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난파, 표류된지 며칠 후의 주인과 노예.
주인 「배가 고프구나. 어떠냐? 너의 그 굵은 팔을 하나 주지 않겠느냐?
대신 우리가 무사히 귀환한다면 네 팔과 같은 무게의 황금을 하사하마」
노예는 고민하던 끝에, 어차피 여기에서 아사할 바에야... 하며 과감히 팔을 하나 잘라 주인과 함께 나눠먹었다.
며칠 후
주인 「또 배가 고프구나. 어떠냐? 너의 그 굵은 다리를 하나 주지 않겠느냐?
대신 우리가 무사히 귀환한다면 내 딸을 너에게 아내로 주마」
노예는 역시 고민하던 끝에, 다리를 하나 잘라 주인과 함께 나눠 먹었다.
또 며칠 후
주인 「또 배가 고프구나」
노예 「주인님, 이제 더이상은 그 어떤 조건을 걸어도 거절입니다」
주인 「그렇겠지. 그런데 지금 너와 내가 싸우면 누가 이길 거라고 생각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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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주인과 노예, 기득권과 노동자
Tracked from Beautiful Beast 2008/12/09 13:24 삭제배가 난파, 표류된지 며칠 후의 주인과 노예.주인 「배가 고프구나. 어떠냐? 너의 그 굵은 팔을 하나 주지 않겠느냐? 대신 우리가 무사히 귀환한다면 네 팔과 같은 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연타 순위권 후후
주인이 조큼 무섭군효
하지만 노예가 이겼다
오오 노예 오오
이 글에서 국가적 시스템에 관해 뭔가 떠오르면 오버하는걸까요?
저도 생각했습니다.
오버 아니신듯...
너무 시기적절한 개그인 것 같습니다.
먼지 모르겠는데 마지레스를 소환해도 될까요
마지레스에 응합니다.
기득권-> 주인
노동자-> 노예
기득권: 경제가 어렵구나. 어떠냐? 너의 그 두꺼운 월급봉투를 좀 얇게 하지 않겠느냐? 대신 우리경제가 살아난다면 얇아진 봉투의 10배를 두껍게 해주마
기득권: 더 경제가 어려워졌구나. 어떠냐? 너희 노동자들이 먼저 나서서 명예로이 자진 퇴직하지 않겠느냐?
대신 우리경제가 살아난다면 전원 복직시켜주마.
기득권: 더 경제가 어려워졌구나. 어떠냐? 경제가 어려운데 파업을 못하는 법률을 만들어서 생산성을 높이지 않겠느냐? 대신 우리경제가 살아난다면 월급을 올려주마.
기득권: 정말 경제가 어려워졌구나. 봉급 삭감을..
노동자: 기득권님. 이제 절대 안됩니다.
기득권: 그렇겠지. 근데 지금 이 상황에서 너희가 파업을 하면 누가 이길까?
↑으허허 오해입니다 으허허
리라하우스는 댓글이 더 대박.......
자신의 빈곤을 사회탓으로만 하며
패배주의에 젖어살아가는 사람들 추가요.
ㄴ 이분은 멍미?ㄷㄷㄷㄷㄷ
빈곤이 %로 의미있을 정도의 수치가 되면 그건 더이상 개인의 탓이라고 할 수가 없거든효 이 뼈속까지노예님하
...님 그런식으로 자기는 빈곤하지 않은척 하면서 한발짝 물러서서 '난 너희와 달라 흥' 이러면 재미있습니까?
그런게 삶의 즐거움이시라면, 남의 여흥에 간섭할 생각 전혀 없습니다만.. 당신의 생각은 서민층의 빈곤에 사회탓이 지대한 영향을 하는고로 옳지 않습니다.
스스로의 무지를 이런식으로 자랑하지 마세요... 그저 보는 제가 다 부끄러워서 지나가다가 몇자 남깁니다.
다들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실꺼 없어요
...님은 소위 '쿨게이~' 놀이중이신걸요 :-p
...님 쿨하고 멋져요 멋져 :D
월급이 낮을 때 파업하면 노동자가 지고, 월급이 높을 때 파업하면 노동자가 이기나요?
