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여자애들 몇 명이 수다를 떨다가, 가슴이 큰 애가 A컵 여자애한테「A컵은 어떤 느낌이야~?」하고
놀리듯이 물었다.
그러자 A컵 여자애의 얼굴이 갑자기 무표정이 되더니 벌떡 자리에서 일어서서 큰 가슴 여자애의 머리채를 잡고
「이익!」하며 마구 자기 가슴에 얼굴을 가져다 비볐다. 모두가 아연실색한 상황. A컵은 거기에서 멈추지 않고
계속 큰 가슴 여자애 머리를 자신의 평평한 가슴에 마구 짓찧으면서
「이런 느낌이다, 이런 느낌이야! 이런 느낌이라고!!」하고 소리쳤다.
겨우 풀려난 큰 여자애가「아파…(눈물)」하고 머리채를 부여잡고 중얼거렸을 때, A컵씨가 문득
「나도 아프다…」하고 싸늘한 말투로 대답한 것이 엄청나게 무서웠다.
도대체 여자에게 있어서 가슴이란 무엇이란 말인가.
댓글을 달아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A컵의 분노
남자의 거시기?
예전에, 남자애들 몇 명이 수다를 떨다가, (후략)
그러자 남자애의 얼굴이 갑자기 무표정이 되더니 벌떡 자리에서 일어서서 큰 XX 남자애의 머리채를 잡고 (중략)
「이런 느낌이다, 이런 느낌이야! 이런 느낌이라고!!」하고 소리쳤다.
(이하생략)
이분 너무 무서운 말씀을 태연히 하고 계셔!!!
크하하하하하하하
푸하하 진짜 웃다가.. 쓰러집니다.. 푸하하하
잘보고 가요.. 푸크크그;
생략하지 않았다면 훨씬 무서워질 뻔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뿜었습니다 어후
고자는 어떤느낌이야?
... 크고 아름답습니다
도대체 남자에게 있어서 고추란 무엇이란 말인가.
겨우 풀려난 큰 남자애가 "하지 않겠는가?"하고 지퍼를 내리며 중얼거렸을 때, 작근 남자씨가 "우훗, 좋은 남자"하고 두근거리는 말투로 대답한 것에 사지가 오그라드는 줄 알았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최고 최고!! 본문보다 최고!!!
의도가 그대로 전해져서 기쁠 따름.
(뭐?)
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분들.. 너무 무섭다!
어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 생략이 돼 있어도 상상할 뻔 했습니다. 여자애들보다 무서운 상황이 연출될 것 같아서 무서워요!!
(데굴데굴) 푸하하하하!!
마지막 대사는..
'커졌어..(발그레)'
'너도 커졌어..(발그레)'
ㅜㅜㅜ 아 웃겨 죽겠어ㅜㅜㅜ
ㅋㅋㅋ무서웤ㅋㅋㅋㅋ
최고네요 정말 ㅋㅋㅋㅋㅋㅋ
어휴 흑흑
여자에게 가슴이란 자존심
A컵씨 너무 터프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건 인종차별보다 나쁘다구 ㅡ ㅡ;
저도 꼭 물어보겠습니다!
부의금 보낼 계좌번호를 미리 알려주세요.
키가 160 이란건 어떤 느낌이야?
?가 5라는건 어떤 느낌이야?
"이런 느낌이야!"
하면서 다리몽둥이를 잘라드리면 되나요? -_-
프로도!!! 배긴쓰!!!
..라고 외치는 골룸의 심정이다.ㅅㅂㄻ..ㅠㅠ...
키가 160이란건, 남의 등짝이 벽처럼 보이는 느낌입니다! 사람이 많을 때도, 전방의 풍경을 보고 싶다구!!!
이해를 못한다는 건 어떤 느낌이야?
C컵인 친구에게 부럽다는 말을 했다가 친구가 화낸 적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여성에게 가슴이란 '작으면 지적여 보이고 크면 가벼워보이는'이 대세일지도.
그렇지는 않을걸요
작으면 빈곤해 보이고
크면 부담스럽고
뭐든 적당한 게 최고죠
문제는 그 적당한 게 어느정도인지 정의가 안 되어있다는 것 뿐
현인들이 말씀하시기를
'한손에 쏙 들어가는 사이ㅈ…
적당한 사이즈란 A에게는 D같고 D에게는 A같아 보이는...
결론은 적절한 B ^ㅡ^
C컵임에도 무겁고 지적으로 보이기 위해선 '정장내지 캐주얼정장'을 입고 '안경'을 쓰면 됩니다.乃
여자들이 사춘기부터 누구나 가질 수 밖에 없는 콤플렉스라고 누군가 정의하더군요.
남들이 겉으로 보기에(?) 괜찮은 가슴도 크기라던지 모양이라던지 비례라던지 색이라던지, 지출되는 비용이라던지...원초적 컴플렉스라나;;
누가 정의했나요? 절벽이지만 전혀 신경쓰지 않습니다. (웃음;
희소가칩니다.
