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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상으로「5kg 빠졌다」라는 것은 7,200×5kg=36,000 kcal의 운동 소비량.
그것이「매일 달리기를 2개월 반 가량 지속해서」라면 36,000÷75일=1일 480kcal의 소비.
만약 매일이 아니라 1일 간격으로 하면 소비 칼로리는 반이니까 2개월 반으로 2.5 kg 빠진다는 계산.
따라서 지금의 반 밖에 빠지지 않게 된다. 그나마 계산상으로.
그러나 이「지금까지의 반」이라는 것은「2.5 kg의 반」이 아니다.
「지금까지 한 운동을 지속했을 경우에 향후 떨어질 양의 반」이다.
그리고 두달 반 만에 5kg을 뺏다고 해서 그 10배인 25개월 운동한다고 50kg이 빠지는 것이 아님은 잘 알 것이다.
특히 처음 2개월 반의 변동은, 아직 근육량이나 대사량 등의 체질이 안정되지 않은 시기였을 뿐, 몸이 익숙해진
지금은 처음 달리기를 시작했을 무렵과 같은 운동량이라고 해도 처음보다 칼로리를 적게 소비하게 된다.
즉, 익숙해지면 피로도도 줄어들며, 근육에 대한 부하도 줄어들므로 운동량을 늘리지 않는 한 지금과 같은
운동량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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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너 피곤하구나w
댓글을 달아 주세요
와우! 1등.~
지방 1g에 9kcal. 5kg라면 45000 kcal.
근데 운동한건 36000kcal ... -9000kcal은 어디로 갔을까?
기초대사량이 2000kcal쯤되는 사람이라면 그동안 120kcal 만큼 덜먹었다는건데...
일일 1880kcal 만 먹고 480kcal 만큼 운동을 했다는건데
조깅이 9.25kcal / hr / kg니까. 하루 1시간 조깅을 했다면 이사람 몸무게는 51.8kg...
....
그딴 말라껭이들이 다이어트에 대해 운운하지 말라고!
그딴 이라니?
그리고 사람에겐 키라는 게 있으니까,
몸무게만으로 비만 유무를 따지는 건 멍청한 짓.
'5kg 감량 = 지방 5kg감소'라는 등식을 세우는 순간 아웃이긴 한데,
그것과 조깅으로 나가는 칼로리 계산은 별개고...
아무튼, 조깅을 1시간 했다는 보장이 없다는 점에서 51.8kg 설은 곤란.
일반적으로 운동을하면 지방은 감소하고 근육량이 증가되는것이 일반적이므로 5kg 감량시에 실제 지방 감량은 5kg보다 많을 것이라는 쪽이 유력하지 않음?
그냥 닥치고 운동하면 됨.
저런 계산하면서 운동하는 애 치고 원하던 목표 이루는 애는 극 소수.
계산하여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잘 짜면
꾸준히 하기 더 좋지요.
그냥 닥치고 막 하려고하면 뭐가 뭔지 어버버..
되어서 어느새 안 하게 됨.
뭐, 사람마다 다르지만..
사실 저런 계산을 하고 또하고 하는 이유가 운동하기가 힘들어서죠. 운동 좋아하는 사람은 굳이 계산하고 있을 필요도 없습니다. 그런 거 생각 안 하고 운동만 하면 되죠.
하지만 계산 안 한다고 운동을 좋아하게 되느냐 하면 또 그것도 아니라는 게 문제죠. 안 좋아하는 데는 답이 없습니다. 그냥 죽어라고 계산하면서 억지로라도 할 수밖에요.
근육을 만들어야죠
포기하면 편해...
OTL....
전체 5키로 뺐는데 지방 5키로 보다 더 뺐다고 봐야 한다?
쥬스 맞고 상승 다이어트 하는것도 아닌데 지방 줄이고 근육량을 동시에 늘리면 그건 이미 일반적인게 아님. 근육량 증가로 인한 기초대사량 증가가 가져다주는 칼로리 소모 얘기 인거 같은데, 그것도 피똥싸게 해서 경력 좀 되야 좀 태울만한 기초대사량이 됨.
음.. 전 그럼 1년 반동안 259200kcal을 소비했군요...
259200 ÷ 7700 = 33.66233766…
다이어트에 성공하셨군요. 축하드려요.
운동도 중요하지만 식단조절을 통해 섭취량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죠.
세끼 식사량을 줄여놓고도 오히려 줄인 것보다 많은 양을 간식으로 섭취하면서 '나는 적게 먹는데도 안찐다'고 하는 경우도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