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가 울었다....
이런...
ㅠㅠㅠ 바나나 까서 껍질들고 알맹이 버린적은 있는데..ㅠㅠ
그나마 아직 컵라면에 물을 안 넣은 상태라면 괜찮겠지만 뭐...
스프를 뿌린 상황이라면 물 못지 않게 난감..
은행 ATM 앞에서 한손에 명세표들고 다른손으로 방금찾은 지폐를 분쇄기에 넣었다는 사람도 있음 ㅋㅋ
이건... 보는 사람이 손과 발이 움츠러 들고 피부의 모든구멍에서 물이 흘러내리는 이야기이군요;;
으아아악;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으 으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
제 주위에도 그런분 있었음ㅋ 저는 입금하고나서 카드를 분쇄기에 넣을뻔한적은 있음ㅋ
음... 면도하고 나서 양치하려다가 면도기에 치약을 바른 전...
면도기로 잇몸을 훑은것보단 나은듯...
급히 일어나서 머리감고 이닦으려다가 칫솔에 샴푸를 발라본적은 있지만 그런 경우는 처음..
양치하려다 치약아닌 클렌징폼(.....)
컵라면을 열고 스프를 찢어 쓰레기통에 탈탈 털어넣은 제가 왔습니다
뭐지 이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분이야말로 용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건, 혹시...
이건 제 얘긴데??? 님 혹시 저입니까?
제친구는 튀김우동에 물붓기 전에, 그 해초같은거 버리려다가 면발버림
변기 옆에 있는 쓰레기통에 오줌싸다 흠칫한적은 있음 ㅇ
결코 만만치 않은 이야긴데 너무 대수롭잖게 얘기를 ㅋㅋㅋ
아,저거 저도 한번 저질렀었어요.
푸하하하. 슬프지만 웃음이 나오는 이야기네요.
야외에서 삼겹살을 먹다가 기름받이 종이컵과 쌈장 담아둔 종이컵이 있었는데 기름받이 종이컵에 삼겹살 찍어먹은 기억이 어ㅐㅁㅇ너야ㅗㅇ냥내ㅗㅇ냐ㅐㅗㅁ냐ㅐ오야ㅐㅗ애ㅑ몽냐ㅐ몽ㅁㄴㅇ
밥먹기 전에 물마시다가 머그컵에 밥 담아본적은있네요...
수류탄 투척 훈련 때 실수로 안전핀을 던지고 수류탄을 들고 있는 경우와 비슷하군요.
그 경우는 너무 무서운데요;;
들고 있었다면 일단 터지진 않으니까 [...] 근데 깜짝 놀라서 놓치면 ㅋ
k/ 안전핀은 이미 뽑아서 던졌으니까요... -_-;;;
-_- / 안전핀을 뽑았어도 꽉 쥐고 있다면 일단 터지진 않습니다.
사실 흔들지 않으면(뒤집었다 다시 세우지 않으면) 되는거지요.. 꽉잡는거랑은 상관 없어요..
뭡니까; 흔드는 거랑 무슨 상관이에요. 그 뭐라해야하나 손잡이? 클립이 튕겨 올라오면서 안에 있는 뇌관을 건드려서 터지는 겁니다-_-; 대체 안 흔들면 된다는 발상은;;;;;;;;;; http://blog.naver.com/cheory73?Redirect=Log&logNo=30027359226
보통 수류탄은 2중의 안전장치(안전핀/안전클립)으로 되어있고, 두 개가 모두 제거되더라도 손잡이에서 손을 떼지 않는 이상은 안전합니다. 손잡이를 놓으면 그제서야 '딱' 하고 점화가 되는 겁니다. 흔들면 무슨... 데미지 세 배라도 나옵니까?
얼마전에 이스라엘인가 군대서 저런 얼차례를 하다가 몇명 죽었다죠.. 자세한건 몰라도.. 안전핀 뽑은 수류탄 들고 있으라고 안터진다고... -_- 얼차례중 누군가 손을 놓은건지 뭔지... 음..
