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시절, 사귀던 여자친구가 갑자기 헤어지자고 말했다.
우울해하던 나를 달래던 친구가「왜 헤어진거야?」라고 묻길래 그만 울컥한 나는
「나는 날개 잃은 새야!」
「날개가 없으면 자유롭게 하늘을 날 수 없어!」
「이대로는 지면에 격돌할 뿐이야!!」
라며 진지한 얼굴로 뜨겁게 속마음을 호소했다.
사살허가 내 줄테니까, 누가 좀 그 날의 나를 죽여줘.
고등학교 시절, 사귀던 여자친구가 갑자기 헤어지자고 말했다.
우울해하던 나를 달래던 친구가「왜 헤어진거야?」라고 묻길래 그만 울컥한 나는
「나는 날개 잃은 새야!」
「날개가 없으면 자유롭게 하늘을 날 수 없어!」
「이대로는 지면에 격돌할 뿐이야!!」
라며 진지한 얼굴로 뜨겁게 속마음을 호소했다.
사살허가 내 줄테니까, 누가 좀 그 날의 나를 죽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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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1등인가봄 ㅠㅠ
뭐 멋진 멘트이구만.. 뭐가 그리 #팔리다고 ㅋㅋㅋㅋㅋㅋ
........
씁
남중 남고 공대 군대 크리를 맞은 저에겐 먼 이야기..ㄱ-
공학(중학)- 공학(고교) - 문과대학 - 공익근무 테크 타면서 23년째 안 생기는 저는 어쩌면 좋죠
지못미ㅠㅠㅠㅠ
로맨스는 학교에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방과후의 시간을 활용한다면...
그래도 힘든가..(공대를 지망하는 이과계 남고생)
초 하이 //
수학을 잘한다면
지금 당장 경영이나 경제학 계열을 알아보시길
우리나라에서 공과계열은
설령 세계 최고의 두뇌를 지니고 있어도 소용없음
공대생으로서.. 방과후의 시간이란게 없습니다
네이년 해석에 의하면
放課後 [ 방과후 ]
학교(學校)에서, 그 날의 정(定)해진 학과(學課)를 끝낸 뒤
라는데...
정해진 학과가 끝나는 건 방학이나 졸업할때정도?
쯧쯧..
이제 군대 다녀오면 핑계꺼리도 없을텐데..
그뒤엔 어떤 핑계꺼리를 댈지가 기대됩니다.
... 글고보니
그뒤에 프로그래머 따위를 하고 있어!! 라며 말한 제 친구녀석도 있었군요..... 음..
남중 남고 공대 군대 개발자 5단콤보를 30년간 맞다 보면....
비누만 보면 덥썩덥썩 줍게 됩니다.
무... 무서워요... ;ㅂ;
ㅠㅠㅠ
비누를 던지셔야 정상 아닌가요? ;
...뭐얏..'ㅁ'
만약에 내가 '그날의 너'를 죽여버린다면,물론 지금 존재하는 너도 없어질테고, 그렇다면 내가 그때의 너를 죽이기 위해 과거로 갈 이유 또한 없어지는 것이지.
간단한 시간여행 모순 'ㅡ';;
그런 종류의 타임패러독스는 평행세계를 도입하면 아무 문제 없어지지.
즉 과거의 그놈이 죽거나 말거나 현재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
여기도 중2병의 기운이...
남중-남고-공대 크리는 차라리 그들만의 리그가 형성이라도 되지,
남중-남고-인문대. 그것도 여자가 득실한 국문과출신인 저는 머슴노동당한 기억밖에 없습니다 ㅠ.ㅠ
난 이때까지 이 분 여자분인줄 알았는데..
누님이 누님이 아니었군요 ㅋㅋ
남중-남고-경영대.
꽤 활달한 애들이 뭔가를 끼리끼리 해보고 재밌게 놀고
있지만 정확히 1년동안 단 한번도 타인과 밥을 먹어본 적이 없는 아웃사이더..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는 폰번호가 12개인데 4개가 가족 것이고 8개가 음식점의 것이더라..
공대나 인문대 출신도 결국엔 헛소리
결론은 재주가 있는 놈은 생기고 없는 놈은 없는겁니다
재주만...?
그러고보니 부모님 세대 때는 '공대 남자들은 외부에서 여자를 찾아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잘 놀고 바람둥이이다'라는 인식도 있었다고 하네요;
갑자기 이거 보니까 생각납니다.
그래도 안 생겨요...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