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터, 이런 맛없는 요리를 어떻게 먹나. 매니저 나오라고 해」
「죄송합니다만, 외출 중입니다. 점심식사를 하러...」
「죄송합니다만, 외출 중입니다. 점심식사를 하러...」
「웨이터, 이런 건 돼지도 안 먹겠어」
「죄송합니다, 그럼 돼지가 먹을 것과 바꿔오겠습니다.」
「웨이터, 이 레스토랑의 주방장은 무척 깨끗한 사람인 것 같군」
「네, 어떻게 아셨습니까?」
「모든 요리에서 비누 맛이 나거든」
웨이터가 고기를 엄지로 누르며 주문한 스테이크를 들고왔다.
「어이 이봐」하며 손님은 화를 냈다
「손가락이 스테이크에 닿았잖아」
그 말에 웨이터가 조금 고민하며 물었다.
「···고기가 미끄러워서, 손가락을 떼면 또 바닥에 떨어뜨릴텐데, 괜찮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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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
업뎃이다~기뻐요 ㅋㅋ
두번째꺼 ㅋㅋㅋㅋㅋㅋㅋ짱이네요
푸하 이런개그 좋네요
우리나라 버전은 이거죠
"어이 설렁탕에 손가락이 빠졌잖아!"
"....괜찮습니다 안뜨거워요 ^^"
"또" 라니, 바닥에 떨어진 걸 주워왔다고 당당히 말하는 건가!
정직한 것만은 좋은 점이로군...
빌어먹을 레스토랑 발라티에인가...
정말 빌어먹을 레스토랑...
문제는 제 아는 사람 중 하나가 프랑스의 길거리 음식점에서 저런 경우를 실제로 당해봤다는 것(....)
어..어느경우를요?
1번과 2번이 아니라면 ㅎㄷㄷ
길거리에서 팔고 있던 음식에서 소독약 맛이 나서
이를 항의하니 이건 원래 그런 맛 입니다^^
.,,라는 말을 들은 거지요.
페퍼민트가 들어가면 치약먹는 맛이..
김사장// 치약 맛이 아니라 옥시 크린 맛이라니까요
(......................)
이보시오, 그렇다면 당신은 소독약을 먹어본 적이 있단 말입니까? ...
냄새만 맡아도 맛을 알 수 있을 것 같은 물질들이 있습니다만....
ㅋㅋㅋ/ 맞아요맞아요 비누나 샴푸나 로션도 그래요.
정말 냄새 그대로의 맛이 나던걸요
robeminote/
샴푸를 먹었다가 무척 실망한 저로서는 공감할 수 없습니다. 향은 무척 좋았는데, 맛은 정말..... 웱~
비누맛ㅠㅠㅠㅠ
나만 그렇게 받아들이는 걸 지는 모르지만..
'또 바닥에 떨어뜨릴'과 '비누맛'이 연결된다는 느낌입니다만서도;;;
그럼 "앗차! 비누 좀 주워주세요" 가 되는 겁니까
고기좀 주워주세요..
내가 이해를 못하는건가... 웃을점을 못찾는건가...
어느쪽이든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