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한 젊은이가 예쁜 아가씨에게 말을 걸었다.
「아가씨, 괜찮다면 저와 함께 커피라도 어떻습니까?」
「고마워요, 그렇지만 사양할께요」
「아, 오해하지 말아요. 저 아무한테나 이렇게 말 걸고 그러는 사람 아니에요」
「아, 오해하지 말아요, 저도 아무한테나 거절하는 사람 아니에요」
「아가씨, 괜찮다면 저와 함께 커피라도 어떻습니까?」
「고마워요, 그렇지만 사양할께요」
「아, 오해하지 말아요. 저 아무한테나 이렇게 말 걸고 그러는 사람 아니에요」
「아, 오해하지 말아요, 저도 아무한테나 거절하는 사람 아니에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간만에 등수놀이
끊이질않아
아, 오해하지 말아요, 저도 아무 곳에나 댓글쓰는 사람 아니에요.
아, 오해하지 말아요, 저도 아무 댓글에나 댓글다는 사람 아니에요.
아, 오해하지 말아요. 저도 아무한테나 쓰이고 그러는 안경 아니에요.
...그만큼 남자는 절망적이 된다.
아, 오해하지 말아요, 저도 아무 곳에나 댓글쓰는 사람 아니에요. (2)
뒷북은 재미 없네요
아, 오해하지 말아요. 아무데나 뒷북치는 분이 아닐거에요
아, 오해하지 말아요. 저도 아무데나 태클 거는 사람 아니에요.
"다, 당신 앞에만 있으면 괜히 한 번 거절해보고 싶어진단 말이야!"
아.. 이 댓글이 본문보다 더 재밌어요
푸핫//몇 번씩이나 보면 질리죠..
아, 오해하지 말아요. 저 아무 거나 질리는 사람 아니에요.
푸하핫!
"아, 오해하지 말아요. 저도 아무에게나 까이는 사람 아니예요."
오 이거 어따 갖다 써먹을 만하다
...했으나 나한테 말시켜주는 남자는 없구나 젠장
아가씨, 괜찮다면 저와 함께 커피라도 어떻습니까?
남자님/ 저는 사양하지 않는 남자 입니다.
어디가나 오해가 대세...(응?)
여러분 이거 다 오해인거 아시죠?
「아, 오해하지 말아요, 저는 아무한테나 승낙하는 사람입니다.」
커피 한 잔 어떻나요?
아, 오해하지 말아요. 당신이 좋았을 뿐이에요.
여자(?): 아, 오해하지 말아요. 저는 모습은 이렇지만 공이라...
남자: 실례했습니다!!(후다닥!)
ㅇㅅㅇ
아, 오해하지 말아요, 저 아무 댓글이나 보고 폭소하는 사람 아니에요
ㅋㅋ
오해주의보 발령!
허허허 오해입니다 허허허
아, 오해하지 말아요, 저 아무 글이나 정주행하는 사람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