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주 : 경기 결과에 대한 2ch에 대한 글 같은 것은 다른 많은 분들도 번역을 하시고, (유머러스한 글이 아닌
이상은) 전파만세에 꼭 어울리는 글도 아니라고 생각해서 보통은 손대지 않는 편입니다만, 오늘은 너무
즐겁기도 하고 해서 살짝 손대봤습니다.
* 여러개의 스레를 하나에 뭉쳐 올려봅니다.
# 1
4
이 돈을 받고 이 꼴
우에하라 코우지 4억2000만엔
아베 신노스케 2억4,000만엔
카와카미 무네노리 3억4,000만엔
이와세 히토키 5억4,000만엔
아라키 마사히로 1억3,500만엔
모리노 마사히코 1억3000만엔
후지카와 규지 2억8,000만엔
야노 아키히로 2억2,000만엔
아라이 다카히로 1억2,300만엔
무라타 슈이치 1억6,000만엔
미야모토 신야 1억8,500만엔
아오키 노리치카 2억2000만엔
다르빗슈 유 2억엔
이나바 아츠노리 2억4,000만엔
나루세 요시히사 7,000만엔
사토자키 토모야 1억4,000만엔
니시오카 츠요시 1억4,000만엔
와다 츠요시 2억2000만엔
스기우치 토시야 1억9,000만엔
가와사키 무네노리 1억5000만엔
다나카 마사히로 6,000만엔
와쿠이 히데아키 8,500만엔
나카지마 히로유키 1억1,000만엔
G.G.사토 3,700만엔
합계 46억엔
※ 연봉은 Wikipedia등에서 인용. -모두 추정-
17
이제야말로 일본에도 징병 제도를 도입할 때다
18
우선 연봉 300만엔을 남기고 전액 기부라도 해라
# 2
< 경기 전>
5
가볍게 쿠바가 이기겠지
9
뭐 몇 년 전부터 일본의 전략이나 기술론의 유출은 심각한 수준이니까.
지는 것은 이해할 수 있어.
호시노가 말한 것처럼 페넌트 레이스라면 일본이 아직 강한 편이라고 생각하고.
하지만 야구인구 같은 것을 생각하면 정신력에서 뒤떨어진 것은 확실.
15
한국이 금까지 따면
일본은 국치의 날이다
16
>>15
오히려 한국이 쿠바에 난타당하면 그게 더 부끄럽지
27
그건 그렇고 호시노의 어이없는 변명은 문제가 있지
특히 스트라이크 존 운운하는 점…
어느 팀이던 같은 조건인데
28
결승전은 솔직히 한국을 응원한다. 전력을 다해 모든 시합을 이기려하는 자세.
다른 점은 놔두고, 이 점이 바로 세계와의 싸움에 필요. 일본은 그 점이 부족했다.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WBC에서 일본의 제 실력을 보였으면 좋겠다는 희망이 있지만, 이번만큼은
한국이 아시아 대표로 금메달을 땃으면 좋겠다. 호시노 재팬보다는 한국쪽이 따는 것이 승리에 대한
집념이라는 스포츠맨 쉽에 적격이다.
내년의 WBC에서는 일본이 제 실력을 다했으면 좋겠다. 이미 지나간 일은 아무래도 상관없어. 다음
번에도 같은 실수(호시노)를 범하지만 않으면 된다. 최선을 다한 결과라면 좋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지
않은(역주:비교적 전력이 약하다고 분석한 한국과의 준결승 경기를 위해, 미국전에서 일부러 패배한
듯한 모습을 가리키는 듯) 쓰레기같은 지휘봉, 일본을 대표한다는 자각이 없는 연봉만 높을 뿐인 바보
선수들이 문제다. 그 점을 용서할 수 없다. 그 뿐.
30
한국 힘내라!
<한국:쿠바 결승 경기 후, 한국 우승 확정>
32
최악의 결과가 되었군…
쿠바 쓰레기
33
조선 최강
34
후지 TV도 한국을 응원하는데w
35
이것이 한국과 일본의 차이.
일본의 바보들은 야구 선진국이라던가 하는 착각도 정도껏 해라.
39
병역 면제 축하합니다
46
이제 일본이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것은 애니메이션(웃음) 뿐이다
47
확실히 국제경기에 대한 의식의 차이는 한국이 압도적이었다
그것 만큼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똥같은 선수선발을 한 호시노는 정말 중죄인이다
51
제 실력을 다한다면 일본이 최강
최선을 다했다면 일본이 강하다!
감독만 제대로 했으면!
…이제 됐어… 완전히 낙담했다
# 3
1
호시노 말이야, 이 초라한 결과로 설마, 계속 야구계에 남아있지는 않겠지?
55
죽어라 호시노
59
두 번 다시 야구로 밥 먹지마
61
할복 자살로도 용서가 안 돼
64
호시노, 강연회같은 곳에 명사로 불려가면 한 번에 300만엔이라던가?
얼마나 폭락할까
86
국외 추방
87
확실히 옛날에는 정계진입에 대한 소문과 비교적 구체적인 이야기까지 있었지만
후원자였던 가토 무츠키가 실각에 이은 사망으로 이제는 그런 이야기가 쏙 들어갔지
뭐 빚 투성이에다 스폰서에게 아양을 파는 날들이 계속 되겠지w
# 4
5
페넌트 레이스를 중단하고, 공식구를 올림픽 공식구로 바꾼다던지 하는 필사적인 면은
솔직히 본받을 필요가 있어
하지만, 올림픽 야구는 이걸로 끝
10
양팀 감독에 수준 차이가 있던 것은 인정한다
15
야구는 세계적으로는 아직도 마이너 스포츠.