오히려 거꾸로 같은데요. GM, 포드, 횬다이 같은 데 보면...
모범H님의 풀이에서는 이미 파업을 하면 무조건 불법인 상태인데요? -_-? 월급과는 상관 없이.
그리고 사실 지금의 비정규직에게는 파업할 권리가 없지요. 파업하면 바로 해고, 그래도 원청에는 책임 없음.
인터넷에서 각광 받는 떡밥
여성지지자들, 일본빠, 교회, 경제(실업문제),국회
공통점이 뭘까요
GM까지는 모르겠지만, 횬다이 노조 파업이 불법으로 가지 않은 때도 있었나요. 그래도 항상 잘 이기다가 이제 너무 받아먹으니 슬슬 눈치 보는 중이죠. 포드야 횬다이가 따라가는 모델(?)이고.
개인문제를 사회탓하는 만큼이나 사회문제를 개인탓하는 것도 불만을 잠재우고 체제유지를 하기 위한 방법중 하나죠. 이건 한 인간이 자기 인생을 갈고 닦는 개인 윤리와는 다른 차원의 문제. 많은 인간의 건강한 개인윤리를 사회구조의 모순이 무너뜨리는 게 아닐까요.
실업, 저임금, 노동강도, 빈곤... 대표적인 사회문제죠.
저의 정답은 모두 현실에서 까면 밟히나 인터넷에서 까면 각광받는다 였는데.... 일본빠,국회 는 아니군요.
결론은 다수의견을 받아들이는 현실. 소수의 생각이 빛을 받는 인터넷 -.-..
이 댓글에서는
피해의식, 열등감, 패배주의 등으로 똘똘 뭉쳐
부자를 뜯어먹고 살 궁리만 하는 하층민들이
사회를 당장에라도 갈아엎을 기세로
cool한 척하는데
정작 투표날만 되면 돈도 없는 주제에
잘도 놀러다니지^^
촛불사태 가담자들이 전부 선거일에
투표권 행사한다면 나라가 백번은 바뀌었다^^
↑ 쿨게이놀이 한명 추가요
패배자놀이 하나 추가요
대선때는 다른 사람찍고 왔지만서도 그외의 선거일? 근무했습니다.
촛불집회때? 근무했습니다.
11월달의 일요일? 근무했습니다.
it's 노동자.
투표권 보장도 못 받는 똥통 직장에
다닐 정도로 어릴 때 공부 소홀히 한 게
문제가 아닐까나...
누가 공부 안 해서 노동자 되라고는 안 했잖아요.
음음...
흠 //
하아...
이봐요, 국민의 기본적인 권리 자체를 행사하기 어렵게 만드는 직장이 있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어요?
코끼리엘리사/ 다른 건 알겠는데, 촛불시위한다고 직장 문 안 닫는건 당연하지 않나요... -_-a
직장// 회사가 쉬어달라는 소리라기보다
저를 포함한 많은 수의 사람들이 참여한다는 눈치 이전에
업무에서 살아남기위해 직장에 매진할 수 밖에 없었다는 소리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몸 희생해 나와준 국민수가 그만큼이었기에 대단한거기도 했지만요.
Ps. 힘든일을 한다고 무지한자로 치부하는 어느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분명 아직 학생분이시겠죠. 허허허
나도 배고프면 저러고 남겠다
노예근성 <<
현실이군요.
노예가 처음부터 주인을 잡아먹으려고 하면 배가 가라앉는다고 난리치겠지요.
리얼에서는 선상반란으로 백색돼지는 그날 저녁 찬거리가 되는게 수순이죠. [...]
팔에다가 다리를 잘랐다는데 얼마나 지혈을 잘해서 과다 출혈로 죽지 않았는지 생각해 보면 노예가 이길듯
응? 네?
마지레스 출동!!!
지주
소작농
지주:이번에 농지 개혁으로 지주들이 몰락하게 되었다... 이번까지 많이 받지 못한 토지세에 대한 지급은 인상하여 받아 내겠다.. 대신 물가가 안정되고 경기가 좋아지면 무상으로 몇년간 토지에 대한 토지세는 일저히 받지 않겠다.
