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우리 회사에서 경리를 맡고 있는 리나와 같은 시간에 끝났는데,
마침 집까지의 방향도 같은 방향이라 차로 데려다주기로 했습니다.
「배고프지 않으세요?」라길래 함께 식사를 하기로 하고, 맛있고 유명한
꽤 느낌있는 이자카야의 개인실에서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다.
저는 차를 가져왔으므로 술을 마실 수 없었지만, 리나는 칵테일을 한잔 해서 뺨이 희미하게 발그레해졌습니다.
그 후 리나가 화장을 고치러 갔을 때 무심코 변태스러운 생각이 들어서 지금이 찬스다! 싶었던 저는 그녀가
앉았던 시트의 냄새를 마구 맡았습니다. 정말 좋은 냄새였습니다. 저는 그만 풀파워로 발기해버렸습니다.
이것저것 하는 동안에 이미 시간은 0시 가까운 시간. 늦은 김에 차로 그녀의 집까지 데려다 주기로 했습니다.
(그녀를 내려주면 바로 시트 냄새 맡아야지! 참을 수 없구만)
하고 생각하니 운전하면서 저절로 발기가 되었습니다다.
그런데 그녀의 집에 도착하자, 왠일인지 그녀가 내리려고 하지않았습니다.
(빨리 내리지 않으면 시트의 잔향을 맡을 수 없는데···)하고 생각하면서도 「왜?」하고 물어보자 리나는
「저, 괜찮다면 들어가서 커피라도 한잔 어떠세요? 좀 더 이야기하고 싶은데...」
하고 저에게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조수석의 냄새를 맡고 싶다! 만끽하고 싶다! 하는 마음만이 머릿 속에 가득했으므로 정중하게
거절했습니다.
그 후, 가까운 공원의 구석에 차를 세우고 마음껏 잔향을 마구 맡았습니다.
그런 행복이 가슴 한가득 꽉 차올랐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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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잔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법사 소질이 충분...
[난 냄새면 충분해!! 본체따윈 필요없어!!!] 우왕 굳.
무... 무서워,,,, ㄷㄷㄷ
여자의 몸에는 관심없습니다. 관심있는건 여자의 향기뿐.
으헝헝헝허엏엏어! 어째서냐!!
장기적인 안목이 필요해!
라면 먹고 갈래요?
바보냐고!?
너무 소박한 행복에 나도, 내 컴도 울었다ㅡ!
당신의 냄새가 그리웠나봅니다.
ㅂ....ㅅ....
ㅄ...
리나를 리라로 읽고 몇초간 경직...
본문이 오타네요..
인버스의 향기라.. 나도 맡고싶다
의외로 좋은 향기가 납니다
저만 대소했나요 ㄲㄲㄲㄲㄲ
2009 전파만세 베스트 답글 5위 안에 선정될 듯싶습니다.
가우리/ ...실망했어요...
일본판 그루누이?
.....진짜 이건 ㅄ 이란 말밖에..[..]..
남자는 이토록 여자의 방귀냄새에 목말라 하는데.... 얼른 서로 트는 것이 가까워지는 첩경....
직접 대고 맡을 기회를 준거였는데...
아 시발 조평신새퀴...
그야말로 줘못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40살까지 못하는놈 확정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줘도 못먹..
정말 줘도 못먹는군요
커피를 먹기에는 늦은 시간인데 디카페인커피 있나요?
없어요? 그럼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