담배를 피면서 nds를 즐기다 담배로 터치~
담배빵...
지금 제 핸드폰이 그꼴
커피믹스를 뜯고 내용물을 쓰레기통에 버린다음 껍데기를 컵에 집어넣은 뒤, 상담을 받아야 하지 않을가 고민했습니다...
우와아아아아아아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댓글 중 몇개는 지어낸 것이다
날카로우십니다.
음료수를 사마시고 한손에 빈캔, 한손에 잔돈을 들고있다가 쓰레기통에 잔돈을 버리다
진짜 있을뻔한 실수네요. 최근에는 아이스크림 사먹고 껍데기를 손에들고 죠스바를 쓰레기통에 넣었어요ㅠㅠ 내 죠스바...
응아가 마려워서 화장실에 갔는데 앉아서 오줌만 싸고 일어났다. 나온 후에 배가 아파서 실수를 그제서야 알아차렸습니다.
라면볶이에 액상스프 먼저 넣은 제가왔습니다
짜파게티 까만 스프를 면을 넣기 전에 넣은 저보다 약합니다
한글을 읽을 줄 몰라 항상 그런 식으로 짜파게티를 끓이는 부인을 둔 제가 왔습니다
저는 다 넣어버리고 쫄입니다 아 물론 물은 매우 작게 친구가 항상, 그렇게 먹으면 라면끓인 기름이 다 들어가있어서 맛이 없다고 하는데, 저는 맛있게 먹습니다
저도 한번 해봤는데 약간 싱겁지만 맛이 그럴듯 했던거 같습니다.
나도 이짓 했는데 ;;; 그리고 3분카레를 끓이려고 얹은 물에 카레봉지를 찢어서 내용물을 쭈욱,,, 이게 다 일주일안에 일어난 사건들 ;;
화분 님의 덧글이 눈에 들어왔고, 슬펐다…….
햄으로 도마 위에 놓인 칼 썰어보기를 시도할 뻔한적이 있는 저도 있습니다.
잘 썰리던가요 ㅋㅋㅋㅋ
컵라면에 물을 붇고 가스렌지위에 올렸던 제가 왔습니다.!
비빔면 끓일때 물 안뺴고 스프를 먼저 넣은 세가 왔습니다.
연초에 클렌징크림으로 세수하려다가 제모크림으로 세수할 뻔했죠... 문둥이가 될뻔했던 기억..ㄷㄷ
잠결에 면도칼에 치약발라서 양치 해본 사람? 병원실려갔뜸
이건 호러다!!!!
음 워해머에서는 스페이스 오크(맞나?)도 비슷한듯 진정한 오크장군은 수류탄에서 핀을 뽑은뒤 핀이 아닌 수류탄을 던지는자이다. 그렇다면 다른 오크들은 핀을 뽑은뒤 사이좋게 극락 왕생!?
수류탄을 제대로 던지는 boy는 옭스의 희망으로 삼아야죠 ㅋㅋ
그거에 대한 부연 설명이 보통의 옭스는 1. 수류탄에안전핀을 뽑는다 2. 판단한다 3. 수류탄, <- 가치 있는것 안전핀, <- 이제 가치가 없는것 4. 판단의 결과로 쓸모없는 안전핀을 투척하고 수류탄을 본인이소지한다 그런 결과 수류탄을 던질줄 아는 옭스는 뛰어난 옭스라는 결론이 -_-
아 그건 이제 사라진 설정입니다. 이번에 신판 룰이 나오면서 사라졌죠.
돗대 거꾸로 물고 필터에 불붙이면 울고 싶죠
한참 전에 던힐 한정판 사서 아끼며 피다가 이래 본 적 있......
중딩때 아주 자주했던 짓인데.. 버스표(종이 회수권 시절) 들고 껌사먹고 -_- 껌종이 말고 버스표 버리기.. ...
