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작은 PC상품점에 경험 많고 손재주 좋은 수리공이 있었다. 그 가게에 어느 날 유명한 심장외과의가
PC를 들고와서 수리를 의뢰했다.
즉시 점검을 하던 도중, 수리공은 말했다.
「선생님, 갑자기 떠오른 생각입니다만, PC수리는 심장 수술과 비슷하지 않습니까?
상당히 신경을 써야하는 세밀한 작업이고, PC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CPU를 고치고,
새로운 파트를 집어넣는다거나. 또, 수술이 끝나면 환자가 힘이 나 듯, 작업을 마치면 PC는 새 것과
다름없이 팔팔하게 잘 돌아갑니다. 그런데도 어째서 선생님과 저의 급료는 이렇게 큰 차이가 나는 걸까요?」
그러자 외과의는 웃으며 대답했다.
「저는 그 작업을, 전원이 들어와 있는 상태로 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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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엇 이것이 1등이라는건가
리라쨩 보고있다면 하나만 답해주세요!!
괴담천국 2 주문하려고 하는데요
1은 재발행할 생각없나요??
꼭 사고싶어요 ;ㅅ;..
오오 감각적인 대답이다
마지스레지만 컴퓨터는 전원이 들어와있는 상태에서 하면...대부분의 부품이 다 고장나죠
마지레스지만 사람도 전원이 들어와있는 상태에서 하면...대부분의 부품이 다 고장나죠
마지레스지만 컴퓨터 중에서 CPU나 HDD등을 켜진채로 핫스왑 가능한 물건들이 있습니다.
사람은 전원 끈 상태에서 고칠 수 없다는 것.
마지레스지만 의사 중에는 심장을 on beat로 수술 가능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마지레스지만 기계는 껐다 켰다 해도 아무 부담이 없니까 그렇게 만든 거잖아요
마지레스지만 전원이 들어있는 상태에서 컴퓨터를 수리하려고 하면 감전됩니다.
마지레스지만 사람이 전원이 꺼지면 호러물입니다.
그래도 사람은 보통은 '절전모드'로 수리하지 않던가요. […]
사람은 전원을 켜고하면 환자가 위험하고
기계는 전원을 켜고하면 수리공이 위험한 차이 아닐까요
사람은 전원이 꺼지면 큰일나죠
그래서 의사가 위험수당으로 더 비싸게 받는게 아닐까요
아 다들 헛소리말고 꺼져주길바래 마지레스는 개뿔
음, 오랜만에 왔는데도 불구하고 우리 마지렌쟈 대원들은 열심히 마지레스를 달고 있군.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
그럼 난 이만~!
이런 버젼도 있던데.
의사가 자동차를 가지고 카센터에 갔는데 돈을 엄청 받는겁니다.
그래서 의사가 장난하듯 물었죠. 같이 고치는 건데 당신은 왜 더 많은 돈을 받습니까?
수리공 왈'당신은 한가지 기종만 다루지만, 우리는 새차가 나올때마다 다시 배워야 한단 말야.'
그런데 맨날맨날 공부해야 하는 이공계는 왜 이리 시궁창인가염
시궁창인이유는..
새로 새로 배워야 하기 때문에..
매번 공부해야 하는 사람보다 -_-
신기술만 배운 사람이 더 날 경우가 많아서 재빨리
(급여부터 여러모로....과거 기술을 알면 자기도 모르게 계속 그걸 쓰죠..)
갈아치우기 위해서죠....
'기종'은 하나밖에 없지만, 그 기종을 원상복구시키기 위해서 계속 공부를 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이쪽이나 저쪽이나 큰 차이가 없을 것 같네요.
신기술 나오고 새 기계 나오면 의사도 공부해야돼요...
머 나도 공돌이지만 의사들 공부하는 양도 만만치 않다고 아는데
애초에 인간은 아직도 미지의 영역이고
바이러스 같은 것도 새로운 거 많잖아요
이렇게 보니 IT쪽 보안 업계와 비슷하네
드디어 올라왔다!
-_- PC수리기사는 나중에 다시 전원을 키는데
의사에 비유하면 어떤의미론 더 대단하군
와우, 유명한 심장외과의가 몸소 PC를 들고가 수리를 의뢰할 정도로 한가하다니!
외과 지원자가 부족해 난리인 대한민국 의료계와 딴판이군요.
하드 안에 남에게 보일 수 없는 취향의 야동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의사의 작업에 한 표.
자신의 조교영상을 보이고 싶지 않았던 히라사카 류지 선생이신...?
의사: 이 컴퓨터를 어떻게 생각하나?
수리공: 크고 아름...(이하 생략)
왜냐하면, pc 파워 온 상태에서 작업을 한다는건 심장외과의가 마취를 하지 않고 수술을 하는거나 같기 때문에.
근데 심장외과의를 컴퓨터 수리로 바꾸면 파워쪽 부분만을 수리한다는 거군요.
전원이 들어온 상태로..?
금속을 깎는 기계공과, 이빨을 깎는 치과의사는 무슨차이죠?
치과의는 잘못깎으면 금속이 발작을 하는게 아닐까요
보험의 차이 일지도(..)
그 기계공과 치과의사는 방망이 깎는 노인과 무슨 차이죠?
일단 근본적으로
절실한 필요의 일을 하는 사람과
고칠 수 없으면 새로 사버리면 되는 일을 하는 사람의 차이..
이게 정답이겠죠 아무래도. 자본주의 사회에선 수요와 공급이 모든걸 결정하니까.
교육의 차이가 크겠죠.. 컴터수리도 복잡하기 그지없지만, 11년동안 배우지는 않겠죠
음.. 맞는 말이네요.
인터넷 서비스의 경우도 24-365 서비스(한번 키면 안 끄는)를 하는 것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하루에 2시간 정도 서비스를 내린다거나) 훨씬 어렵죠. (당연한가..)
돈이 많이 들지요~_~ 장비도.. 사람도..
저는 의대를 나왔기 때문이죠
가장 큰 차이는 '사람'을 고치는 직업과 '기계'를 고치는 직업이라는 것.
바치스타 수술인가
시피유를 새걸로 교체했음 교체했지 무슨수리를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