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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어려운 질문을 물어볼 수 있는 질문 투고 사이트「Yahoo! 지혜꾸러미」에
「추녀 소리를 들으면 뭐라고 대답하는게 좋을까요?」라는 질문의 답글/조회수가 계속 오르고 있다.
이 투고는 한 여성으로부터의 투고로, 300건 이상의 답글이 달렸다.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 중에서도
다양한 답변이 도착, 그 의견은 여러가지이다.
유력한 패턴으로는
「추녀라고 단언하는 사람의 마음만큼 보기 흉한 것은 없다」
「너도 추녀거든?」
「에? 시력검사 좀?」
등의 말로 하는 반박이 많았고 개중에는
「두들겨 팹니다」
등 직접적인 행동으로 옮기라는 사람도 있다. 또 그 밖에는
「들켰다! 하고 웃는 얼굴로 대답합니다」
「미안, 무슨 말을 하는지···」
등 흘려듣거나 무시하는 타입 혹은
「이 얼굴은, 신의 장난이야www」
「모두의 주목대상이라고」
「뭐 이 뚱땡이가!!!!(웃음)」
등 웃음으로 때우는 타입도 많은 듯 하다.
투고자는 그 중에서도「너는 마음의 추녀」라는 답을 베스트 답글로 선정한 후
「마음이네요. 사람은 얼굴은 처음 뿐, 3개월쯤 사귀면 아무리 미인이라도 마음이 썩어버린
상대는 싫증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하고 코멘트했다.
9
아무리 추녀라도 성격이 좋은 추녀한테는 추녀라고 말하면 안 돼
33
추녀에게 추녀라고 계속 말하면 성격도 비뚤어져서 더 추녀가 된다.
가족에게 추녀라는 말을 계속 들으면서 큰 꽤 예쁜 애를 알고 있지만, 비굴하달까, 너무 자신이 없는
모습이 좀 보기 딱할 정도. 여자라면, 어느 정도 나이까지는 금이야 옥이야 하면서 곱게 키워야 한다.
40
>>33
그렇지만, 뒤늦게 현실을 깨닫는 것도 꽤 괴로운 일이야
42
>>33
자신을 예쁘다고 착각하고 있는 추녀만큼 불쾌한 것은 없다
76
>>42
그러니까 어느 정도까지, 라는거야.
착각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전에 요리 등 다른 스킬을 배우게 해서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는 것이 좋다. 추녀에다 비굴한 여자만큼 불쌍한 것도 없어.
43
추녀는 마음이 예쁘고 미인은 마음이 더럽다는 소리가 자주 있지만
그런 소리하는 건 추녀 뿐이지.
상대(미인)을 깎아내리는 쪽이 더 마음이 썩은 거 아닌지?
49
얼굴의 못생긴 여자는 성격도 최악인 케이스가 많아
60
>>49
얼굴이 나쁜 여자는 성격이 양 극단이라는 생각이 든다
좋은 애는 성격이 정말 좋아지고, 반대쪽은 정말 쓰레기
보통 예쁜 애들은 여러가지 성격의 인간이 있지만.
50
추녀는 추녀라도 받아들일 수 있는 추녀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추녀가 있어
그러니까 비록 추녀라도 매력적인 추녀도 있기 때문에
추녀라는 카테고리에 묶어서 일괄적으로 모든 추녀를 박해하면 안 돼
68
어차피 추녀도 못생긴 남자한테 돼지니 대머리니 하면서 지껄이니까
추녀 소리 정도는 상관없겠지.
79
아무리 추녀라도 적당히 지내다보면 견딜 수 있다고 하는데, 사실은 어때?
82
>>79
보다보면 익숙해져
83
>>79
하지만 성격이 나쁘면 굿바이다
208
>>79
익숙해지면「하, 참 못생기긴 못생겼다」정도. 아무렇지 않게 볼 수 있다.
81
약간 못 생겨도 성격이 좋은 애는 솔직히 말하면 사이좋게 지내고 싶다
어쩐지 함께 있으면 즐거우니까.
너무 외모가 뛰어난 애들보다 오히려 마음도 편하고.
89
추녀는 피부관리 좀 하거나 헤어스타일이나 옷, 화장에 신경 좀 쓰면
그 나름대로 예뻐지지 않아?
우선은 노력을 해라.
91
마음이 예쁜 추녀가 있으면 나랑 사귀자!
하지만 유감스럽게 마음이 예쁜 추녀를 만났던 적이 없다.
96
>>91
그보다는, 성격이 좋다면 다소 못 생겨도 나름 귀엽게 보이지
98
가끔은 자신이 추녀라는 사실을 절대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긴 있지
104
「나는 추녀니까」라고 인정해버리는 경우도 근데 좀 뭐랄까 씁쓸하지
「그렇지 않아!」라고 적당히 돌려주는 것도 필요해
101
추녀인지 어떤지는 취향 문제도 있으니까,
개인적으로 추녀라고 생각해도 추녀에게 추녀라고 말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뚱땡이인지 아닌지는 제법 객관적인 문제니까 뚱땡이에게 뚱땡이라고 하는 건 괜찮겠지.
