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마돈나가, 딸이 어렸을 적에
「우리 딸 앞에서 더러운 말이나 욕설을 한 사람은 벌금을 내야합니다!」
하면서 벌금상자를 설치했지만 돈을 입금시키는 것은 자기 뿐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마돈나를 좋아하게 되었지.
「우리 딸 앞에서 더러운 말이나 욕설을 한 사람은 벌금을 내야합니다!」
하면서 벌금상자를 설치했지만 돈을 입금시키는 것은 자기 뿐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마돈나를 좋아하게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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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이다!!
일등?
좋아하면 안 되지!
아니아니, 난 입이 더러운 츤데레가 좋다구
마돈나를 좋아하려면 저 모금한 돈이 딸에게 주어진다는 것을 확실하게 해야죠.
어렸을 때 받은 세뱃돈을 어머니께서 잠시 맡아둔다고 하셨지만 결국 우리에게 돌아오지는 않았잖아요.
전 돌아왔습니다...
공대생 // 극히 낮은 확률을 뚫으셨군요
대부분이 돌려받지 않나요(자각은 못해도)
전 근 20년째 엄청난 이자율로 돌려받는 중입니다.
이젠 죄송스러운 맘에라도
자립능력을 키워야 겠다고 생각해요.
이제까지 먹여주고 재워주고 학비 용돈 대준 거에 비하면야 푼돈이죠.
둘다 맞는 말이긴 하지만
잠시 맡아둔다고 구라를 치고 자기가 받은 돈을 뺏아갔다는 생각이 드니까 화가 나는거죠
이렇게 쓰면 부모님이 자식때문에 얼마나 힘드셨냐겠지만 자식도 부모때문에 힘들고 그러니까 세상은 돌아가고 예예예
...저같은 생각방식으로는 답이 나오질 않는군요ㅋㅋㅋㅋ
보통 고3 끝날때쯤이면
통장이나 펀드등으로 돌아오는게 아닌가요?
헉~ 통장이나 펀드라니..
첨 듣는 얘기군요. 부럽다능~
토.. 통장이나 펀드???!!
전 고3 수능이 끝나고부터 알바를 시작하고,
어머니께선 제가 결혼할 날을 위해 붓던 적금을 깨셨..
에... 더러운 말이나 욕설을 한 게 마돈나 뿐이라는 건가요, 아니면 고지식하게 정말로 돈을 입금시키는 사람이 마돈나 뿐이라는 건가요? 좀 긴가민가하네요...
전 스스로 정한 약속을 성실히 지키는 모습에서 좋아졌다라고 읽었습니다.
후자가 맞습니다
아...아니 이게 무슨소리야
후자라니...
맞는게.. 후자라니~
음?
둘다 인거 아니었나요?
근래, 마돈나가 단 하루 광고모델을 하고
천만불 벌었다는 기사를 접하고.....
누님을 많이 좋아하기로 했습니다.
마돈나누님... 관심좀... /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