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에 지진이 일어났을 때 나는 슈퍼에 있었는데,
한참 지진 때문에 건물 전체가 흔들리는 와중에 혼자 기괴한 움직임을 보이는 점원이 있길래 유심히 바라보니,
그 사람은 주류코너 앞에서, 선반에서 떨어져내리는 술병들을 마치 쿵푸같은 움직임으로 모두 캐치하고 있었다.
그야말로 달인을 본 느낌이었다ww
한참 지진 때문에 건물 전체가 흔들리는 와중에 혼자 기괴한 움직임을 보이는 점원이 있길래 유심히 바라보니,
그 사람은 주류코너 앞에서, 선반에서 떨어져내리는 술병들을 마치 쿵푸같은 움직임으로 모두 캐치하고 있었다.
그야말로 달인을 본 느낌이었다ww
댓글을 달아 주세요
1등
지진이 잦아서 그런걸까요 -_-;;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연속 3 개 일 등하고 나니 해탈한 기분이네요 ㅁㄴ아ㅣ럼니아러ㅏㅣㄴ어라ㅣ
이만한 오르가스무스를 느껴본 적이.. 없네요.. 와우..ㅋㅋㅋㅋ
아! 이젠 됐습니다! 하핫! 정말 오늘 기분이 좋군요! 때론 등수놀이에 행복해하는 소박한 삶도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리라쨩님 감사합니다!
일등은 태어나실 때 한 번 해보셨을테니 그만하세요.
이런곳에서 등수놀이를 볼때마다 생각하는거지만, 정말 기쁜겁니까?
그래도 취향이니까 존중은 해드리겠습니다
네! 기쁩니다!!
그럼 등수놀이 욕하는 제 취향도 존중해주시죠.....................가 아니라
마지막에 [달인]이란 단어가 나와서
떨리는 마음으로 리플을 열어보니....
그 쪽 패러디가 없어서 약간 당왕앴어요.
아... 아무래도 곧 개콘시간이 뒤로 밀려서 그런가.....흠...............
의외로 안보는 분들이 많은걸지도요.
역시 일본인 ㅋㅋ
어째서 sbs 생활의 달인 패러디가 아닌 거죠?
30년간 술병을 받으며 살아오신 술병받기의 달인 잡아 종업원 선생님이십니다
16년 짜리로는 부족했나요ㅋㅋㅋ
점원 : "나으 피같은 술을 지켜야해~!!"
=
나으 피 같은 시급수당을 지켜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