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인근에 있는 건강랜드 온천에서 있었던 사고인데...
더운 물의 배출구에 꼬추를 끼우며 장난 치던 놈이, 압력 때문인지 어쨌는지 파이프에 꼬추가 꼭 끼어서
빠지지 않게 된 일이 있었다.
구급차까지 출동했지만 그대로는 도저히 빠지지 않아 결국 온천의 주위 벽을 부수고 가랑이 사이에 그대로
파이프를 끼운 채로 실려가는 대소동을 벌였다는 이야기.
이럭저럭 20년도 더 된 이야기지만 귀성여행을 하면 여태껏 화제가 된다.
이제 좀 제발 잊어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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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가... 고x라니!!!!!!!!!!!!!!!!
자기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건물벽에 붙은.. 빗물을 배출하는 그 배출구를 상상했는데..
엄청난 굵기구나 싶었죠.....1등
1등이 아니군..ㅠㅠ
너였냐!?
크헛.... 완전 ㄷㄷ
우홋! 멋진 배출구.
만화같은 이야기... 재밌네요.
중국에선 공원 벤치에 ㅈㅈ가 낀 사건이 있었는데 거긴 대륙의 기상으로 과감하게 절단했다죠?
아, 이 기사 본것같은데.. 40대 중년 남성이~ 던가.
그런데 중국이었던가;
어쩐지 엔하위키에서 본 듯한 기억이...
헐...절단..
그 사람은 남자로서의 생명은 한 순간에
끝나버린건가..
그 보다 뭘 어떡해 했길레 그런 일이..
너무 오래 그 상태로 있어서 괴사되어서 할 수 없이 잘라냈다고 들은 것 같은데 아닌가요...
벤치가 영 좋지 않은 곳에 끼었습니다....선생은 이제..
정말 끔찍한 이야기로군...
특히나 자기 이야기였다면 말이지...
두고 두고 그 마을의 전설로....
아. 이거 바로 그 전설의 '친구 이야기'군요.
상상해보니 정말...
주위에 구경꾼들이 좍 모여있고 119 대원들이 온천 벽을 부수고 있는 바로 그상황에서
파이프에 고추를 꼭 끼고 서있는 필자의 모습이 연상되는군효
전설이 될만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쪼그라들지 않다니...
의외로 큰인물인듯...?
그래서 저런 장난은..
그보다 저런 상황이 되면 당황하니 아무래도 쪼그라들긴..
꾸준한 압력으로 빨아들이면 스탠드 상태가 지속 ㅁ;ㅣㄷㅁ???? 아 서있었단 말은 없었군요.
그래도 지역 유명인기인이네요...부럽진 않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온천계란' 이나 '온천감자' 같은 느낌으로 '온천꼬추' 가 상품이 될...리는 없군요 죄송합니다
아이거 왜이렇게 웃긴가요ㅋㅋㅋㅋ
아주 어쩌면 될지도 모른단 생각에 ㄷㄷㄷ
소변보는 아이 동상처럼 동상이 생길지도 몰라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좀 웃긴듯 ㅋㅋㅋㅋ
잊어주길 바랍..
병맛웹툰 중에 누나팬티 입고 명절마다 놀림받던 사람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싸서 쪼그라들면 되지않나?
찬물뿌리면 되잖아!
더운 물의 배출구라...안빠진 이유를 알겠군요.ㅋㅋ
더운 물의 배출구라...안빠진 이유를 알겠군요.ㅋㅋ
이제 좀 제발 잊어주었으면 한다. <- 글쓴이가 온천사건의 주인공인듯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