은행 자동인출기에서 돈을 인출하고 카드만 뽑아 지갑에 넣고 의기양양하게 귀가한 제가 여기에 왔습니다.. 다행히 다음주 월요일에 은행서 전화와서 돈 안찾아가셨죠? 와서 받아가셈~ 해서 천만다행이었음..
나도 이런 경험 있...;
물마시러 갔는데 화장실에 들어가서 세면대 물을 마시고 나왔다는 ;;
어제 패스트푸드 점에서 컵 꽂는 곳에 얼음을 버리고 얼음 버리는 곳에 그 컵을 넣으려고 했죠;;;;;
신기하게도 위의 사건 대부분을 겪어본 제가 왔습니다. ... 스스로도 좀 산만하다고 생각은 했습니다만.. 상담을 받아볼까요... (진심으로 진지함)
아뇨. 다 경험해보셨으니.. 윗분들 상담해주셔야할 듯...
전 맨날 빨래랑 쓰레기랑 들고 맨날 빨래를 쓰레기통에 버림....
이건 나다...
친구랑 통화하면서 핸드폰에 적어둔 메모가 생각나 막 핸드폰을 찾았던 경험같은건 아주 사소하고 경미한 .... (깜빡하는 증세의 뜻을 가진 그 단어가 기억이 안남) 뭐 아무튼 그런 정도군요. 위 댓글들 읽어보니까;
비빔면 찬물에 안 헹구고 바로 스프 뿌려본 사람?
어 저는 원래 그러는데요... 그 편이 더 맛있어요 ㅋㅋ 헹궈야 한단 걸 올해에서야 첨으로 알아서 헹궈봤는데... 맛이 없어서 -_-;;
ㅁㅅㅁ/ 스프를 뿌리고 찬물에 헹구면 맛이없겠죠...
스프가 아니라 비빔장이예요..
짜파게티를 찬물에 헹군 제가 왔습니다.
저도 그렇게 해서 소스에 뜨거운물 부워서 같이 비벼먹었습니다.
앜ㅋㅋㅋㅋㅋ 댓글들 대박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내가 왜이렇게 많은거야!!!
영덕대게 살을 빼고 껍데기를 씹어먹은 제가 왔습니다
노래방 알바중에 여자화장실을 청소하러 들어갔다가 볼일(큰..)보고 나온 제가 왔습니다...
칼날에 손을 대고 칼등으로 파를 자르려한 제가 왔습니다.
피시방에서 게임 켜놓고 안경 벗어두고 졸다가(군 외박) 이벤트몹이 나왔다는 고참의 알림에 안경 대신 옆에 재떨이를 들고 쓰려고 했던 제가 왔습니다.
컵라면에 스프 넣고서 자연스럽게 차가운 물을 부은적은 있슴.
방울토마토 꼭지 따서 토마토는 쓰레기통에 넣고 꼭지를 입에 넣은 적이 있습니다..
아 ㅋㅋㅋㅋ 댓글들 대박 ㅎㅎㅎㅎ
본인 서류 보내는 날짜 깜빡 잊다가 붙은 대학 떨어질뻔한 제가 왔습니다
아 입시시험도 자다가 한번 놓쳤음
캐안습..............
5만원짜리를 5천원으로 착각하고 내버림.. ㅠ.ㅠ
근데 오천원은 왜 버린거죠?
편의점 앞에서 캔커피 먹으며 담배피다 캔커피에 털고 다시 커피를 마신 제가 왔습니다.
한밤중에 울리는 헬리콥터 소리 듣고 유에프오가 데릴러 온줄 알고 뛰쳐나가려다 정신 차리고 바닥에 털썩 주저앉은 제가 왔습니다.
여기로 오시면 어떡해요? 유에프오쪽으로 가셔야죠...어서 늦기전에 가세요..
