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6
뚱땡이들은 말이야, 나처럼「아, 내가 오늘 밥을 먹었던가? 아 귀찮다. 잠이나 자자」
뭐 이런 생각해 본 경험 없나?
아니면 내가 이런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렇게 빼빼 마른건가.
280
>>276
아냐, 뚱땡이들도 너랑 똑같은 생각을 해.
단지, 뚱땡이들은 저 생각을 먹으면서 해.
276
뚱땡이들은 말이야, 나처럼「아, 내가 오늘 밥을 먹었던가? 아 귀찮다. 잠이나 자자」
뭐 이런 생각해 본 경험 없나?
아니면 내가 이런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렇게 빼빼 마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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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아냐, 뚱땡이들도 너랑 똑같은 생각을 해.
단지, 뚱땡이들은 저 생각을 먹으면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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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렇군요
「아, 내가 오늘 밥을 먹었던가? 아 배고프다, 밥이나 먹자」
그나저나 살빼기는 참 어렵죠 ㅋ
고딩때 단식다이어트로 20kg 뺀적이 있었는데
살빠지면서 키도 같이 멈췄었는데 ㅠ
내가 지금 졸린건가? 아 귀찮다. 밥이나 먹자.
276에게, 나스 키노코식 표현 한가지를 쓰고 싶어졌습니다.
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
이, 이건 블랙핸드의 배신자가 쓴 일기...!!!
전 줄넘기로 3개월 만에 15kg빼본적있어요 다시 게으름 부려서 3개월만에 10kg찐 상태를 유지하고있지만...저녁을 조금먹고 아침에 줄넘기 처음에 500개 700개 1000개 1500개 이렇게 늘리면서 하루에 1500개를 일주일에 6일씩 했었거든요. 사실 말이 1500개지 100개씩 끊어서 잠깐 쉬고 다시하고 이러면 한 30~40분 운동밖에 안됨.
애초 60kg.
3개월 뒤에 -15kg, 6개월 뒤에 +10kg. ∴-5kg.
9개월 뒤에 -15kg, 12개월 뒤에 +10kg. ∴-10kg.
15개월 뒤에 -15kg, 18개월 뒤에 +10kg. ∴-15kg.
21개월 뒤에 -15kg, 24개월 뒤에 +10kg. ∴-20kg.
27개월 뒤에 -15kg, 30개월 뒤에 +10kg. ∴-25kg.
33개월 뒤에 -15kg, 36개월 뒤에 +10kg. ∴-30kg.
3년 뒤에 30kg. 6년 뒤에는 정자 무게.
멋진 글이긴 합니다만
사람 체중 늘고 주는것도 한계가 있지 싶어요
6년차 이후엔 어떻게 되는건가요 ㅎㄷ 신선?
전 3달간 12 키로 가량 뺏어요..
온라인게임으로 남들이 좀한다 할 정도로 하니까
그냥 빠지더라고요...
농담이 아님...
게임 다이어트 무시 못합니다 ㅋ
전 삼국지 10 나왔을때 경험했습니다.
퇴근해서 컴퓨터부터 켜고 앉아서 하다 보면 어느새 시간은 대략 2시;;; 당연히 저녁도 못먹고 그냥 잡니다.
늦게 자서 아침에도 늦게 일어나고, 그래서 아침도 못먹죠;;
회사 가서 점심만 먹고
퇴근해서는 다시 삼국지;; 이 생활을 반복하다가
한달쯤 지나니까 거의 10키로 가까이 빠져 있던데요 -_-
대학때... 한때 제 이름을 단 다이어트가 대학내에서 (제가 아는 사람들 주변으로) 유행한적이 있습니다.
한달동안 따라온 모든 사람이 15키로 급으로 빠졌다죠....
그냥 내 평상시 생활을 똑같이 따라 한것들 뿐인데도... ( ``)
살 안빠지는 사람들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죠...
그저 아침 8시 기상 씻고 학생회관으로 뛰어가기 4층까진 당연히 계단으로 뛰고.. 동아리와 총학에서 일좀 하고 다시 공대로 뛰어와서 연구실서 공부하고 수업듣고 뛰어다니다가 애들 점심먹는 그룹을 만나면 밥좀 같이 먹고 또 동연이고 수업이고 연구실, 동아리 뛰어다니다가 오후 7시 때쯤부터 연구실서 쳐박혀서 새벽 4시 정도까지 일하고 공부하고 겜도 조금 하고 그러다가 4~6시 사이에 자는 생활을.....
... 밥은 하루 한두끼... ( ``)
살이 찔 틈도 없고 성적도 오르는 유익한 생활을..
체질이신 것도 있는 것같은데...;왜 제 주변엔 그렇게 사는데 몸이 강호동급인 친구가 있는 걸까요-_-? 술 때문인가...;;;
살아계시는거 맞습니까?
하루 2시간 수면이라니... 본이 될만한 행동은 어째 아닌 것 같네요;
어라 제가 아는 사람 같다능? 아니 뭐 그런 사람이 또 있을 수도 있겠지만서도...
이등병때 병장들이 야간 근무서기 싫어서 (그땐? 그랬음. 무려 2001년인데 ㅡㅡ) 한달동안 하루 3시간을 자면서 생활을 했는데, 막 죽고 싶고 미칠거 같았음.
회사일 하면서도 가쯤 4시간 잘때가 있는데 점심때 되면 졸음때문에 몽롱하던데 말이죠.
3,4시간 자고 생활을 하는거 보니 유전자 레벨에서 그렇게 살 수 있도록 축복받은 신체인가 보네요..ㅡ.ㅡ
전 축복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주라고 생각합니다.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