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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에 보이스피싱 전화가 왔습니다!
어떻게 된 영문인지 제 이름을 알고 있었는데, 일하던 도중 자동차 사고가 나서 제가 크게 다쳤으니
빨리 200만엔을 입금하라는 전화였습니다. 아버지는 그 전화를 받자 어쩔 줄 몰라하셨습니다. 제가
분명히 백수에다 2층에서 인터넷으로 놀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으면서도w
그 정도로 교묘합니다. 진짜로 조심하세요. 지방에 살아도 이런 전화가 걸려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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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2층에 있는 네가 자기 아들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으셨겠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ㅠㅠㅠㅠㅠㅠ눈에 습기가..
ㅠㅠ;;
죄송합니다 ㅠㅠㅠㅠㅠ
그런데 다친건 다친거고 왜 돈을 입금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입원 보증금이요
우리나라도 옛날에 의료보험 미비일때는 그랬다는데 선금을 병원에 맡기지 않으면 본격적인 치료는 안했다고들하죠. 근데 일본도 국가 보장때문에 긴급 구명치료 자체는 해주지 않던가요? 일본도 병원손실로 처리해서 치료 안하나요?
제길, 눈물이...
ㅠㅠㅠㅠㅠㅠ 흙흙흙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