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계산

5ch VIP 개그 2008/07/23 21:01
어느 회사에서 종업원들의 임금 인상 요구가 나오자, 사장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일년은 365일이지만, 계산하기 쉽게 366일로 칩시다. 하루 8시간 노동이라는 것은 하루의 3분의 1만 일하는
   것이죠? 따라서 실제 노동은 366일의 3분의 1. 즉 122일입니다. 그 중 일요일이 1년간 366일의 7분의 1. 고로
   52일입니다. 또한 우리 회사는 주 5일제 근무로 토요일 휴일도 52일이나 있습니다.

   따라서 사원 여러분들은 1년에 실질적으로는 고작 18일만 일하는 것입니다. 게다가 우리 회사에서는 유급
   휴가로 14일을 쉴 수 있죠. 또, 회사 창립기념일 등 사내 휴일 4일을 포함해서 이것을 모두 합하면 사원 여
   러분들은 놀랍게도 1년 동안 사실상 단 하루도 일하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회사에서는 여러분께 월급을 올려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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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가루의 생각

    Tracked from bcc's me2DAY 2008/07/23 22:35  삭제

    우리는 단 하루도 일하지 않습니다 vs 우리는 366일을 일하고 있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lice 2008/07/23 2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마1등?

  2. ㅇㅇㅇ 2008/07/23 2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야말로

  3. 142 2008/07/23 2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요일만 일하나 봐....라고 생각했는데, 거기다 토요일을 빼는 센스는...;;
    '기묘하'다기 보단 그냥 '왕창 틀린' 계산- 아입니꺼.

  4. 리노 2008/07/23 2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간엔 -가없잖아.....

  5. 2008/07/23 2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슬프네효ㅠㅠ

  6. 슈팅스타 2008/07/23 2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간에 마이너스 하는건 근무시간이랑 아닌거 빼는거니까 상관없지만

    저 계산이 낚신건 역시

    일단 휴일을 제끼고 나서 8시간 근무니까 3으로 나눠야지..

    보면

    (366-52-52-14-4)/3=약 81일 하고 8시간 일하는군요

  7. 켄작 2008/07/23 2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네 수학은 커녕, 소학교때 산수라도 배운건가..........

  8. 이드 2008/07/23 2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거 예전에 둘리 나오는 수학 교육용 만화책?인가... 거기서 봤던 기억이

  9. 윤정호 2008/07/23 2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장님이 처음에 계산하게 쉬우라고 더한 하루를 도로 뺐다면 멋졌을텐데─

  10. 쿠웨이트박 2008/07/23 2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원 曰 같은 맥락에서 말하자면 저희는 하루 8시간을 일하고 있죠? 그건 하루의 3분의 1 이니까 366일 중 122일 일하고 있는 겁니다. 거기에 저희 회사는 매일 4시간 야근을 더하니까 366일의 6분의 1 즉 61일 입니다. 거기에 우리 회사는 매주 마다 한번씩 철야를 해야 되죠. 366일의 7분의 1 로 52일 입니다. 또한 주 5일제 이면서 격주로 당직도 서야 됩니다. 그걸로 26일 입니다. 또한 주말이 되서도 집에서 업무 처리를 해야 되니 다시금 52일이 더해집니다. 그뿐인가요. 우리 회사는 매달마다 2번 회사 차원에서 단합 대회를 가죠. 마지막으로 회사업무의 연장 차원인 회식 시간까지 더하면 족히 29일은 됩니다.

    그런 고로 저희는 1년 중 366일을 일하는 게 되니까, 지금의 월급의 3배를 더 받아야 옳다고 생각합니다.

  11. 선배거긴안돼 2008/07/23 2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애초에 일하는 시간에서 주말을 뺀다는게 말이 안되잖아.

  12. 봄바람 2008/07/23 2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우 난 거의 매일 잔업이니까 122일을 일하고 있는건가.. 거기에 특근...




    죽고싶어졌다.

  13. ke 2008/07/24 0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보들! 나처럼 일을 안하면 저런 말을 들을 필요가 없잖아!

  14. B.Weiser 2008/07/24 0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식으로 허접스럽게 계산하면 군생활도 금방입니다...................