아이스크림 까서 포장을 들고 아이스크림 버린적 있어요 ;ㅂ;
안경끼고 세수한 제가 왔습니다. 너무 평범한.
아이스크림 까먹은 다음 착한 일 한다고 휴지통 옆에 있던 우체통으로 열심히 달려가 껍질을 집어넣은 경험이... 친구가 엄청 황당한 표정으로 보고 있었는데 왜 그러는지 한참동안 몰랐음....
새뱃돈을 봉투에 받았는데 돈을 꺼내고 돈을 버리고 봉투는 주머니에
와이프랑 식사후 자동차 시동걸고 와이프 왼쪽발만 태우고 달려본 사람 여기왔습니다^^
컴퓨터를 했다. 동영상을 켰다. 엄마가 들어왔다. 모니터를 껏다. 스피커에서 "아..앙..아아아앙!!"
뭐야, 댓글들 난 기껏해야 물건 사고 계산할 때 가끔 들고 다니는 손바닥만한 수첩 내밀고 거스름돈 나오길 기다린적 밖에 없는데 뭔 용자들이 =ㅅ=
전 물뜨러 컵가지고 가다가 정신차려보니 쓰레기통뚜껑을 열고 있었다죠
저도 식당에서 밥 먹고 계산할 때 티머니 내밀고 멍때렸는데 한 3초 멍때려서 ㅠㅠ 머 근데 버려야할 것, 취해야 할 것을 착각하는 경우 많이 있나보네요 딱히 뭐였는지 기억은 안 나는데, 진짜로 버렸던 적이나 버릴 뻔 했던 적이 많아서... 아마 커피 마시고 머그잔을 쓰레기통에 버리려고 했었던 적도 있었고...(자판기 커피를 자주 마시다보니) 다행히 무의식 중에 몸이 거부했는지, 던지지는 않고 손이 쓰레기통까지 많이 내려가있어서 진짜로 버리진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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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스워드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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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가 울었다....
이런...
ㅠㅠㅠ 바나나 까서 껍질들고 알맹이 버린적은 있는데..ㅠㅠ
그나마 아직 컵라면에 물을 안 넣은 상태라면 괜찮겠지만 뭐...
스프를 뿌린 상황이라면 물 못지 않게 난감..
은행 ATM 앞에서 한손에 명세표들고 다른손으로 방금찾은 지폐를 분쇄기에 넣었다는 사람도 있음 ㅋㅋ
이건... 보는 사람이 손과 발이 움츠러 들고 피부의 모든구멍에서 물이 흘러내리는 이야기이군요;;
으아아악;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으 으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
제 주위에도 그런분 있었음ㅋ
저는 입금하고나서 카드를 분쇄기에 넣을뻔한적은 있음ㅋ
음... 면도하고 나서 양치하려다가 면도기에 치약을 바른 전...
면도기로 잇몸을 훑은것보단 나은듯...
급히 일어나서 머리감고 이닦으려다가
칫솔에 샴푸를 발라본적은 있지만 그런 경우는 처음..
양치하려다 치약아닌 클렌징폼(.....)
컵라면을 열고 스프를 찢어 쓰레기통에 탈탈 털어넣은 제가 왔습니다
뭐지 이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분이야말로 용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건, 혹시...
이건 제 얘긴데???
님 혹시 저입니까?
제친구는 튀김우동에 물붓기 전에, 그 해초같은거 버리려다가 면발버림
변기 옆에 있는 쓰레기통에 오줌싸다 흠칫한적은 있음 ㅇ
결코 만만치 않은 이야긴데 너무 대수롭잖게 얘기를 ㅋㅋㅋ
아,저거 저도 한번 저질렀었어요.
푸하하하. 슬프지만 웃음이 나오는 이야기네요.
