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가게에서

5ch 컨텐츠 2009/06/10 13:04

- 옷가게에서 -

점원: 방금 손님 분 그 옷, 정말 잘 어울리세요, 귀여워요
남친: 네, 귀엽네요.
 

~탈의실에서 여친 나온다∼

 
그녀: 너! 누구랑 이야기한거야? 누가 귀엽다고? 어떤 년이야?
남친: 너 말한거야wwwww


질투의 화신 내 여친, 너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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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일드세븐 2009/06/10 1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왁 이런 부러운 츤츤츤

    • 데비존스 2009/06/12 2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녀 : 속을줄알고?!, (가방에서 야삽을 꺼낸다.)

      이 순간, '얀'이되고 고어가 됩니다.

  2. 사바 2009/06/10 1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ㅋ굳ㅋ

  3. 라파군 2009/06/10 14: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무슨 부러운 츤츤츤!!

  4. 아아 2009/06/10 14: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부럽다...?!
    하지만 얀데레로 간다면 어떨까

  5. 1 2009/06/10 15: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요..보통 우리나라 디씨같은데 보면 이런글 올라오면 밑에
    "꿈에서 깨라 ㅄ아 여친도 없을 놈이" 혹은 "소설쓰고 있네" 이런반응이 대부분인데
    니챤에선 이런 글 올리면 다들 그냥 그대로 믿어주나요?? 솔직히 신빙성 없는게 많은거같은데..
    이런글 올라오면 리플이 너무 궁금함...

    • 고찰 2009/06/10 16: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낚시선언까지 믿어주는 것이 암묵적인 룰...이라고 혼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 tor 2009/06/10 16: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새 일본웹버역기도 잘 되어있는데 직접 가보시ㅡㄴ 거도 나쁘진 않을듯

    • 111 2009/06/11 06: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 작성자가 불명확한 펌글이다보니 진위여부보다는 작품성(?)에 더 신경쓰는것 같습니다.

    • Belle 2009/06/11 1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DC는 전체적으로 '까는것'에 중점을 두는 반면,

      2ch은 주로 '같이 노는것'에 중점을 두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제 생각일 뿐 입니다.

  6. ... 2009/06/10 1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Q. 어떤 X이야!
    A. 니 X이야.

    이래서 아직까지 솔로인가봅니다.

  7. yui88 2009/06/10 2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윽고 그녀는 이번엔 점원을 향해 질투의 시선을 날린다.
    그러나 점원은 남자였는데......

  8. 꿀꿀이 2009/06/10 2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떤 년이야? ... 후덜덜 여자는 무서워

  9. 디데롯 2009/06/11 05: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라나이까도 열번듣다보면 지겹다....

  10. 김왕장 2009/06/11 1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것도 초기때나 그렇지 나중가면 노이로제 걸린다 진짜.

    • 111 2009/06/11 1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확실히 40살 먹은 비대한 아줌마가 탈의실에서 나오며

      그녀: 당신! 누구랑 이야기한거야? 누가 귀엽다고? 어떤 년이야?

      하면... 음...

    • 흐흠 2009/06/11 1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이 40 먹은 마누라 옷사는 데까지 따라가다니, 굉장한 의처증 아니면 공처가.
      ..... 대부분 골프나 등산 핑계 대고 튀지 않나요?

    • 작은앙마 2009/06/12 0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111//
      결혼을 안하신게 티나는 댓글이었네요


      하나의 예를 들어..
      중년의 남녀가 손잡고 걸으면 98% 불륜입니다 -_-..

    • 피노 2009/06/14 1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엄마.,.아빠.. 어째서 아직까지..? ...

  11. 유리카 2010/09/13 0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위여부보다도. 가장 극단적인 예가 '너 시차라고 아냐'같습니다. 비웃고 까기보단 다같이 뭔가를 (엽기적으로) 만드는 걸 좋아하는거 같아요. 2ch어비스에서 보니 낚시선언이 나올때까진 끝까지 믿어주는 척이라도 하는 게 예의인거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