 말하는 미국에서 한 실험이라는건
디스커버리채널의 미스버스터인가요 'ㅅ'( 스카이라이프 한글해석 제목 : 호기심해결사..)
거기서 실험한거에 의하면 이코노미는 앞쪽 등받이의 그나마 푹신한 부분덕에 머리를 보호 할 수 있지만.
비지니스부터는 거기에 팔이 안닿아서 쭈그려야 하는데(안전수칙에 나오죠. 좀 웃기지 않나요..)
덕분에 나자빠진다고;; -> 머리에 임팩트 -> 생존률 감소
....타본적 없어 ㅠㅠ
일본선은 무지 비싸군요...[..]
퍼스트는 유딩때..[..](기억 가물가물)
비지니스는 업글로 몇번 타봤습니다만...
비지니스 타고 다시 이코노미를 타는건 죽을맛...;ㅅ;
차라리 경험을 말지...
라지만 요즘은 이코노미도 많이 좋아져서
역시 일본은 부자나라군요.
우리나라 사람들 기준으론 자비로 유럽행 노선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타는 건 굉장히 부담스런 일인데...
(이코노미와의 가격 차가 무려 3백만원 이상 OTL)
싱가폴 항공이 비즈니스 클래스 이상으로만 된 비행기를 운영할 계획이라더군요. 앞으로 몇년치 예약이 벌써 다 찼다네요.
136에 만엔 단위 맞나요? 100:800잡고 유럽가는데 1200만이라니'ㅅ'
솔직히 싱가폴항공은 피크타임이 아니면 언제나 좀 널널 해서 비즈니스 타서 가느니
이코노미 뒷자석 3점령해서 가는게 훤씬 편함.
아시아나 영국행 퍼스트를 탄적이 있었는데, 옆좌석 꼬맹이가 특별손님이였는지 매인캐빈크류가 와서
마술쇼도 함.
그것을 보고 어릴떄부터 사는 세계가 다르구나를 느꼈음.
비행기 앞쪽 좌석은 그만큼 엔진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소음과 진동이 덜하다고 합니다.
어차피 일반 민항기는 사고 가능성이 거의 없고
일단 사고가 나면 다 죽어버릴-_- 확률이 높기 때문에
퍼스트와 비즈니스 클라스를 앞쪽에 배치하죠..
예전에 급하게 움직일 일이 있었는데
이코노미 클라스표를 못구해서 비즈니스 클라스를 타본 적이 있습니다..
좋더군요...ㅠ_ㅠ
저는 일반 이코노미 클래스도 천국으로 여겼는데..
워낙 무신경해서 그런건가..
비행기 비에 돈을 쓰는건 바보 같은 짓이다.
비행기 비에 돈을 안들이고 그 돈을 호텔비 등에 포함시키는게 더 낫다... 라는 일본인의 댓글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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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부자들에겐 해당되지 않는 말입니다;;;
내가 돈이 충분하여 이미 호텔은 4~5성급으로 예약이 다 되어 있고 여행비도 충분한 상황이라면...
돈이 있는데 굳이 이코노미를 탈 이유가 없습니다 ;;;
개인적 신념이 있는 경우는 제외하고 말이죠.
뭐 까짓꺼 몇시간 동안 가는거 가지고 돈을 몇배를 더 들인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퍼스트나 비지니스 타는분들은 까짓꺼 얼마 더 들이고 (...) 몇시간 편하게 가는게 낫다. 라는 분들이랍니다. ^^;;;
이코노미와 다른것들의 차이는 좀 많이 큰편이라
개인적으론 저도 돈이 있다면 퍼스트 타고 몇시간 날라갈겁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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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두바이 항공이던가,
개인실이 있는 여객기를 운영하는 항공기가 있습니다.
퍼스트 수준이 아니라 그냥 아예 작은 방하나를 고객에게 주죠.
안의 내장은 TV 겸 게임기겸 등등 겸의 모니터, 침대로 변신가능한 안락한 의자, 약간의 선반,
(물이 나오는지는 확실지 않습니다만) 그리고 룸사용고객용 '샤워실' (...) 이 있습니다.
(정말로 샤워실입니다.;; 비행기 안에서 말이죠)
...
생을 마치기 전에 꼭 한번 타보고 싶더군요.-_-a
뭐 아닐수도 있지만
예전에 뉴스에서 봤는데 샤워기있는 비행기가 한 2000만원이라고 .. ㄱ-
평소에도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저로서는 미국 왕복 이코노미 탔을때
아 이래서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이라는 말이 생겼구나...
라고 절감...ㅠㅠㅠ
그 전에 미국 갔을땐 비지니스 탔었는데...... 확실히 달랐지요....
제팔자에 퍼스트 탈 일이 있을랑가는 모르겠지만 진짜 타 보고 싶네요..'ㅅ'
JAL엔 특이한 비행기가 많았군요, 비지니스랑 퍼스트로만 채우다니, 전엔 B747에 전부 이코노미로만 채운 닭장비행기도 굴리더니(결과는 추락후 대참사)
비지니스 클래스는 항공사마다 격차가 하늘과 땅이더군요.
이집트에어.... 비지니스랑 이코노미의 차이가 불과 $15뿐이 안나서 타봤는데 이건 뭐....
이코노미랑 다를게...
유나이티드에어라인은 이코노미플러스라고 해서 이코노미도 몇인치 더 여유공간이 있지요.
퍼스트클래스에서 아기가 울면 스튜어디스가 달래준다던데
이코노미에서도 달래줍니다 -_-;
대개 갓난아이가 있으면 자리도. 맨 앞자석으로 해주며 그 앞자석은 애기 바구니 놓을자리까지 있죠.
...
키 165인 남자에게는 이코노미도 잠자기에 충분 =_ =...
경제 전공인데, 게임이론 시간에 '비즈니스와 이코노미를 얼마만큼의 비율로 할당해야 최대의 이윤이 나는가'에 대한 문제를 배운 적이 있습니다. 다 까먹었지만요;
미국 출장을 좀 가서 비행기는 좀 타봤는데...
뭐 이코노미도 익숙해 지면야 -_- 라고 생각만 해봅니다.
어디 비지니스를 앉아봤어야지..
회사서 출장을 더욱 자주가시는 (마일리지 몇십만 단위 분들) 분들은..
조금 문제만 생겨도 비지니스 석으로 바꿔준다던데..
대개 서너번에 한번은 비지니스석으로 오곤 한다고...
부럽죠 -_-... 거기다가 다들 모닝캄 회원이라고 줄도 안스고 수속처리하고 비행기타고 그러다보니..
같이 다니면 일행이에요~ 하고 따라다니는 맛이 있긴 한데..
그외로 미국내 도시이동시 타본 비행기는... -_- 제가 좌우로 팔을 벌리면 동그란 비행기 내부와 좌우 창문에 손이 닿을 크기...
그곳에 세명이 앉고 중앙에 복도가 있죠 -_-;
멋져요... 맨뒤에 앉으면 엔진소리에 귀가 아픈....
A 클래스든 비지니스든 없음..
마일리지로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한번 받아봤는데,,,
자리 자체에는 좀 넓고 편하다는 것 말고는 별로 감동적인 뭔가는 없더군.
어쨌든 이코노미는 너무 좁고 갑갑하고 시끄러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