130
추녀에게 추녀라고 말하면 안 돼―
97
으아아아아아아아아 이런 경우는 어쩔거야 진짜
103
>>97
이건 정말 말할 수가 없구나
262
>>97
주위의 친구 3명과 너무 밸런스가......
277
>>97
신은 정말 불공평하다
139
직접 말하지는 않았지만, 고등학교 때 입냄새와 몸에서 나는 체취가 진짜 대단한 놈이 있었는데
그 녀석과 말할 때나 근처에 갈 경우에는 항상 입과 코를 손으로 가리면서 다니니까 그 녀석 곧
학교 관두었어
145
추녀는 3일이면 익숙해지고, 미인은 3일이면 질린다는 말은 진짜.
인간은 얼굴이 전부가 아냐.
대화능력이 결여된 너희들은 겉으로밖에 사람을 평가할 수 밖에 없겠지만.
147
>>145
성격이 좋은 추녀는 UMA레벨의 희소 생물입니다만?
155
>>145
자랑스런 얼굴로 다른 사람을 욕하기 전에, 처음 3일은 분명히 추녀라고 의식하고 있던 자신을
반성해라
151
성격이 좋다면 추녀소리 등으로 매도당할 일이 없지.
그저 미움받는 사람이다보니까 그런 말로 공격을 당할 뿐인거야.
156
예전에 모 연예인이 그랬지. 추녀는 신용할 수 없다고.
은근히 삐뚤어진 성격이 많다고 말했었다.
159
>>156
동감. 질투심이 너무 강해서 지치는 부분이 있다.
추녀 중에서도 어중간한 추녀가 제일 성격이 나쁘고 짜증난다.
160
정말 아무 것도 하지 않았는데 추녀 소리를 들을까?
왜 추녀라는 소리를 듣게 되었는지를 반성해야지.
164
너희들, 진짜로 추녀추녀 하고 떠들어대면 다른 여자들한테도 미움받는다는 사실, 잊지마라.
171
그냥 추녀구나, 하고 생각하는 것과
추녀니까 쟤는 안 돼, 하고 생각하는건 다르다.
그러니까 별로 추녀에게 추녀라고 하는 것 자체는 나쁘지 않다.
176
너희들한테 너희들의 현실을 그대로 들려주면 그 사람 죽여버리고 싶겠지?
그러니까 마찬가지야. 말하면 안 돼.
186
추녀에게 추녀라고 말할 생각은 없지만, 추녀를 피하는 정도는 용서해 줘
189
마음이 예쁜 사람은, 그것이 얼굴에도 반영된다고
193
그렇지만 실제로 추녀가 어떤 인생을 살아야하는가를 생각하면 정말 너무나 불쌍해서
아무 말도 할 수가 없다
202
전에 추녀가「나는 너보다 성격이 좋은걸!」이라고 말하길래「아 니 얼굴은 어쩔거야」하고
대답했더니 입을 다물었지
211
뭐 상관없잖아?
추녀에게는 추녀, 대머리에게는 대머리, 뚱땡이에게는 뚱땡이라고.
뭐, 그런 말을 하는 인간이 제대로 된 인간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212
애교가 있는 추녀는 좋아하지만, 성격이 비뚤어진 추녀는 싫다
222
제일 좋은 것은 솔직하게 인정하는 일이야 ^^;
그러면 더이상 상대방은 아무 것도 말할 수 없다(^^)v
228
너희들은 정말 마음이 삐뚫어져 있구나
239
명백한 추녀에게 일부러 추녀라고 말할 생각은 없지만
자기자신은 예쁘다고 믿고 있는 애한테 사실은 추녀라고 지적해 주고 싶긴 하다.
244
세상의 추녀 대부분은 노력하면 돼.
화장의 힘은 대단해
280
저 위의 답변 중에 허세로 알고 있는걸? 같은 말을 하는 놈에게는 더욱 심한 말을 퍼붓고 싶어진다
281
「추녀」 「난쟁이」 「뚱땡이」 「대머리」 「말더듬이」는 틀린 말은 아니잖아.
마음에 상처를 입는 사람이나 단체도 없고 말이지. 고로 말해도 괜찮아.
299
솔직히 추녀는 단순한 우스개소리로 넘길 수 있지만 대머리는...
301
추녀에게 추녀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제대로 그 사람을 바라봐 주고있기 때문이야.
128
멋진 남자는 사람의 얼굴을 가지고 비평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는 하지 않는다.
140
>추녀에게 추녀라고 말하는게 뭐가 나빠?
나는 저 의견은 초등학교 때 졸업했다.
205
「OO에 OO라고 말하는게 뭐가 나빠?」
라는 대사는 초등학교 때까지만 해
221
명예훼손은 사실을 말해도 성립된다는 사실, 알고 있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다음페이지로 넘겼는데..방금전에 읽은 글이 맨 첨...잽싸게...앞으로 넘어와...글이고 뭐고 없고....사진도 있었던거 같은데...그냥 휘리릭 스크롤 내려서...대충 아무글이나 댓글 달고...바로 수정...
