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처럼의 주말인데 방구석에서 은둔형 외톨이처럼 틀어박혀있을거야?
 


18
어째서 휴일인데 일부러 몸을 움직여야 하지? 바보처럼?



33
일의 피로를 씻어내려면 주말 중 하루 정도는 집에서 푹 쉬는 수 밖에 없어



34
오히려, 휴일에 나가서 지치고 월요일을 맞이하는 놈들이야말로 매저키스트 아니야?




40
평일에는 거의 못 보는만큼, 주말만큼이라도 가족들 얼굴을 봐야지




52
이 더위에 나가다니 정말 그거야말로 대단하다




59
휴일은 집에서 에어컨과 함께 느긋하게. 이게 행복.



60
일요일이 아니면 집에서 쉴 수가 없다고




213
요즘에는 길거리에서 즐거워보이는 사람들을 봐도 전혀 부럽지도 않아




253
그러고보면 옛날에 학교 다닐 때, 이런 더운 날씨에 어떻게 하루종일 축구다 뭐다 하면서 뛰어놀았나 몰라




264
진지하게 답글 달자면, 매일 바쁜 사람이야말로 휴일은 느긋하게 쉬는거야.




320
에어콘을 빵빵하게 틀어놓은 방에서 콜라나 맥주를 마시며 인터넷을 하는 거야말로 현대문명이 만들어 낸
최고의 오락이겠지




491
뭐라도 꼭 해야한다는 건 강박관념이야.
별로 그냥 아무 것도 안 해도 괜찮아.
나는 제대로 일하며 세금을 꼬박꼬박 내고 있으니까.




495
점심을 먹었나, 했더니 벌써 저녁 먹을 시간.
휴일은 시간이 빠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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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카로니 2008/07/19 0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룰룰루~♪

    일단 댓글부터...

    성실한 니트라면 일요일에는 나가 놀아야죠...(가족들이 다 집에 있으니...)

  2. rnsr 2008/07/19 0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 1등?
    늦었군요...

  3. ㄻㄴㅇㄹ 2008/07/19 0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빠

  4. .. 2008/07/19 0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VIP 판 맞나 .................
    뭔가 니트가 한명도 없어보이는데 ㄱ-

  5. 핫소스 2008/07/19 0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플 정말 실시간이네요 ^^ 설마 이시간에 업데이트되랴싶었지만 혹시나해서 왔더니 ㄷㄷㄷ

  6. skrmsp 2008/07/19 0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루종일 책상에 않아서 일하다 보면 일요일정도라고 몸을 움직이고 싶은법이죠.

  7. 선배거긴안돼 2008/07/19 1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휴일보단 그 전날, 일요일을 기다리는 토요일이 더 즐겁다고 할까요

  8. 흠.. 2008/07/19 2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잘한 태클이긴하지만..

    253
    그러고보면 옛날에 학교 다닐 때, 이런 더운 날씨에 어떻게 하루종일 축구다 뭐다 하면서 뛰어놀았나 몰라

    의 문장에서 말미의 '몰라'가 성립하려면, 앞쪽 부분에 '왜'가 추가되야 될 것 같습니다....

    • ??? 2008/07/19 2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게 뭔 개솔?

      이런 더운 날씨에
      어떻게 하루종일
      축구다 뭐다 하면서
      뛰어놀았나 몰라

      이 문장이 대체 어디가 어떻길래 그런 소리?
      저 문장은 더운 날씨에 어떻게 그런 힘이 생겨서 축구를 했는지 난 잘 모르겠다 라는 문장인데?

      무슨 알지도 못하면서
      부끄럽지도 않은지
      어떻게 이런 리플을 달 수 있는지 몰라

    • 모에스트로 2008/07/19 2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랗다고 그런식으로 막장 리플을 달 필요가 있을까 몰라..

  9. 흠..님께 2008/07/19 2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보면 옛날에 학교 다닐 때, 이런 더운 날씨에 어떻게 하루종일 축구다 뭐다 하면서 뛰어놀았나 몰라

    ->어떻게 뛰어놀았나 몰라

    이므로 '왜'가 들어갈 필요가 없습지요.

  10. 요스비 2008/07/20 0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이 더우니 사람들이 정신줄을 하나 둘 놓기 시작했다.
    나는 두려움에 몸을 웅크렸지만, 그렇다고해서 더위가 나를 피해가지는 않았다.
    아니 오히려 몸을 웅크리면 웅크릴 수록 더위는 나를 옭아메기 시작했다.
    -이대로 쓰러지면 안돼-
    최소한 컴퓨터는 꺼야 열의 발산이 줄어들것이었다.
    가까스로 마우스를 쥐고, 나는 컴퓨터를 종료시켰다.........(욧짱 정신줄을 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