  15. truefree 2008/07/24 0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종류의 장난이 꽤 많죠 ㅋ

    유명한건 천원은 어디로 갔을까 하는 얘기..
    세 친구가 여행을 가서 여관방에 묵었는데 방값이 3만원이라 만원씩 냈답니다. 여관 주인이 딱 보니 학생들이라 측은지심에 5천원을 깎아주기로 하고 종업원을 시켜서 5천원을 갖다주라고 했는데 얘가 가면서 생각해보니까 5천원을 셋이 나누기 뭐할텐데 에라 삥땅이나 치자 해서 2천원은 지가 먹고 3천원만 돌려줬습니다.

    자 그럼 생각해봅시다.

    처음 낸 돈 : 3만원

    깎아준 뒤 낸 돈을 생각해보면 : 9천x3 = 2만 7천원
    종업원 삥땅 : 2천원

    어라 천원이 어디갔지?!

    • ㅋㅋ 2008/07/24 0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재 3만원금액의 소유권 현황을 보면

      주인: 2만5천원
      종업원: 2천원
      친구3인: 3천원

      = 합계 3만원.

      ..

      깎아준 뒤 낸 돈을 생각해보면 : 9천x3 = 2만 7천원
      종업원 삥땅 : 2천원

      낸돈 2만7천냥과 종업원삥당 2천원은 아무관계가 없습니다. 그래서 둘이합칠 이유도 없고 합쳐서 3만원이 되어야 할 이유도 없죠.

      --
      깎아준 뒤 낸 받은잔돈 생각해보면 : 3천원
      종업원 삥땅 : 2천원
      주인: 2만5천원
      =3만원

    • coolgirl 2008/07/24 0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친구들이 낸 돈27000원=방값25000원+종업원삥땅2000원

      이렇게 나올 때는 꽤 쉽게 풀다가도 실제 생활에서 겪으면 헷갈려요.
      밥 먹고 나서 더치할 때 항상 고민하는...

  16. skrmsp 2008/07/24 0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군요. 그럼 바꿔 말해서 일년동안 하루도 일하지 않아도 일년치 월급을 받을수 있다는 말이네요?
    멋진 회사군요.

  17. 체셔캣 2008/07/24 1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에 대한 답변이, "전 국민 중 범죄자 빼고 어린이 빼고 여성들 빼고 다 빼고 보면 사장님과 저희만 남는데 사장님은 우리에게 일만 시키고 있으니까 결론은 우리만 일하고 있잖아요!"였지요 아마 (기억이 잘 안 나네)

  18. 하트어택 2008/07/24 1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요새 또 괴담천국 업데이트가 뜸해졌군요;
    한창 무더운때인데 괴담이 생각나네요 ^^;

  19. 단무 2008/07/24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8일 24시간 일할테니까 1년치 월급을 돌라

  20. 단무 2008/07/24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8일 24시간 일할테니까 1년치 월급을 돌라

  21. 2008/07/24 18: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건가-

  22. tecci 2008/07/24 18: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 멋진계산... 병으로 하루라도 쉬었다간 1년이 모자라겠군요...

  23. 지나가던.. 2008/07/25 0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딩때 친구가 보내준 메일 중에 비슷한 이야기기 있어서 올려봅니다...(길어서 죄송해요)

    ★☆우 리 들 이 진 짜 공 부 못 하 는 이 유★☆

    1 년 은 3 6 5일
    우리가 살아가면서 몇 일을 공부 할 수 있을꺼 같은가 ?

    자 . . . 계 산 을 해 보 자 꾸 나 . .

    *일년에 365일...

    그중에 일요일이 52일이다
    일요일은 쉬는날이다..
    =이제 313일남았다..

    *여름방학 (대학이랑 초중고를 평균으로 놨을때)
    60일..
    여름...절라덥다.. 공부절대못한다..

    =이제 253일남았다..

    *하루에 8시간의 수면

    122일

    잠은 자야하잖아.. 혹 나는 8시간 안잔다구 우기는사람...
    졸거나 딴 생각은 안하나?

    =이제 131일 남았다..

    *하루에 한시간의 운동및 다른 행사..(변,차마시기,뉴스보기..등등)
    15일..

    화장실두 가야하구 차는 안마시더라도 세상이 돌아가는건 알아야하잖아..

    =이제 116일 남았다..


    * 2시간동안의 식사및 군것질 시간
    30일

    금강산도 식후경이다.. 배고파 죽으면 무슨소용이냐.

    =이제 86일남았다..


    *평균 시험기간
    30일

    원래 공부는 이때하는게 아니다 시험은 평소공부한걸로 보는거다..

