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정부가 내각회의를 열고 재정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던 도중, 한 각료가
「우리나라의 재정위기를 재건하기 위해서는, 미국에 선전포고 할 수 밖에 없다」
라고 발언, 큰 소란이 벌어졌다.
「독일을 봐라, 일본을 봐라. 미국과 전쟁을 해서 패배한 나라는 미국의 원조로 눈부신 경제성장을 했잖는가」
각료들은 감탄했지만, 국방장관만은 반대했다. 왜 반대하는지 다른 각료들이 묻자, 국방장관 왈.
「만약, 만약에 우리나라가 미국에 이기면 도대체 누가 책임을 진단 말인가」
「우리나라의 재정위기를 재건하기 위해서는, 미국에 선전포고 할 수 밖에 없다」
라고 발언, 큰 소란이 벌어졌다.
「독일을 봐라, 일본을 봐라. 미국과 전쟁을 해서 패배한 나라는 미국의 원조로 눈부신 경제성장을 했잖는가」
각료들은 감탄했지만, 국방장관만은 반대했다. 왜 반대하는지 다른 각료들이 묻자, 국방장관 왈.
「만약, 만약에 우리나라가 미국에 이기면 도대체 누가 책임을 진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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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현명한자는 고생해서 1등을 갈취하는 대신 반의 반도 안되는 수고를 들여 1등 글에 리플을 달지
등수놀이는 끊이지 않는듯
우우ㅏ 실시간이다!!!!!!!!!!!! 신기해
읽지도 않고 댓글달고있어 지금 나!
개그포인트가 어디지?
아니, 이긴다는 가정이 있긴 했던거야!?
그만큼 멕시코가 강하다는건가?
-지나가던 뉴스를 안보는 이과생
베트남도 이겼는데, 결과가...
아! 그거였군요;;;
소말리아도 있죠. 좀 다르기는 하지만.
베트남이 있었군요 ㄷㄷ
정말 옛날에 본 유머인데...
포인트라 말할수 있는건
1차로 미국은 전쟁해놓고선 다시 복구한다고 난리친다. 와
2차로 국방장관의 쓰잘데 없는 자신감...
이겠죠... 음
그보다.. 미국한테 이겨서 잘된 나라가 없죠.
땡큐
이게.. 저렇게 해석한게.. 한.. 꽤 옛날에.. 미국잡지서 봤어요 -_-;
미국사람들이 자기네들이 한짓을 상대로 개그를 칠때 그쪽 개념이.. 기껏 전쟁하고 왜 세금을 다시 복구하는데 쓰냐! 라는 얘기가 나오는 그런 시점에서 본거라서요..
(애초에 부실때도 무기값으로 세금을 잔뜩 써놓구선!)
져야하는데 자기가 이기면 어쩌냐는 소리였군
그럼 이제 이라크도??
마지레스를 좀 하자면 멕시코는 져도 미국이 지원 안 해주죠...
독일, 일본 지원 받은 이유는 뭐 많이들 아실테니 ...
멕시코 아래 남미쪽에 공산국가 하나 박아넣으면 해결됨
(독일, 일본 지원한 이유가 소련 견제하기 위함이었으니 딱 그런 구도로...OTL)
제 생각은 전혀.. 멕시코는...
더 지원할걸요....
자기 바로 땅밑이니... 그대로.. 미국이랑 서서히 합쳐지는..... 차례로 발전.. 이제.. 눈은 캐나다로...
이 유머를 처음 본 게 "탈무드의 유머"였고 거기서는 주체가 이스라엘이었죠.
그랜드 펜윅 이야기인가요?
패전 후의 지원을 노리고 배 한척 빌려서 창과 화살, 갑옷으로 무장하고 미국을 공격! ...이겨버렸다는 비극적인 소설이였죠(응?)
영화로도 나온거 같네요.. Q-bomb 를 얻는데까지 성공한거까지 봤던걸로 기억해요.
거기 나오는 박사가 대박이죠. 발명품이 장난이 아닙니다. 하나만 있어도 세계 질서 바꿀 수 있는 Q-BOMB, 원자를 어떻게 어떻게 해서 벽돌을 금으로 바꾸는 기계-_-, 무슨 소리로 에너지를 얻어 와인을 연료로 우주선을 달까지 보낸 기계.. 결국 다 봉인하긴 했지만
그 소설 재밌게 봤었죠.
그 소설대로 '약소국에 의한 세계평화협정'이 이뤄진다면..
요즘 석유 주제로 신간도 나왔던데요
라고 말해봤자 2년뒤...
미카엘/나온 지 몇십 년은 됐어요-_-; 한국에 번역된 것도 꽤나 오래 됐는데......
영화 투모로우 보면 멕시코에게 굽신굽신 거리는 미국을 볼 수 있습니다.
인디펜던스 감독인걸 생각하면 장족의 발전!
이거 10여년 전에 유머책에서 봤던 건데....
그건 박정희와 김종필 버젼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