야외에서 삼겹살을 먹다가
기름받이 종이컵과 쌈장 담아둔 종이컵이 있었는데
기름받이 종이컵에 삼겹살 찍어먹은 기억이 어ㅐㅁㅇ너야ㅗㅇ냥내ㅗㅇ냐ㅐㅗㅁ냐ㅐ오야ㅐㅗ애ㅑ몽냐ㅐ몽ㅁㄴㅇ
밥먹기 전에 물마시다가 머그컵에 밥 담아본적은있네요...
수류탄 투척 훈련 때 실수로 안전핀을 던지고 수류탄을 들고 있는 경우와 비슷하군요.
그 경우는 너무 무서운데요;;
들고 있었다면 일단 터지진 않으니까 [...]
근데 깜짝 놀라서 놓치면 ㅋ
k/ 안전핀은 이미 뽑아서 던졌으니까요... -_-;;;
-_- / 안전핀을 뽑았어도 꽉 쥐고 있다면 일단 터지진 않습니다.
사실 흔들지 않으면(뒤집었다 다시 세우지 않으면) 되는거지요..
꽉잡는거랑은 상관 없어요..
뭡니까; 흔드는 거랑 무슨 상관이에요.
그 뭐라해야하나 손잡이? 클립이 튕겨 올라오면서
안에 있는 뇌관을 건드려서 터지는 겁니다-_-;
대체 안 흔들면 된다는 발상은;;;;;;;;;;
http://blog.naver.com/cheory73?Redirect=Log&logNo=30027359226
보통 수류탄은 2중의 안전장치(안전핀/안전클립)으로 되어있고, 두 개가 모두 제거되더라도 손잡이에서 손을 떼지 않는 이상은 안전합니다.
손잡이를 놓으면 그제서야 '딱' 하고 점화가 되는 겁니다.
흔들면 무슨... 데미지 세 배라도 나옵니까?
얼마전에 이스라엘인가 군대서 저런 얼차례를 하다가 몇명 죽었다죠..
자세한건 몰라도..
안전핀 뽑은 수류탄 들고 있으라고 안터진다고... -_-
얼차례중 누군가 손을 놓은건지 뭔지... 음..
담배를 피면서 nds를 즐기다 담배로 터치~
담배빵...
지금 제 핸드폰이 그꼴
커피믹스를 뜯고 내용물을 쓰레기통에 버린다음 껍데기를 컵에 집어넣은 뒤, 상담을 받아야 하지 않을가 고민했습니다...
우와아아아아아아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댓글 중 몇개는 지어낸 것이다
날카로우십니다.
음료수를 사마시고 한손에 빈캔, 한손에 잔돈을 들고있다가 쓰레기통에 잔돈을 버리다
진짜 있을뻔한 실수네요. 최근에는 아이스크림 사먹고 껍데기를 손에들고 죠스바를 쓰레기통에 넣었어요ㅠㅠ 내 죠스바...
응아가 마려워서 화장실에 갔는데 앉아서 오줌만 싸고 일어났다.
나온 후에 배가 아파서 실수를 그제서야 알아차렸습니다.
라면볶이에 액상스프 먼저 넣은 제가왔습니다
짜파게티 까만 스프를 면을 넣기 전에 넣은 저보다 약합니다
한글을 읽을 줄 몰라 항상 그런 식으로 짜파게티를 끓이는 부인을 둔 제가 왔습니다
저는 다 넣어버리고 쫄입니다
아 물론 물은 매우 작게
친구가 항상, 그렇게 먹으면 라면끓인 기름이 다 들어가있어서 맛이 없다고 하는데, 저는 맛있게 먹습니다
저도 한번 해봤는데 약간 싱겁지만 맛이 그럴듯 했던거 같습니다.
나도 이짓 했는데 ;;;
그리고 3분카레를 끓이려고 얹은 물에
카레봉지를 찢어서 내용물을 쭈욱,,,
이게 다 일주일안에 일어난 사건들 ;;
화분 님의 덧글이 눈에 들어왔고, 슬펐다…….