    =이제 56일남았다..

    *겨울방학 (초중고랑 대학을 합친거다..)
    25일..

    겨울에 난방비 아깝다고 정부에서 쉬라고 정해줬다..

    =이제 31일남았다..


    *다른 빨간날..(설, 광복절, 추석연휴)
    20일

    일요일과 더불어 노는날이다.. 설마 이때 겅부할까?

    =이제 11일 남았다..


    *아파서 미치는날
    8일

    아픈데 쉬어야지..무슨 공부냐..

    =이제 3일 남았다..


    *성적표나오는거 기다리는 기간..
    3일..

    공부한적 없다... 엄마아빠가 알면 죽는다..성적표 낚아채야한다..

    그렇다 남은날이 0일이다..


    만약 일년에 하루도 안아픈 천하장사 만만세를 제외한 나머지는 공부할 시간이 없다.
    암튼 이제 우린 떳떳하다.. 빨리가서 부모님들에게
    왜 공부를 못하는지 말해줘야겠다..

    • 나쵸 2008/07/28 2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반론을 하자면,

      일요일에 공부합니다.

      토요일에 공부합니다.

      =365일 남았습니다.

      여름방학 너무 길어서 50일. 대학교는 결실이고.

      그러나 적어도 5일은 족히 공부합니다.

      =320일 남았습니다.

      하루에 8시간 자도 다른 생각합니다.

      대충 6시간 잔다고 쳐야겠네요.

      =198일 남았습니다.

      하루에 2시간 생리 활동과 이동을 한다고 칩니다.

      30일.

      =168일 남았습니다.

      하루 2시간 동안 식사 따위를 합니다.

      =138일 남았습니다.

      시험기간 1개월. 이 시기는 공부의 피크입니다.

      공부 합니다.

      =138일 남았습니다.

      다른 빨간 날. 이런 날도 공부합니다. 10일 한다칩시다.

      =128일 남았습니다.

      아파서 미치는 날 없습니다.

      있다치면, 너무 허약해서 아프다 칩시다.

      5일

      =123일 남았습니다.

      시험이 끝난 뒤 3주간 휴식 X 2

      41일.

      =82일 남았습니다.

      적어도 82일은 족히 공부합니다.

  24. scmcs 2008/07/25 0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군요. 저희는 단 하루도 일을 하지 않았던 거고 앞으로도 안 하는 거군요.
    그러므로 이만 퇴근하겠습니다 'ㅅ'/

  25. 111 2008/07/25 06: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중복해서 빼는데 ??

  26. 마유라 2008/07/26 2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하 재밌는 VIP 사람들..
    니트도 월급을 받나요?

  27. 시노하라 토모에 2008/07/27 1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순전히 일하는 시간만 구해놓고는 거기서 왜 주말을 빼는거냐 -_-..
    빼려면 잘못 더해진 주말에 일한 8시간만 감산해서 빼야지.
    그리고 이미 전체 일한 일수를 휴식없이 붙여서 줄여놓으면 적어보이는 것뿐..(....)

  28. 모야왠모에 2008/07/30 0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엉터리 계산에 내가 진짜 따지고보면 노나? 이런 생각이 잠깐이라도 들어서
    가뜩이나 임금 인상 요구도 거절당해서 머리 아픈데 머리 빠개질꺼 같이 수학 계산해서
    틀리든 맞든 기껏 어렵게 푼 수학 공식이 말도안되는 엉터리였음을 깨닫고
    따지고보면 난 하루도 노는 날이 없는 사실에 이런 사장 밑에서 일한다는데 절망해서
    ..................................... 차라리 일안하고 니트로 지낼꺼 같아 최악이야 진짜

  29. 2008/07/30 2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장님, 하루도 일을 안하니까

    지금 집에 가도 되겠습니까?

  30. 뭐야 이거... 2008/08/01 2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째서 토요일과 일요일은 1/3 하지 않은거지...
    일하는 시간은 1/3쳐놓고 어째서 토요일과 일요일은 그대로 반영시켜.. .

  31. 뭐야; 2010/12/03 16: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초에 일한 122일에 휴일이랑 빼면 안되는거잖아

  32. 2013년 2013/05/29 1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급휴가와 사내휴일이 전부 토일과 안겹친다한다면
    일하는 날짜는 총 약 73일 1752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