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은 1815년, 유형지인 엘바섬을 탈출해 마르세유 부근에서 상륙, 파리로 향하여 다시 천하를 손에 넣었다.
그 기간동안 나폴레옹의 동향을 전한 관제신문 「르·모니뙤르」의 표제.
「흉악한 식인귀, 소굴에서 탈출」
「코르시카의 악마, 쥬안만에 상륙」
「괴물, 지프에 도착」
「호랑이, 그레노블에서 일박」
「찬탈자, 리옹을 통과」
「폭군, 수도 60리 인근에 임박」
「황제, 퐁텐느 블로우로 귀환」
「황제 폐하, 어제 튈르리 궁에 귀환. 신민, 환호로 맞이하다」
그 기간동안 나폴레옹의 동향을 전한 관제신문 「르·모니뙤르」의 표제.
「흉악한 식인귀, 소굴에서 탈출」
「코르시카의 악마, 쥬안만에 상륙」
「괴물, 지프에 도착」
「호랑이, 그레노블에서 일박」
「찬탈자, 리옹을 통과」
「폭군, 수도 60리 인근에 임박」
「황제, 퐁텐느 블로우로 귀환」
「황제 폐하, 어제 튈르리 궁에 귀환. 신민, 환호로 맞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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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언론플레이..
1등
흠 과연...
오오 역시 언론~~
프랑스의 폭군황제폐하인 나폴레옹은 코르시카에서 태어난 호랑이목 괴물악마이고 인간을 식사로 하는건가요.(......)
쓰고보니 재미없네
예 재미없어요 엘바섬으로 유배합니다
쯧
이정도면 세인트헬레나로..
저건 언론플레이가 아니라 알아서 기는 모습을 보여준거라고 기억하는데;
난 커서 저런 어른이 돼야지!
장래가 촉망되는 정치가 예비군에게 미리 굽신굽신
굽신굽신
학창시절 교과서에서 봣던 내용을 다시 보니 정겹네요
그런데 나폴레옹이 어떻게 그런 험한 섬에서 탈출을 할수 있었냐요??
그냥 똘마니들하고 보트타고..
문득 과연 본인도 노를 저었을지가 궁금해집니다.
엘바섬은 지중해에 있습니다.
그리고 나폴레옹은 친위대인 올드가드, 즉 제국 척탄병 1000명과 함께 엘바섬으로 유배 되었습니다.
3일 밤낮으로 강물에 발을 담그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거북이 두마리를 머리카락에 묶어 탈출했죠
츄이르리->튈르리 입니다.
수정했습니다. 지적 감사드립니다. ^^
역시 언론플레이……
라고 할까 djball님 말씀처럼 교과서에 있던 내용을 전파만세에서 보게 되다니 재밌군요ㅋㅋ
프랑스여! 나는 돌아왔다!
워털루 전투 후
그럼 이만 갈께.
합중국 불란서!
예나지금이나....
저러다가 100일천하로 끝나버리죠.
만일 나폴레옹이 러시아 정벌에 나서지 않았으면 세계의 역사가 어떻게 되었을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그전에 대륙봉쇄령부터 안했어야지요.
아니, 유럽통일이라는 전략목적부터 수정했어야지요.
땅에서부터 재는 키는 너보다 작지만 하늘에서에서부터 재는 키는 더 크다라는 말을 했었던 그 나폴레옹?
예나 지금이나 언론들의 애널써킹이란..
이미 늦었어....
...언론플레이
언론의 립서비스 작렬!
나폴레옹이 사람은 하루에 4시간만 자도 된다고 했지만
.....20시간을 자고 4시간을 활동하는 나로선..
수행비서의 증언에 따르면,
"황제는 건강에 크게 신경을 써, 하루에 반드시 8시간을 자곤 했다." 라는군요.
KKN//그래서 키가 안 자란 거군요....
저런 증언과는 반대로,
막스 갈로의 소설 나폴레옹을 보면
잠도 자지 않고 밤새도록 튈르리 궁의 집무실에서 정력적으로 업무를 보는 사이사이
잠깐의 휴식을 취하기 위해
집무실 옆 침실에 귀부인들을 항시 대기시키는 ㅎㄷㄷ한 장면도 나오지요.
먼나라이웃나라에서 봤던 거 같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