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세계평화를 위해 반드시 멸망해야 할 나라가 있다는 건 우리의 공통된 견해겠죠?」
시라크 「아, 그렇죠」
부시 「그 나라는 대량파괴무기 등을 대량으로 소지하고 있으니까요」
시라크 「그렇죠」
부시 「그 나라는 국제사회의 동의나 협력을 무시한 채, 제멋대로 행동하고 있습니다!」
시라크 「그렇죠」
부시 「그 나라를 멸망시키기 위해서, 저는 앞으로도 정권을 계속 잡아야 합니다」
시라크 「아, 정말 그렇네요」
부시 「세계평화를 위해 반드시 멸망해야 할 나라가 있다는 건 우리의 공통된 견해겠죠?」
시라크 「아, 그렇죠」
부시 「그 나라는 대량파괴무기 등을 대량으로 소지하고 있으니까요」
시라크 「그렇죠」
부시 「그 나라는 국제사회의 동의나 협력을 무시한 채, 제멋대로 행동하고 있습니다!」
시라크 「그렇죠」
부시 「그 나라를 멸망시키기 위해서, 저는 앞으로도 정권을 계속 잡아야 합니다」
시라크 「아, 정말 그렇네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댓글을 달아 주세요
0/0 에 보는 상큼함. 아싸 1등
미묘!
늦었다!!
우리도 마냥 웃을 때가 아닌데
아...부시가 나라를 계속 잡음으로써 미쿡이 망해간다는거군요@!
난 이번 댓글에서도 [당연한 해설, 대단한거라도 알아낸 양 하지마]하고 츳코미라도 할 참이었는데,
바로 밑에 불가사의님이 [아하!]하는 반응을 보이는 바람에 할 수 없게 됐어..(ㅜㅜ)
솔직히 마지막 말을 조금 이해하지 못했다가
전율의신씨의 댓글에 약간 전율을 느꼈습니다...
한미 대통령들이 사이가 좋은게 다 이유가 있군요...(유유상종인가...)
부시는 저런 삼단논법과 반어적 표현을 쓸정도로 똑똑하지 않아요!
원숭이에 대한 편견(?)입니다.
네. 그러니까 솔직한 말입니다.
푸하핫!
역시 부시보다는 시라크가 똑똑하군요.
문제는 다른 나라까지 같이 멸망해버릴것 같다는 거지.
이런 예스맨(!) 시라크 같으니라고 ㅋㅋㅋ
부시물론 북한을 말하는 거지.)
시라크아아,미국 말인가.)
오, 마지레스도 아닌데 깔끔하게 정리되었군요. 박수 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