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마음에 두고 있던, 이소야마 사야카를 닮은 사랑스러운 후배직원까지 포함한 사원 일동이
회식 가게를 향하던 도중, 강풍이 불었기 때문에 나는 자연스럽게 일행의 맨 뒤에 섰다.

그랬더니 동료가,

「바람이다 바람이다! 이 강풍으로부터 야마다의 머리카락을 모두 함께 지키자!」

그러면서 모두가 대머리가 흩날리는 나를 포위.
특히 마음에 드는 후배가 아주 크게 웃으며 즐거운 얼굴로 까불며 떠들던 모습이 뇌리에 강하게 남았다.

안타까운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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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등수놀이하지마라ㅡㅡ 2009/07/19 14: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등

  2. MC 바리반디 2009/07/19 14: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웬일로 내가 1등을 다 하지 -_-...? (헐 뺏겼네)

  3. 김용호 2009/07/19 15: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등.

    아니 근데 치마가 휘날리는 것으로 포착하기 위해서 뒤에 선 것으로 읽은 나는 진것인가? 그리고 끝까지 치마가 휘날린 것으로 대충 읽고 다시 정독하고 나서야 이해;

  4. 왤까 2009/07/19 15: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머리는 싫지 않아요.
    근데 반대머리는 싫어요.
    주변 여자들에게 물어봐도 다들 비슷한 반응..

  5. RR 2009/07/19 18: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머리를 보면... 진짜로 다 밀어버리는게 차라리 보기 좋지 않나 종종 생각하곤 하죠...

    • 그르르 2009/07/20 1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확 밀어버릴 만큼 확 빠지면 차라리 좋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빠지다보면
      이걸 밀어야 할지, 어떻게든 가려야 할지, 수술을 받아야 할지
      타이밍이 안 나옴.

    • 애미를안고효도를 2009/07/21 0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는게 훨씬 낫지만 두상이 안 예뻐서 없어보이는 경우가 더 많죠ㅠ_ㅠ

    • ㄴㅇ는 소중해! 2009/07/28 0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다녔던 교회에 대머리 아저씨가 있었는데..어라 젊어보이고 좋았어요! 뭘입어도 깔끔하고...

  6. 세리카 2009/07/19 1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아무도 사진의 아가씨에 대해서는 신경을 안 쓰지!!!

  7. 용두사미 2009/07/19 1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근데 어디가 닮은 건가요. 얼굴? 아니면... 어허어억
    이쁘긴 진짜 이쁘네 'ㅅ';

  8. 333 2009/07/19 2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av배우인가요? 예쁘네

  9. 111 2009/07/19 2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니까 가슴은 붑쟙이고 얼굴은 대충 포샵질한듯

    • 조아 2009/07/20 1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런쪽에서 일하는 일본배우들 보면 얼굴 예쁜애 들이 키가 작고 얼굴 못생긴 애들이 키가 큰듯...

  10. 개뿔 2009/07/20 0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磯山さやか
    1983년 10월 23일생. 키 155cm, 스리사이즈 88 - 60 - 85 cm, F컵. 짤막빵빵.
    http://idols.mxmkitchen.com/sayaka_isoyama.php 꿀꺽ㆀ

  11. 2009/07/20 05: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머리가 흩날린다는 게 왜 이렇게 웃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 Belle 2009/07/20 16: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왜 이해가 안되지 OTL...

    • 지나가다 2009/07/21 19:48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가운데가 비면 옆머리로 이마를 덮죠.
      은혼의 카구라 아버님처럼. 바람불면 날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