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이코노믹 지의 로버트 브럭스 편집장의 팬에 대한 정의.
1:팬이란, 이랬다 저랬다 하는 데에 있어서는 확실히 메이저리그 급이다.
2:팬이란, 그 어떤 경험이 풍부한 프로 감독보다 자신이 더 지휘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3:팬이란, 다른 팀의 좋은 선수를 데려오는 데 돈이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4:팬이란, 트레이드는 상대가 있어야만 성립하는 것이라는 상식을 갖기 못한 사람들이다.
5:팬이란, 구단은 팬 개인의 뜻에 따라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6:팬이란, 기용되지 않는 루키는 기용되고 있는 베테랑보다 능력이 높다고 생각한다.
7:팬이란, 기용되지 않는 베테랑은 기용되고 있는 루키보다 능력이 높다고 생각한다.
8:팬이란, 응원이 면죄부라고 생각한다.
9:팬이란, 패배가 쌓이면 때때로 이상론을 현실로 착각한다.
10:팬이란, 객관과 주관을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1:팬이란, 이랬다 저랬다 하는 데에 있어서는 확실히 메이저리그 급이다.
2:팬이란, 그 어떤 경험이 풍부한 프로 감독보다 자신이 더 지휘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3:팬이란, 다른 팀의 좋은 선수를 데려오는 데 돈이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4:팬이란, 트레이드는 상대가 있어야만 성립하는 것이라는 상식을 갖기 못한 사람들이다.
5:팬이란, 구단은 팬 개인의 뜻에 따라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6:팬이란, 기용되지 않는 루키는 기용되고 있는 베테랑보다 능력이 높다고 생각한다.
7:팬이란, 기용되지 않는 베테랑은 기용되고 있는 루키보다 능력이 높다고 생각한다.
8:팬이란, 응원이 면죄부라고 생각한다.
9:팬이란, 패배가 쌓이면 때때로 이상론을 현실로 착각한다.
10:팬이란, 객관과 주관을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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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공감. 저기에 애국심인지 뭔지가 깃들리면 뭐 광신도가 따로 없어지죠. '3'(스포츠 계열에서...)
3등! 한번 해보고 싶었다능.. 근데 아침일찍 회사가야는데 안자고 이뭐.. 슈ㅣ발ㅠㅠ
왠지 롯데팬들을 보는듯한....;;
빙고.
보면 야신 참 많죠.
2번은 정답인듯 ㅋㅋㅋ
팬은 저러고 노는 사람들이죠..별로 나쁠 게 없음.
내돈써서 즐기는 사람들에게 저정도 오바질이야 뭐... 근데 돈한푼 안쓰고 가끔 관심이나 적선해주는 척하며 팬이랍시고 나서는건 좀.
돈을쓴다..래봤자 결국 자기가 즐기려고 쓰는거아닌가요??
가끔씩 관심이나 적선해주는척 하는건 진짜 말할필요도없는 좀비고..
반대로, 어차피 프로 구단이란게 팬들 저렇게 놀라고 만들어 놓은거 아닌가요?
가끔씩 관심이나 적선해주는척 하는것도 프로구단엔 큰 힘이 되는거죠; 그런 사람들이 눈길 한번 주지 않으면 프로구단은 뭐 먹고 살겠습니까 -_-
난 꼴데가 아니라 꼴쥐빠들 보는거같은데...그놈의 김태군타령은..
부산 출신 롯데 광팬입니다~
팬들 골때리는 사람들 많아도 욕하지 말아 주세요...ㅜ,ㅜ;
그래도 6,7,8,9번은 엄청 납득하게 되네요 ㅎㅎ
꼴지 하고 있으면 (그래! 이제부터 10연승만 하면 4등 할 수 있어!) 라던가..
가을이 가까워짐에도 아직 미련을 못 버리고 벤치 멤버의 힘을 믿는 다던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