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매장에서 자매나 친척으로 보이는 20대 여성과 초등학교 저학년 여자아이의 대화

여자애:(브래지어를 가슴에 대보며) 이거 귀엽다~ 나도 갖고싶어∼
여자   :OO는 아직 가슴이 없잖아. 아직은 필요없어w
여자애:거짓말! 언니도 가슴 없지만 지금도 브래지어 하고 있잖아!
여자   :www
여자애:아줌마! 여기 언니가 가슴 없는데도 브래지어 하고 있습니다!!
여성   :시끄러워www입 다물어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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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롯데팬ㅂ 2009/09/25 1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마 일빠?

  2. ikaruga 2009/09/25 13: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마 2?

  3. 알수없어 2009/09/25 1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슴이 없는데도

  4. HnB 2009/09/25 1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낮엔 웃었지만 밤엔 울게 될꺼다..

  5. 2009/09/25 1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여동생을 갖고싶습니다, 어머니...

    • 얀얀 2009/09/26 0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뿐하게 샤워를 마치고 나오자 여동생이 왠지 모르게 비웃는 표정으로 날 바라본다.
      반나체였던 나는 깜짝 놀래서 속옷을 입고 여동생에서 뭘 그렇게 쳐다보냐 말하자

      " 엄-마- 오빠 xx는 xx한데 빤스는 왜 입는거야? "



      竹님을 위해 받칩니다.

    • 루푸스 2009/09/27 1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얀얀님을 위해 말씀드립니다.

      받칩니다 -> 어떤 물건의 밑이나 안에 다른 물체를 대다

      바칩니다. -> 신이나 웃어른에게 정중하게 드리다.

      앞으로의 바람직한 한글 사용을 위해 바칩니다.

    • 얀얀 2009/09/27 2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로포수님...

  6. 페퍼닥 2009/09/25 14: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악하악

  7. 흙탕물 2009/09/25 14: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화같다...

  8. 은빛날개 2009/09/25 14: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엽군요!!...당하는 입장에선 괴롭겠지만...

  9. 1122 2009/09/25 14: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이 여자가 아니라 여성이네요.
    오타가 아니라면 다른 사람이 발끈?

  10. ... 2009/09/25 14: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매나 친척이라면 체형이 닮으니까 너도 나중에 커서 가슴 없는데도 브래지어 하게 될 가능성이 커.
    지금이라도 웃어두렴

    • 아냐아냐 2009/09/25 1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럴 리가 없어!
      언니의 가슴엔 미래가 없지만, 내 가슴엔 미래가 있다구!

  11. roid 2009/09/25 14: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흑흑

  12. 2009/09/25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슴 없다고 브래지어를 안하나..
    그럼 꼬츄 작은 남자들은 팬티 안입어도 되겠네ㅋ

    • 코끼리엘리사 2009/09/25 15: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남자는 가슴이 없어서 브라를 안하거든요
      랄까 여성분들을 모르실껍니다.
      남자는 주머니 달린 팬티도 나온다는거 […]

    • 2009/09/25 15:25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슴이 없어서 브라도 안 하지만
      아래가 작은 남자는 팬티도 안 입어도 될 것 같음 ㅋ
      걍 다 벗고 다니면 되지 않음? ㅋ

    • 뭘모르는구만 2009/09/25 15: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엉덩이에 땀이 차거나 변이 덜 닦이거나 해서 은근슬쩍 아주 희미하게
      묻어나온 변을 바지 안쪽에 묻히고 다닐 수는 없잖아...팬티는 필요해..
      물론 가랑이 사이에 차는 불알암내를 바지에 푹 묵히기도 거시기하고...
      팬티는 자지 감싸개가 아니야... 불알과 항문을 위한 최소한의 위생
      장치야...

    • 뭘모르는구만 2009/09/25 15:5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리고 여자들아... 거시기 작다고 팬티 입지 말라고? 뭐 좋아...
      시원하고 정력에도 좋고 다 좋지..
      그럼 가슴 작은 여자들도 브래지어 차지마.. 우린 더 좋아...

    • ㅂㅂ 2009/09/25 16:23  댓글주소  수정/삭제

      꼬츄가 없는 여자들은 팬티를 왜 입나요?

    • 코끼리엘리사 2009/09/25 16: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 어쩐지 댓글이 공격적인 방향으로!!;

    • .... 2009/09/25 1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ㅂㅂ // 공감

      ...랄까, 이거 은근 분위기 이상해진다고? 자칫하면 성범죄라고...

    • 엠피 2009/09/25 1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뭔가 분위기가 묘해지지만 그래도 한 번 더 외쳐보자!

      꼬츄가 없는 여자들은 팬티를 왜 입나요?(2)

    • 팬티를안입으면 2009/09/25 1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발기하면 주체가 안될껄요(...)

