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가 남편에게 물었다
「나와 일, 어느 쪽이 소중해?」
남편이 대답했다
「당연히 일이지」
어이없어하는 아내를 향해, 남편은 말했다.
「만약 내가 일을 그만두면 너는 곧 나를 버릴테니까」
「나와 일, 어느 쪽이 소중해?」
남편이 대답했다
「당연히 일이지」
어이없어하는 아내를 향해, 남편은 말했다.
「만약 내가 일을 그만두면 너는 곧 나를 버릴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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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겐도의 생각
Tracked from gendoh's me2DAY 2008/08/26 10:20 삭제여자보다 일 : 왠지 자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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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궁시렁의 생각
Tracked from oneoftea's me2DAY 2008/08/27 13:19 삭제여자보다 일... 전파만세 - 리라하우스 제 3별관 :: 일과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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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동그리의 느낌
Tracked from donguri's me2DAY 2008/08/31 00:59 삭제한 여자가 남편에게 물었다. 「나와 일, 어느 쪽이 소중해?」 남편이 대답했다. 「당연히 일이지」 어이없어하는 아내를 향해, 남편은 말했다. 「만약 내가 일을 그만두면 너는 곧 나를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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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동그리의 생각
Tracked from donguri's me2DAY 2008/08/31 00:59 삭제한 여자가 남편에게 물었다. 「나와 일, 어느 쪽이 소중해?」 남편이 대답했다. 「당연히 일이지」 어이없어하는 아내를 향해, 남편은 말했다. 「만약 내가 일을 그만두면 너는 곧 나를 버..
댓글을 달아 주세요
.................
......슬프구만-_-;
...그러고보니 2등
슬픈현실
정답
부정할수 없다는게 너무나 슬픈 현실
물어보지 마라 너...
일이 없으면 널 행복하게 할 수 없으니까
혹은
너 없으면 일도 안돼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고.
ㅎㅎㅎ "너없으면 일이 안돼"는 너가 중요하단 의미인듯합니다.
일을 선택하는 이유에 대한 변명도 되지요.
너 없으면 어차피 아무것도 없는거니까.
흠 ^^ 고차원적인 대답이군요 ㅎㅎ
그럼 (일 + 아내) 대신에 일을 선택하는 건데 일은 아내 없이는 존재할 수 없으니까 선택할 수가 없는 옵션이 되지 않나요... 아 머리가
난 없어서 그런가, 둘다 싫은데 www
일이 있어도 아내가 없으면 뉴_뉴
그래도 먹고는 살잔소
이거슨 현실 ..
하지만 저런 말을 할 경우 일이 있어도 아내가 남편을 버릴 가능성이 발생합니다.
높진 않겠지만..
일이 중요해 내가 중요해 묻는 여자치고, 일 안하면 버릴 여자 없을 거 같다. ;ㅁ;
드라마보면 막 된장짓하면서도 저렇게 묻던데. 그게 누가 노력한건데..;ㅁ;
일 안하면 '안' 버릴 여자 아닌가요;;
보통 개념있는 여자는 저렇게 묻진 않죠-_-;
개콘의 뭔 개그가 떠오르네요.....
일을 너무 해서 버림받으면 옆에 미모의 비서가 있지만
일을 안해서 버림받으면 옆에는 2차원 캐릭터뿐이라는거
요샌 여자도 백조되면 채이더군요ㅎㅎ
'사랑하는 네가 행여나 나를 떠나버릴까 두려워서 일을 열심히 할 수 밖에 없어. 제발 날 떠나지 말줘.'
라는 애정표현이라고 생각한 제가 잘못된 겁니까? 그런겁니까?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너무 퓨어했나...
캬캬캬~ 님들 재밌네요~
저는 "너 같은 마누라라도 하나 건사하려니 일이 없으면 도저히 안되겠네.. 너도 나보다 내가 일해 버는 돈이 좋은거 아닌가.." 라고 마누라 몰아가는 걸로 본 저는 막장..ㅜㅜ
너무 현실적인 이야기군요...
간만에 와닿는 유머네요. 퍼갑니다.
초 막장 부부네.. 그냥 이혼해라 ;;
그리고 와닿는다고 하는 녀석은 도대체 무슨 인생을 살고 있는건 지.. 참 불쌍하네
이거 보고 앞에 남여의 대화에 대한 글 보니까
너 진짜 허세 짱인것 같다 ㅇㅇ
마지레스 달 생각으로 들어오는거면 차라리 그냥
네이버 댓글놀이나 하는게 좋을걸?
진짜 앞에 쓴 네녀석들 댓글과 이걸 동시에 보니, 네가 어떤 물에서 노는 지 알겠다..
형편없는 녀석 같으니.
너무 현실적이군요... 씁쓸...
남자 "일보다 네가 소중하다는걸 증명하기 위해 일을 그만두고 왔어"
여자 '우리 이혼하자"
남자 "하,하지만..."
여자 "우리 이혼하자"
남자 "해.. 해드리겠습니다"
여자 "필요없어!"
필요없어! 에서 츤데레가 느껴져
츤데레 www
남자 "해... 해드리겠습니다"
여자 "허나 거절한다."
좀 생각을 하고 물어보라고..
일이 없으면 마누라가 날 포기해준다니
좋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