지주:경기가 더 어려워 졌구나... 접때의 토지세의 대한 토지세가 높아 졌으므로 경작지의 소득 2/3 정도의 토지세를 받겠다. 대신 경기가 나아진다면 다시 경작지 소득을 1/3으로 내려 주겠다...
지주:경기가 더 어려워 졌구나...이젠 경작지의 2/3이상을....
농민:지주님 이건 안됩니다....
지주:그렇겠지. 그런데 지금 이 상황에서 경작지를 포기한다면 누가 이길까?
허접한 마지레스KY ㅠㅠ
진짜 못됐다
어쩐지 순수한 반응에 깜놀.
그러게요, 왠지 엄청 순수한 반응.
저도 진짜 못됐다고 생각했는데;
못됐잖아요.
이뻘글/댓글은 리라짱이 삭제한다에 올인
아니, 리라짱은 이런 귀여운 댓글은 삭제하지 않으십니다. (응?)
1. 저 상태로 구조되면 노예는 황금 받고 딸과 결혼하고 주인은 팔,다리 잘라먹은 죄로 잡혀감
2. 한쪽 팔과 한쪽 다리만 가진 노예가 상상을 초월하는 힘으로 주인을 제압, 주인 잡아먹고 해피엔딩
3. 어차피 구조대 못 만나면 표류하다가 둘 다 죽을 운명.
그러니까 주인이 살려면
확실한 증거인멸과 같이 인원수를 한명으로 만드는수 밖에 없군요.
'노예'라고 부른 시점에서 이미 팔을 자르건 다리를 자르건
법적으로 노터치의 영역이죠. [...]
노예 「하지만 드라군이 출동한다면요?」
우후후, 이미 끝났어..
주인새퀴 존나 치사하네
덤벼 주인
저게 현대자X차에도 적용되는 사항이란걸 알까 모르겠슴다..현대 자동차에서 일해봐서 내부사정 아는사람들은 제발 회사에서 월급좀 올려주길 바랄뿐이고...난 파업과 휴가가 겹쳐서 한 달일해서 40만원 벌었을 뿐이고...어머니에게 빚졌을 뿐이고..어머니는 빌린 돈 다 받으셨을 뿐이고..난 돈이 없어서 또 어머니께 빌렸을 뿐이고..돈이 보고싶고..
지못미 현대자0차 노동자..ㅠㅠ
현대자동차가 노동자를 착취하는 것이 사실이라고 해도
현재의 노조는 너무 지나친 감이 있다고
상당수의 국민들은 느끼고 있습니다.
매년 정해진 시기에 파업하고 쟁취하는게 연례행사지만,
다른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낄 정도로 노동자 평균 연봉은 높고
그동안의 쟁의 성과로 복지 혜택도 다른 회사는 비교도 안되게 많아보입니다.
일반 직장인 평균연봉 5600만원이 쉽게 나옵니까?
우리도 밤낮 퇴근 못하고 일하는건 같은데...
직장 생활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야근 맨날 하고 집에도 못들어가도 추가수당 절대 안나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다 회사가 어렵다는 이유로 굴려먹는 거겠지만,
그거라도 잡아야 먹고 살수가 있는게 우리 현실입니다.
왜 현대자동차가 더 높이 받아야 하는지 구체적인 자료가 있다면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배아파서 같이 망하자는 의미는 아닙니다.
단지 현대자동차에 자리가 나오면 바로 입사하고 싶을 뿐입니다.
ㅡ_ㅡ//
밤낮 퇴근 못하고 일하는데다
야근 맨날 하고 집에도 못들어가도 추가수당이 없는 것이
마치 현대자동차 노조 때문인 것처럼 쓰셨네요.
법으로 보장된 권리를 싸워서 쟁취해야 누릴 수 있는 세상은 당연시 하면서,
그걸 얻어낸 자들은 왜 색안경 끼고 보시나요?
경제가 어려우니 파업 금지하는 법 만들자고 하면
제일 먼저 달려가서 찬성 하실 분 같네요.
─_─//다른 말 안하겠습니다. 거기서 한 달만 일해보십시오.
공돌// 삼X 다녀보세요.
파업이라도 할수 있나. 파업을 제가 왜 금지 합니까?