    • 목짧은기린 2009/09/25 2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코끼리엘리사// 남자인 저도 주머니 달린 팬티가 있다는 건 처음 들었네요;;

      주머니의 용도는 대체 무엇일까요?;;

    • .... 2009/09/25 2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머니..니까, 공을 담는다거나

      혹은 방망이가 강해졌을때 도움이 된다던가, 싶습니다.

    • 송이버섯 2009/09/25 2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뭘모르는구만//
      음'님이 남지일지도 모른 다는 생각은 아예 안하시는 모양..

    • ~~~~ 2009/09/25 2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목짧은기린//
      음낭이 습해지거나 열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통풍이 되는 주머니가 달린 팬티가 있습니다.
      음낭에 습기나 열이 생기면 남자에게는 안좋거든요.

    • 비스커 2009/09/26 0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꼬츄가 작다고 팬티를 입지 말라고?

      흥, 이녀석이 항상 이 크기를 유지하는줄 알아?

    • HnB 2009/09/29 1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머니 달린 팬티라
      ㅋㄷ을 보관하고 다니기 좋겠군요..-,.-

  13. 루시리안 2009/09/25 17: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악 댓글들이 ㅋㅋㅋㅋㅋㅋㅋㅋ

  14. ㅇㅇㅇㅇㅇㅇ 2009/09/25 19: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어떤 개그를 읽었는데 내용이
    -------------
    남친 : 여친아 넌 가슴도 없는데 왜 브라자 하니?
    여친 : 그럼 너는 왜 팬티 입는데?
    -------------
    여기까지 였는데
    이제 개그가 한번더 반전이 되게 바뀌겠네요
    -------------
    남친 : 여친아 넌 가슴도 없는데 왜 브라자 하니?
    여친 : 그럼 너는 왜 팬티 입는데?
    남친 : 너도 입으니까
    -------------

  15. 송이버섯 2009/09/25 2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래지어는 꼭지를 보호하기 위한 거란 말입니다!
    꼭지야 말로 소중한 거라구!

    그런 의미에서 남자들이 브래지어를 사도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지 말란 말입니다.

  16. ㅋㅋ 2009/09/25 2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팬티 입는거야 당연히 위생때문에 입는거죠...;;
    윗 분들 리플들 개그라고 생각하겠습니다.
    그리고 가슴이 아무리 작아도 어린애가 아니라 2차 성징으로서 솟기 시작한 수준만 되면(물론 다 성장했는데도 AAA수준이라고해도)
    옷에 쓸리면 아프고 거슬리고, 옷이 두껍지 않은 한 노브라인게 보이면 보기 흉하기때문에 작아도 입는 거지요.
    (여성의 경우 유선 등등 때문에 가슴이 매우 약한 부위입니다)

    라고 마지레스.

    • 흙탕물 2009/09/26 0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 맞는 말씀이지만,
      한가지

      보기 흉하지 않아요...

    • .... 2009/09/26 2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시 이런류의 글엔 댓글이 더 흥미진진하군요.

      그나저나, 형태가 망가진다던가, 옷맵시가 안산다는 이유로 입고 다닌다고 알고있었는데.. 그런 이유였군요.

  17. C 2009/09/25 2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퍼에 끼기 때문입니다.

    • 쿠쿠밥솥 2009/09/25 2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ㅋ

    • 얀얀 2009/09/26 0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상상만으론 그 고통을 재현하기 힘듭니다
      oz <--이것도 아닌 ㅇ>< <---이 모양이 나오죠

      효과음으론

      oz "으읗흐허헉헣...허허헉..."

      ㅇ>< " 으끄끄극,ㄲ그극...."

      아 둘다 비슷하군요.

    • 비스커 2009/09/26 0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경험자의 회상

      눈 주위가 꺼멓게 어두워지면서 주위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땀이랑 눈물이 줄줄 흘러내립니다..

    • 경험자 2 2009/09/29 1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단 황당하고 분노가 차오릅니다.

      진짜 눈물납니다. 한심합니다. 고통스럽습니다.

      걱정됩니다. 고자됩니다(응?)

  18. 아스나리카 2009/09/26 0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글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댓글을 읽어보니 약간 난리가 나긴 했지만;

  19. 실피드 2009/09/26 03: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여운 자매 개그죠 ㅎㅎ
    익숙한 성우 목소리를 생각하니 너무 웃기더라구요. ㅋㅋ

  20. 훗... 2009/09/26 2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자고 한 얘기에 죽자고 덤비고들 있어...

    왜들이래, 아마츄어들같이...

  21. 하하... 2009/10/03 0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 남동생이 그랬으면 살려두지 않았을거야...하하
    저 여동생은 악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