일본은 지금까지 장래가 유망한 운동선수들을 야구계가 모두 흡수해왔지만 앞으로는 우수한 인재들이 다른
스포츠로 관심을 전환할 것이므로 메달기대 종목이 한창 늘어날 것입니다. 야구의 약체화외 인기침체는 일본
스포츠계에 광명을 가져올 것입니다.
【야구등록 선수의 수】
한국 5,550명
일본 4,407,000명 ←이 인원이 다른 스포츠를 했으면 훨씬 많은 메달리스트들이 탄생했을 것이다.
● 야구가 없다면 애초에 일본은 스포츠 대국(최소한 지금처럼 국가간 메달 경쟁에서 한국에 뒤질 일은 없다)
● 체조, 역도, 배구 등, 일본의 잘하던 스포츠 인재들을 모조리 쓸어간 것은 다름아닌 야구의 인기
● 여자 스포츠들이 비교적 강한 것은 여자 스포츠 중에는「야구」라는 선택사항이 없으니까
16
자, 우선 내년 주니치의 감독은 선동렬로 하자구
24
국가간 리그 레벨은 아직 일본이 위겠지.
다만, 톱 클래스가 모이는 대표팀이라면 한국이 위라는 점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기술이나 능력 이외의, 모티베이션 부분도 포함해서.
27
우선 단기결전에 강한 감독육성이 급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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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패배는 패배라고 솔직하게 인정해도 나쁘지 않지.
전승 우승은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그저 너무 한심한 변명만 하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29
감독의 인선을 본받아야 한다
30
혐한들은 한국 그만까. 솔직히 이번 한국은 꽤 좋았다고 생각한다.
억지겠지만, 호시노JAPAN이 아니라 다른 감독으로 싸우고 싶었다.
WBC에서는 메이저 선수들도 합류할테니까, 그 때 복수전을 했으면 좋겠지만. .
물론 호시노는 쳐죽어라
31
솔직히 결승전은 대단했다고 생각한다.
일본이 나와도 금메달은 무리였을 것이다.
한국이 부럽고, 또 축하한다고 말해줘야 하지 않겠나.
그렇지만 그렇다고 한국인이 되고 싶냐 따위로 낚는 한국인들도 보면 좀 짜증나지
32
한국과 일본을 감독과 코치진을 바꾼 채로 시합해 보고 싶다.
아마, 일본이 이길 것이다.
33
어설픈 스몰볼 야구는 세계에서 통용되지 않는다는 것이 증명됐지.
한국, 대만은 메이저리그 풍 파워야구.
이제 일본도 파워 야구로 전환할 시기이겠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어찌보니 한국 축구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헐 혹시나 했더니 역시 1등이었군요 ㅠㅠ
그러게요
강연회에 불려나가면 300만엔!! 부럽당..인데 이제는 뭐.....
이걸 바랬습니다요.
더블플레이 아웃후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는
한국 5,550명
일본 4,407,000명
이건 정말 ㅎㄷㄷ
허허허
그리고 우리는 금메달을 땃습니다 우어어어!!!!!!!!!!!!!!!!!!!!!!!!!
기분좋은데요ㅋㅋ
'그렇지만 그렇다고 한국인이 되고 싶냐 따위로 낚는 한국인들도 보면 좀 짜증나지'
<----- 일본으로 원정가서 떡밥을 뿌리는 인종들이 있나봐요?
실제로 일웹에서 활약하는 낚시꾼들 많습니다
정말 오늘 경기는 감동 ㅜㅜ
승리의 한국야구! 한작가로 시작해서 전 국민을 야구에 관심을 가지게 한 다음 이승엽의 결정적 홈런쇼로 마무리!
이제야말로 일본에도 징병 제도를 도입할 때다
최고;;;;;;;;;;;;;;;;;;;;;
저도 2ch 다녀왔지만
좀 친절하게 번역하셨군요 ㅎㅎ
솔직히 준결승전에서 김경문 감독이 모자까지 벗어가며
호시노감독에게 인사하지 않았다면 저런 반응까진 안 나올거에요.
그리고 저런 글이 한두개 올라오는 와중에도
2ch 전반에 걸쳐 혐한 글들이 무수하게 있으니머..
암튼 이놈들은 확실하게 눌러줘야 인정하는군요
그래도 쟤네들은 이기면 인정이라도 하지, 우리나라같은 닶이없는 무조건 극일로 밀고나가기식 인간들은 만약에 일본이 이겼더라 해도 인정도 안해줬을껄요 껄껄.
이겼는데 인정안해주는 쪽이 이상합죠
2001년경에 브라질 대표팀이 우리나라 올때
수비수 카를로스도 아니고 카푸가 온다고
카푸 대 홍명보의 대결이라면서 난리쳤는데,
2002월드컵에서 성적내고 나니까 그해 가을쯤의 친선경기에
호나우두를 포함해서 브라질 1군 전부 왔잖아요
그리고 지금 이 시점에서 호시노 센이치는 도호쿠 라쿠텐 이글스의 감독이 되었습니다...
아 행복하다 ;_;
금메달 확정이라는 소식을 듣고
비록 머나먼 캐나다에서였지만 아빠랑 춤췃던 기억이 아직 선하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