더 열악한 환경도 많다는걸 얘기한거 뿐입니다.
저도 근로자의 입장이라는거 알아주세요.
현대가 다른 사람들보다 많이 받는게 그들의 노동과 노력의 댓가라면
그 댓가조차도 요구할 수 없는 근로자도 여기 있다는걸 말한 겁니다.
진심으로 파업이라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라파군// 한달이라도 취직시켜 주세요.
ㅡ_ㅡ//
여기서 갑자기 왜 삼X 얘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는데, 열악한 환경의 예로 들 만한 곳은 아닌 것 같습니다. (뭐, 파업을 할 수 없긴 하죠... -_-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다른 노동자의 비참함을 예로 들어 현대 노조를 비난하는 것은 부적절 하다는 거죠.
비난은 당연히 법에 보장된 최소한의 처우도 해주지 않는 고용주에게 먼저 향해져야 하지 않습니까?
현대자동차 노조에 대해
'그정도면 잘 먹고 잘 사는데도 파업을 하다니, 왕 부러워~'
정도 감정을 갖는 것은 이해 할 만 합니다만, 절대로
고용주보다 앞서 비난받을 대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파업이란 제도가 법으로 보장된 취지부터 생각해 보시고, 그 취지에 맞지 않는 사람들이 제도를 악용하는 것이 정당한가 묻고 싶군요.
그리고 한가지 더 묻고 싶은 것은, 현대 자동차 노조는 그렇게 회사에 큰 영향력이 있으면서 왜 한번도 야근, 주말 근무 등을 줄여달라고 교섭하지 않나요.
뭐 줄이면서 기존에 받던 야근 주말근무 수당을 다 보전해달라고 하는 거니까 안되고 있는 거겠지만, 이런 걸 보면 과연 노동조건 때문에??
-_-//
저는 현대자동차에서 일 해 본 적이 없어서 그곳의 현실을 잘 알지는 못합니다. 소문만 들은 정도죠. 그래서 그들이 무엇을 요구하며 파업을 하는 지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근무 조건, 급여, 복리후생 등에 대해서도 아는 바가 없습니다.
노조가 생각하기엔, 회사에 대한 자신들의 기여에 비해 수익의 분배가 적절하지 못하다고 여겨지기 때문에 무언가 의견 조정을 시도하고, 그 의견 차를 좁힐 다른 방법이 없어서 마지막 수단으로 파업을 하는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다른 곳에 더 비참한 노동자가 있다는 사실이 그들이 자신의 권리를 포기해야 할 이유가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마치 회사가 강성노조에 휘둘리고 있는 것처럼 글을 쓰셨네요. 또, 노조는 습관적으로 파업을 하고 있는 것처럼 쓰셨네요.
슬며시 딴지를 걸자면, 제도를 악용하는 사람 중에 사용자측이 더 많을까요? 아니면 노조 측이 더 많을까요?
─_─//노조도 파업하고 싶어서 파업하는게 아니랍니다. 현대X동차 측에서의 문제가 있답니다..노조도 질질 끄는거..원하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 원하지 않습니다. 현대중공업이였나? 그 곳처럼만 대우를 해준다면 바랄게 없을겁니다..
현대차를 바라보는 외국인들 역시 이해를 못한다고 하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제살 깍아먹기가 심한 곳이라고. 파업때마다 흔들리는 곳, 필요할 때 한다기보다는 이제 정례화된 행사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관계없는 국민이 왜 현대차 노조를 너무하다고 하죠? 뻘스럽군요. 맨날 노조 비난하는 사람들 보면 '나라 경제' 운운에 다른 큰 문제도 있는데 지들 밥그릇만 챙긴다는 둥의 말을 하는데 애초에 파업이나 데모는 처우 개선을 위해서만 주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파업이 돌고돌아 간접적으로 국민한테 영향을 준다고 쳐도 이걸 가지고 파업이나 데모를 비난하면 당신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살 가치가 없는 사람이죠.
