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옷가게에서 -
점원: 방금 손님 분 그 옷, 정말 잘 어울리세요, 귀여워요
남친: 네, 귀엽네요.
~탈의실에서 여친 나온다∼
그녀: 너! 누구랑 이야기한거야? 누가 귀엽다고? 어떤 년이야?
남친: 너 말한거야wwwww
질투의 화신 내 여친, 너무 귀여워
- 옷가게에서 -
점원: 방금 손님 분 그 옷, 정말 잘 어울리세요, 귀여워요
남친: 네, 귀엽네요.
~탈의실에서 여친 나온다∼
그녀: 너! 누구랑 이야기한거야? 누가 귀엽다고? 어떤 년이야?
남친: 너 말한거야wwwww
질투의 화신 내 여친, 너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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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왁 이런 부러운 츤츤츤
그녀 : 속을줄알고?!, (가방에서 야삽을 꺼낸다.)
이 순간, '얀'이되고 고어가 됩니다.
우왕ㅋ굳ㅋ
이 무슨 부러운 츤츤츤!!
뭔가 부럽다...?!
하지만 얀데레로 간다면 어떨까
얀!
데!
레!
(뒤늦게 발견했어도 동조해줘야 할 것 같은 무거운 책임감이...)
근데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요..보통 우리나라 디씨같은데 보면 이런글 올라오면 밑에
"꿈에서 깨라 ㅄ아 여친도 없을 놈이" 혹은 "소설쓰고 있네" 이런반응이 대부분인데
니챤에선 이런 글 올리면 다들 그냥 그대로 믿어주나요?? 솔직히 신빙성 없는게 많은거같은데..
이런글 올라오면 리플이 너무 궁금함...
낚시선언까지 믿어주는 것이 암묵적인 룰...이라고 혼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새 일본웹버역기도 잘 되어있는데 직접 가보시ㅡㄴ 거도 나쁘진 않을듯
아마 작성자가 불명확한 펌글이다보니 진위여부보다는 작품성(?)에 더 신경쓰는것 같습니다.
DC는 전체적으로 '까는것'에 중점을 두는 반면,
2ch은 주로 '같이 노는것'에 중점을 두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제 생각일 뿐 입니다.
Q. 어떤 X이야!
A. 니 X이야.
이래서 아직까지 솔로인가봅니다.
아.. 잠깐 눈물이... (물론 저도 없습니다. 흑!)
그러게요. 어떤 년이야!가 귀여워 보일 수 있는 심적 상태라니...;
이윽고 그녀는 이번엔 점원을 향해 질투의 시선을 날린다.
그러나 점원은 남자였는데......
여기에 또 지겹게 야라나이까 덧글 달린다에 한표
헉//나의 것을 봐줘. 어떻게 생각해?
작고 못생겼습니다 ㄳ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은 두근두근~♡
여기 야라나이까 시키신 분~?
야라나이까?
어떤 년이야? ... 후덜덜 여자는 무서워
야라나이까도 열번듣다보면 지겹다....
시전하는 분들은 항상 그게 신선한 줄 아니까 문제
자신이 해서 즐겁다면...
충분한것 아니겠습니까 ^^
그냥 동질감을 느끼기 위해 하는건데요(...)
상당히 뜨거운 동질감이군요
뜨겁고 끈끈한 동질감입니다.
하악하악~
'발랄라이카'를 들으세요.
저것도 초기때나 그렇지 나중가면 노이로제 걸린다 진짜.
..확실히 40살 먹은 비대한 아줌마가 탈의실에서 나오며
그녀: 당신! 누구랑 이야기한거야? 누가 귀엽다고? 어떤 년이야?
하면... 음...
나이 40 먹은 마누라 옷사는 데까지 따라가다니, 굉장한 의처증 아니면 공처가.
..... 대부분 골프나 등산 핑계 대고 튀지 않나요?
111//
결혼을 안하신게 티나는 댓글이었네요
하나의 예를 들어..
중년의 남녀가 손잡고 걸으면 98% 불륜입니다 -_-..
엄마.,.아빠.. 어째서 아직까지..? ...
진위여부보다도. 가장 극단적인 예가 '너 시차라고 아냐'같습니다. 비웃고 까기보단 다같이 뭔가를 (엽기적으로) 만드는 걸 좋아하는거 같아요. 2ch어비스에서 보니 낚시선언이 나올때까진 끝까지 믿어주는 척이라도 하는 게 예의인거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