햄으로 도마 위에 놓인 칼 썰어보기를 시도할 뻔한적이 있는 저도 있습니다.
잘 썰리던가요 ㅋㅋㅋㅋ
컵라면에 물을 붇고 가스렌지위에 올렸던 제가 왔습니다.!
비빔면 끓일때 물 안뺴고 스프를 먼저 넣은 세가 왔습니다.
연초에 클렌징크림으로 세수하려다가 제모크림으로 세수할 뻔했죠... 문둥이가 될뻔했던 기억..ㄷㄷ
잠결에 면도칼에 치약발라서 양치 해본 사람? 병원실려갔뜸
이건 호러다!!!!
음 워해머에서는 스페이스 오크(맞나?)도 비슷한듯
진정한 오크장군은 수류탄에서 핀을 뽑은뒤 핀이 아닌 수류탄을 던지는자이다.
그렇다면 다른 오크들은 핀을 뽑은뒤 사이좋게 극락 왕생!?
수류탄을 제대로 던지는 boy는 옭스의 희망으로 삼아야죠 ㅋㅋ
그거에 대한 부연 설명이
보통의 옭스는
1. 수류탄에안전핀을 뽑는다
2. 판단한다
3. 수류탄, <- 가치 있는것
안전핀, <- 이제 가치가 없는것
4. 판단의 결과로 쓸모없는 안전핀을 투척하고 수류탄을 본인이소지한다
그런 결과 수류탄을 던질줄 아는 옭스는 뛰어난 옭스라는 결론이 -_-
아 그건 이제 사라진 설정입니다.
이번에 신판 룰이 나오면서 사라졌죠.
돗대 거꾸로 물고 필터에 불붙이면 울고 싶죠
한참 전에 던힐 한정판 사서 아끼며 피다가 이래 본 적 있......
중딩때 아주 자주했던 짓인데..
버스표(종이 회수권 시절) 들고 껌사먹고 -_- 껌종이 말고 버스표 버리기..
...
은행 자동인출기에서 돈을 인출하고 카드만 뽑아 지갑에 넣고 의기양양하게 귀가한 제가 여기에 왔습니다..
다행히 다음주 월요일에 은행서 전화와서 돈 안찾아가셨죠? 와서 받아가셈~ 해서 천만다행이었음..
나도 이런 경험 있...;
물마시러 갔는데 화장실에 들어가서 세면대 물을 마시고 나왔다는 ;;
어제 패스트푸드 점에서 컵 꽂는 곳에 얼음을 버리고 얼음 버리는 곳에 그 컵을 넣으려고 했죠;;;;;
신기하게도 위의 사건 대부분을 겪어본 제가 왔습니다.
... 스스로도 좀 산만하다고 생각은 했습니다만.. 상담을 받아볼까요...
(진심으로 진지함)
아뇨. 다 경험해보셨으니.. 윗분들 상담해주셔야할 듯...
전 맨날 빨래랑 쓰레기랑 들고 맨날 빨래를 쓰레기통에 버림....
이건 나다...
친구랑 통화하면서 핸드폰에 적어둔 메모가 생각나 막 핸드폰을 찾았던 경험같은건 아주 사소하고 경미한 .... (깜빡하는 증세의 뜻을 가진 그 단어가 기억이 안남) 뭐 아무튼 그런 정도군요. 위 댓글들 읽어보니까;
비빔면 찬물에 안 헹구고 바로 스프 뿌려본 사람?
어 저는 원래 그러는데요... 그 편이 더 맛있어요 ㅋㅋ 헹궈야 한단 걸 올해에서야 첨으로 알아서 헹궈봤는데... 맛이 없어서 -_-;;
ㅁㅅㅁ/ 스프를 뿌리고 찬물에 헹구면 맛이없겠죠...
스프가 아니라 비빔장이예요..
짜파게티를 찬물에 헹군 제가 왔습니다.