그리고 현대차나 여타 노조를 비난하는 많은 언론이나 여타 정치집단의 주장을 들어보면 전부다 '외국에선' '많은 국민들이' '선진국에서'처럼 애매하게 대충 말하고 넘깁니다. 지금까지 구체적으로 '어느 회사가 노조 때문에 한국 진출을 거부했다'라던가 '어느 국가의 누가 그런 말을 했다'같은 근거가 전혀 없지요. 그저 구소련이나 유고 지방 국가에서 데모진압하는 사진 몇장 갖다놓고는 '선진국에서는 데모나 파업에 이렇게 엄중히 대처한다'고 말할 뿐이죠.
프랑스 한학기 교환학생으로 갔을 때 제일 놀란 건 미신고 집회가 발생하면 경찰이 즉각 출동해 '차를 돌려 준다'는 거였답니다. 애초에 말만 신고제지 사실상 허가제인 집시법이 존재하는 것부터가 민주주의국가로서 미스터리인 우리나라에요
그리고 현대차나 여타 노조를 비난하는 많은 언론이나 여타 정치집단의 주장을 들어보면 전부다 '외국에선' '많은 국민들이' '선진국에서'처럼 애매하게 대충 말하고 넘깁니다. 지금까지 구체적으로 '어느 회사가 노조 때문에 한국 진출을 거부했다'라던가 '어느 국가의 누가 그런 말을 했다'같은 근거가 전혀 없지요. 그저 구소련이나 유고 지방 국가에서 데모진압하는 사진 몇장 갖다놓고는 '선진국에서는 데모나 파업에 이렇게 엄중히 대처한다'고 말할 뿐이죠.
프랑스 한학기 교환학생으로 갔을 때 제일 놀란 건 미신고 집회가 발생하면 경찰이 즉각 출동해 '차를 돌려 준다'는 거였답니다. 애초에 말만 신고제지 사실상 허가제인 집시법이 존재하는 것부터가 민주주의국가로서 미스터리인 우리나라에요
관계없는 국민들이 파업 문제에 왈가왈부하는 게 싫다면, 관계없는 국민들더러 파업하는데 편들어 달라면서 연대 운운하는 것도 잘못이죠. 국민들을 대상으로 달면 삼키고 쓰면 뱉기 스킬을 시전하고 있으니 국민들이 외면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현대차 노조가 뭔데 건방지게 남들더러 민주주의 사회에서 살 자격이 있다 없다를 결정합니까? 자기가 싫어하는 것을 비난할 자유를 포함한 언론의 자유가 있는 곳이 바로 민주주의 사회입니다. 그게 잘못된 형태가 되면 명예훼손이나 모욕죄 등을 적용해서 제재를 가할 수 있겠지만, 단지 비난하는 것만으로 민주주의 사회에서 살 자격이 없다? 똑바로 알아두세요. 자기 주장에 반대한다고 비난하는 것은 그 쪽 자유지만, 그렇다고 해서 살 자격이 없네 어쩌네 운운하는 것은 전체주의라고 부르는 겁니다.
프랑스에서 집회하면 열심히 존중해 주는 것 같죠. 물론 해 줍니다. 하지만 프랑스 시위대는 죽창을 휘둘러서 경찰 눈 멀게 만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처럼 폭력을 휘두르고 물건 때려부수는 꼴은 프라읏에서도 가만히 보고만 있지는 않습니다. 프랑스에서 본 게 경찰 뿐이고 시위대는 안 보셨나 보군요.
노예들이 증오하는건 주인이 아니라 자기보다 상황이 약간 더 좋은 노예입니다.
노예 이상의 권리를 보장해줄 가치도 없는, 뼛속까지 노예인 노예들이죠.
주인 「배가 고프구나. 어떠냐? 너의 그 굵은
....!!! 이건..
...!!!!!! 이건!!!!!
.......!!!!!!!!!!!! 이건!!!!!!!
굵은 제 3의 다리
붙여넣기 하다가 짤린건데 다들 민감하게 반응하시는군요 -_-;;
굵은 이두박근일수도 있잖아요...
지혈 끝내줬겠네요.
팔하고 다리에 불을 붙이고 마이신 두통은 퍼먹고 마이신 가루를 발라대고....
불을 붙이고 모래에 비볐겟죠...
됐다! 불이 붙었어!
우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