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못 생긴 애들의 질투가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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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여자가 너무 많아서 데이트 비용만으로 이미 1천만엔 정도 쓴 듯
26
여자친구가 너무 쉽게 생겨서
여자친구를 만들기 위해 고생한 경험이나 고민하는 즐거움을 느껴본 적이 없다.
솔직히 즐거울 거 같다
28
여자가
「어차피 당연히 여친 있겠지」
「나같은 여자를 상대해 줄 리 없어」
따위로 생각하기 때문에 의외로 인기없다.
게다가 그저 잠깐 놀다 스쳐지나가는 상대로 볼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지
의외로 진지한 관계로 발전하는 경우가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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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는 건 모두 유행이 되어버려서, 혼자만의 독특한 취미 라고 자랑할만한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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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나쁜데도 자주 공부에 대해 질문받는다
48
여자친구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호모설이 제기된다
50
팬은 많지만, 여친은 없다.
65
아무리 썰렁한 개그를 해도 다들 억지로 웃어주는 바람에 좀 짜증난다
97
운동신경이 나쁘다고 말해도 제멋대로 기대하고 제멋대로 실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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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사이좋게 지낸 여자가 다음 날부터 여자들 사이에서
이지메를 당하는 것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128
아무리 인기있어도 정작 내가 좋아하는 여자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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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이야기 중에는 농담도 있겠지만...
정말로 꽃미남, 의외로 인기없다.
어른이 되면 그저 외모만이 전부가 아닌 현실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댓글을 달아 주세요
ㅋ
설마 동병상련을 느끼시는분은 안계시겠지...??
꽃미남은 아니지만 좀 느껴지는 것도 있습니다. 48번이라거나, 65번이라거나, 97번이라거나...
꽃미남이 아니라도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은 있습니다.
109번이라던지...
매일매일 몇시간씩 보다보니 2000여개의 글들을 다 봐버렸다─.
아, 나의 새벽시간대의 즐거움이였는데, 이제 이렇게 한 글 한 글을 애처롭게 기다릴수 밖에 없다니.
흠.... 정주행, 역주행의 기쁨을 배우셔야 할 듯.
이제 갓 입문한 뉴비가 벌써부터 그렇게 한탄을 하시면어떻게하시나
리라쨩님이 쉬는기간동안은 완전 지옥임
뭐야 이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설정들은
정말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설정들 (...)
꽃미남은 아니지만 48번과 128번을 동시에 겪고 있습니다. 이 뭐..
역시 돈이 진리...
ㅅㅂ 그래도 추남보다야 낫겠지....
꽃미남은 고백했는데 여자가 도망가지는 않을거 아냐
절대로 내 이야기가 아니야... 아니라구...으헣ㅎ허허허허허헣ㅎ허 ㅠㅠ
토닥토닥
17번, 26번, 34번, 49번, 82번은 모두 제 얘기군요?
저는 23번,32번,56번,79번이 공감됩니다.
A// 저기.. 실수로 26번까지 말해버린 듯합니다만[..]
고찰// 아, 그렇군요...미안해요.
인데다 착하기까지 해서 아는데요,
매일 매일이 살얼음판입니다. ㅠㅠ
오늘도 누군가가 저를 좋아하게 돼서 힘들까봐요.
깨어나세요 용사여!
,,//
으헝헝 흐구 ㅠㅠ
정말 뿜었습니다.
아 쉬발 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웃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빈이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적고 싶은 말은 단 하나
http://pudding.paran.com/suzan40/7014843
잘생긴 남자는!! 잘생긴 남자는!! 잘생긴 남자는!!
이 세상에서 전부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어!!
...혼의 외침입니다...
흐구 노래가 ㅠㅠ
아 뜨거운 하트가 느껴진다 ㅠㅠ
우와 귀엽게 잘그렸네요!!
6번은 꽃미남이라서가 아니라, 바람둥이라서 생긴 문제점 아닌가요...
꽃미남은 데이트 횟수가 많다고 단정짓는건 뭥미...
잘생긴 남자가 없어지기보단
제가 잘생겨지고싶어요
128번은 다 있는 일 이니까..
아니, '아무리 인기있어도' 부분은 좀...
꽃미남이라서 좋은점
-추남보다 100배는 좋다
결국 어떤 사람이나 불만은 있는거군요
근데 저 원문 리플들은 다 누가 단 건가요?;;
128 동병상련
내가 싫어하는 여자들만 날 좋아한다
http://newkoman.mireene.com/tt/2340
이 내용이 떠오르는건 저뿐인가요?
내 주위엔 어째서 꽃미남들이 한명도 없는거지,,,ㅠ ㅠ
당신이 꽃간지녀가 아니기 때문이죠
28,48,128
실제로 꽃미남 까진 아니라도 잘생겼다는 말 자주 듣고(처음엔 인사치례로 던지는 말인줄 알았는데 보는 사람마다 그러니 저도 모르게 인식이-_-)
항상 너는 여자가 끊이질 않겠구나 하는 얘기 듣고 사는데
실제로 휴대폰에 번호는 여자 2명(엄마, 누나)
영화 알피에서 봤듯이 여자를 낚으려면 로케이션, 로케이션, 로케이션이 생명인데
직업상 환경상 여자는 씨가 마른곳에서 지내다 보니 여자를 만날 틈도 없네요.
그래서 게이라는 오해도 받고 여자를 만날 상황이 되도 화술이나 사교쪽으로 발전할 틈이 없어서
여자들이 접근을 잘 못합니다.
먼저 접근했던 여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상상을 초월하는 용기가 필요했다'라고.
실제로 몇번의 만남을 가졌던 여자들도 알고보면 대다수가 "어차피 자기와는 진지한 만남을 해주지 않을테니 가볍게 만나자"는 식의 만남이 일수고(사실 여기에 진절머리나서 여자 만나는게 싫어진 탓도 큼)
암튼 무조건 잘생겼다고 저게 해당된다는건 아니라는거 ㅋ
환경적인 요인도 크고 성격도 중요합니다. 저는 전형저인
내성적 + 어두운 타입이라. 다크포스가 쩐다는 말까지 들을 정도니 뭐-_-;
근데 뭐 지금은 딱히 여자가 필요 없어서 괜찮아요
건담이 있거든요.
마지막 반전에 울었다 ㅠㅠ
이 댓글의 글 형식으로 유추하건데, 전파만세 내공이 좀 심후하신듯;;
이 리플은 본문으로 끌어올릴 레벨이로군요.
본문급의 리플이 이런곳에 잠들어있다니..
건담이 좀 모에하지, 나도 좋아해
심후해, 심후해..
호...혹시... 세츠나?
게이인데 여자가 자꾸 꼬인다. 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