'누구나 가질 수 밖에 없는 콤플렉스'는 전혀 아닌 것 같은데요;
전 중학교 때부터 슬레이어즈 팬이었는데 리나 인버스의 고민을 그때나 지금이나 잘 이해 못합니다; (그리고 사실 리나 정도면 작은 것도 아닌데-_-
누군가는 성형외과 의사였는데-_-;;
컴플렉스가 없다면야 좋은 거죠 ㅍㅎㅎ
보통사이즈였는데도 사춘기때 고민한 제가 왔습니다/
저도 리나 인버스의 고민은 이해가 가질 않지만(만화의 재미로 쓰였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남자가 거기크기를 고민한다면 여자는 당연히 가슴에 신경쓸수밖에 없겠죠. 옷을 입어도 눈에 띄고 몸의 맵시라던가 크게 달라지니까요.
많은 것에 관심과 고민이 많아지지만 특히 사춘기다 보니 성적인 부분에 더 콤플렉스가 생기겠지요
성형외과 의사이기 때문에 콤플렉스가 있는 여자들 위주로 만나게 된 거 아닌가요?;
콤플렉스가 없다면 성형외과에 갈 일도 없을테니;
아프냐? 나도 아프다.
.
.
.........죄송;
아프냐..
나도 아프다..
마지레스 한마디.
데즈먼드 모리스 선생의 주장에 따르면
인간 여성의 가슴은 엉덩이의 대용품? 레플리카? 같은 것이라서
남성이 여성의 후면이 아닌 정면에 집중하도록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 증거로, 무려 196종이나 되는 유인원들중에서
생식행위의 기본 자세가 서로를 바라보는 형태인 종이 단 세종 뿐이며,
그 모두가 암컷의 유선이 사춘기때 급격히 발달한다 더라구요.
원래 대게 짐승들은 기어다녀서 엉덩이(생식기)가 바로보이는데 비해 인간은 직립보행하게되서 말입죠. 슴가는 엉덩이의 레플리카 맞습니다. 어차피 따지고보면 그냥 지방덩어리.
예전에, 유인원들 몇 명이 수다를 떨다가, ......
단지 지방덩어리라고 하기엔 모유수유라는 매우 중요한 역활을 하는데...
큰 가슴은 모유수유에 불리. (질식관련)
으아아아아ㅏ아아ㅏ아아아아ㅏㄱ ㅋㅋㅋㅋㅋㅋ
예전에 키아누 리브스가 "나는 작은 가슴의 여자가 좋다. 사랑하는 사람의 가슴 뛰는 소리를 더 가까이서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죠;;
기억해뒀다가 써먹었더니 효과만점이었던...
오호..이런 참신한!!
이런건 적어둬야......+ㅠ+
......라곤 했지만 쓸 데가 없군요. -ㅠ-
나는 그래서 같은 이유로 남자를 더 선호.. (퍼억~)
자주오는무명씨//울었습니다.
자주오는무명씨// 전미는 무시했고, 일단 나는 울었습니다.
자주오는무명씨// 전한은 무시했으니 인디영화계는 울었습니다.
...하지만 난 울지 않았지.
어디서 봤던건데, 가슴이 큰 여자의 심장 박동소리는 서라운드로 빵빵하게 울려주기 때문에 더 잘 들린다고 하더군요. 네이트톡이었나...
데스먼드 모리스의 주장만 들어보면 그럴싸합니다만 그렇게까지 확대해석할 필요는 없다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예컨대 여성의 가슴이 커지는 이유는 엉덩이의 복제가 아니라 단순히 '봐라. 나는 이렇게 영양상태가 좋아서 살아가거나 애낳는데 별 필요도 없는(뭣이!?)유방에 투자할 영양도 있다. 그러니 당신이 나를 섹스상대로 선택하면 나의 충만한 영양상태에 힘입어 당신의 후손을 낳을 확률이 높아질거다. 어쩔래? 이래도 선택 안할래?'라는 신호라는 주장같은 거 말이지요.
그런 설명이라면 왜 배가 나오던가 엉덩이가 커지던가 하지 않고 하필 가슴이 부풀었던 것이냐는 질문에 취약하지 않을까요...
게다가 영양 상태의 과시라면 남자도 여자처럼 가슴이 부풀었어야겠죠
어쨌거나 모리스의 주장에 뚜렷한 근거가 없는 건 사실이죠.
미국에서는 가슴보다는 엉덩이가 뽱뽱한 여자를 대부분 더 좋아하죵
어...............................................OTL
슴가가 작은 저로서는..
왠지 ;.;
결혼해 주세요
작은쪽 취향이라.. 저로서는 이해가 가질 않는군요..
빈유는 스테이터스입니다.
흔들리지 않는 가슴이라는건 스테이터스죠.
수요는 있는거죠 그럼요..
대다수의 빈유파는 로리콘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