저도 그렇게 해서 소스에 뜨거운물 부워서 같이 비벼먹었습니다.
앜ㅋㅋㅋㅋㅋ 댓글들 대박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내가 왜이렇게 많은거야!!!
영덕대게 살을 빼고 껍데기를 씹어먹은 제가 왔습니다
노래방 알바중에 여자화장실을 청소하러 들어갔다가 볼일(큰..)보고 나온 제가 왔습니다...
칼날에 손을 대고 칼등으로 파를 자르려한 제가 왔습니다.
피시방에서 게임 켜놓고 안경 벗어두고 졸다가(군 외박) 이벤트몹이 나왔다는 고참의 알림에 안경 대신 옆에 재떨이를 들고 쓰려고 했던 제가 왔습니다.
컵라면에 스프 넣고서 자연스럽게 차가운 물을 부은적은 있슴.
방울토마토 꼭지 따서 토마토는 쓰레기통에 넣고 꼭지를 입에 넣은 적이 있습니다..
아 ㅋㅋㅋㅋ 댓글들 대박 ㅎㅎㅎㅎ
아 ㅋㅋㅋㅋ 댓글들 대박 ㅎㅎㅎㅎ
본인 서류 보내는 날짜 깜빡 잊다가 붙은 대학 떨어질뻔한 제가 왔습니다
아 입시시험도 자다가 한번 놓쳤음
캐안습..............
5만원짜리를 5천원으로 착각하고 내버림.. ㅠ.ㅠ
근데 오천원은 왜 버린거죠?
편의점 앞에서 캔커피 먹으며 담배피다 캔커피에 털고 다시 커피를 마신 제가 왔습니다.
한밤중에 울리는 헬리콥터 소리 듣고 유에프오가 데릴러 온줄 알고 뛰쳐나가려다 정신 차리고 바닥에 털썩 주저앉은 제가 왔습니다.
여기로 오시면 어떡해요? 유에프오쪽으로 가셔야죠...어서 늦기전에 가세요..
아이스크림 까서 포장을 들고 아이스크림 버린적 있어요 ;ㅂ;
안경끼고 세수한 제가 왔습니다.
너무 평범한.
아이스크림 까먹은 다음 착한 일 한다고 휴지통 옆에 있던 우체통으로 열심히 달려가 껍질을 집어넣은 경험이... 친구가 엄청 황당한 표정으로 보고 있었는데 왜 그러는지 한참동안 몰랐음....
새뱃돈을 봉투에 받았는데
돈을 꺼내고 돈을 버리고 봉투는 주머니에
와이프랑 식사후 자동차 시동걸고 와이프 왼쪽발만 태우고 달려본 사람 여기왔습니다^^
컴퓨터를 했다. 동영상을 켰다. 엄마가 들어왔다. 모니터를 껏다. 스피커에서 "아..앙..아아아앙!!"
뭐야, 댓글들
난 기껏해야 물건 사고 계산할 때 가끔 들고 다니는 손바닥만한 수첩 내밀고 거스름돈 나오길 기다린적 밖에 없는데
뭔 용자들이 =ㅅ=
전 물뜨러 컵가지고 가다가 정신차려보니 쓰레기통뚜껑을 열고 있었다죠
저도 식당에서 밥 먹고 계산할 때 티머니 내밀고 멍때렸는데
한 3초 멍때려서 ㅠㅠ
머 근데 버려야할 것, 취해야 할 것을 착각하는 경우 많이 있나보네요
딱히 뭐였는지 기억은 안 나는데, 진짜로 버렸던 적이나 버릴 뻔 했던 적이 많아서...
아마 커피 마시고 머그잔을 쓰레기통에 버리려고 했었던 적도 있었고...(자판기 커피를 자주 마시다보니) 다행히 무의식 중에 몸이 거부했는지, 던지지는 않고 손이 쓰레기통까지 많이 내려가있어서 진짜로 버리진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