이렇게 첫코의 영광을 누리누나~
ㅁ핏ㅋ
결국 기억에 남는건 추녀추녀추녀 이 글 밖이라능... 근데 사진 맨 오른쪽 아해가 이쁜데다 성격도 좋아보임
난쟁이는 가슴아픈데....미소년 호빗....이라든지...털이 많긴 하지만...
이글엔 추녀란 말이 몇번이나 반복된걸까;;;
제목, 댓글에 있는거 포함해서 현재 76번
아아 다 세어주신 님에게 축복을
한글로 복사붙여서 찾아바꾸기 혹은 지우기를 눌렀다고 생각하는데 << 76번은 쓸때없는 노동이야.
크롬쓰면 쉽게 찾을수있습니다
골드 미스가 되는거다
너무 직설적인데...모두들
뭐 저쪽은 저런 문화거든요.
흔히들 2ch를 우리나라 dc와 비교하는데 dc에서 저런 이야기를 논한다면 진지한 이야기 눈꼽만큼도 없고 못 생긴 여자는 죽여야 겠구나 싶을 정도로 심한말이 오고감...ㅡㅡ;dc눈팅 자주 하는 사람으로써 실제 느낀 일임...
게.. 게슈탈트 붕괴가...
사진...하악하악 저장했다
게슈탈트 붕괴 222
orz
맨 오른쪽이 슬쩍 보면 귀엽네요
저도 맨 오른쪽이 제일 귀여운 듯.
dd//
슬쩍이 아니라 뚫어지게 봐도 귀여운데요
맨오른쪽은 한국에서도 A+급으로 먹히겠는데요
사진에 나오는 아이들, 다들 매력적이다.(한 명은...음...)
돈으로 현대 과학의 기술을 적절히 이용한다면 당신도 꽃미녀!
입장바꿔 추남 스레를 세운다면..?
추남스레따위 이미 넘치도록 많아....
거대한 키배의 예감.
아악!! 게슈탈트 붕괴 현상이!!
여자는 어느 정도 나이가 될 때 까지는 예쁘다 예쁘다 키워야 된다는 데 공감.
친구 중에 꽤 미인인 아이가 있는데 외모 콤플렉스가 심각해서
왜 그런가 했더니 언니가 어렸을때부터 못생겼다는 말을 강제주입했다고..
개인적으로는 예쁜 사람이 성격이 좋을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해요.
살빼고 좀 꾸미고 다녔더니 정말 사람들이 따뜻해짐..
만나는 사람마다 칭찬하고 어디 가면 깎아주고 하다못해 술마시러 가도 공짜 안주 하나 더 나오는 걸 보고 이게 내가 살던 그 세상이 맞나 고민했었죠.
추녀이면서 성격이 좋은 사람은 미인이면서 성격이 좋은 사람보다 훨씬 존재하기 힘들걸요.
재미있네요. 남의 단점에만 엄격한게 인간이라더니.
뚱땡이에 추남인데다 최근들어 머리카락이
급속도로 이탈중인 제가 왔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런 저도 추녀를 보면
'우와 못생겼다'라고 생각한답니다.
그리고 맞은편의 추녀는
'추남에 대머리 뚱땡이인가!' 하고 생각하겠죠.
세상이란 의외로 간단명료.
확실히 좀 눈치보고 피부 엉망에 꾸미지 않을때의 과거의 저와 현재의 저를 비교하면 성격도 많이 더 밝아지고 좋아졌다는 점에서 본인 노력도 중요하다는걸 깨닫게 되요. 주변의 너무 솔직한 의견이 가슴아플때도 있지만 노력하는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나를 좀더 사랑하게 된다고 해야하나. 지금은 어느정도 만족하고, 예쁘다는 소리도 종종 듣고 있지만 가끔은 의심이. 진짜로 그렇게 느끼는 걸까? 라고 말이죠.
글쎄 뭐.....
추녀 추녀 해대서 어느 정도인가 하면서 계속 읽어 내려가다가
사진을 보고는 이해.
추녀냐 아니냐를 따지기보단
어차피 스스로 잘 알고 있을테니
외모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으면
서로 좋은 일 아닐까요?
근데 왜 저 2ch녀석들은 저 문제로 논쟁일까.....
웬만한 오덕들조차도 다 '미소녀'에 열광하니 이뭐 =_=;;
역시 현실에서 안되니까..<
근데 저 사진의 아이는 솔직히 다른 아이들의 외모스킬이 너무 높다보니 상대적으로 추녀처럼 보이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말입죠... 다른 아이들 다 가리고 그 아이만 보니 나름대로 귀엽....지 않나요?<-
아뇨 전혀
너무 무리하지 않아도 됩니다.(토닥 토닥)
사진 정말 보면서 마음이 짠해집니다..
아아 쿠오바디스
내가 지적해 주지 않으면 그녀는 추녀란걸 모르다가 너무 늦게 알아버릴거야! 라는 말도 안되는 상상을 실제로 하는 놈들이 있군요..... 핑계가 아니었나.
사진에서 4번째,
가장 귀엽다고 생각하는 사람 모두 여기 모여라!!
대장님과
뜻을 같이 하는 대원 하나가
여기 모였습니다!!
4번 째 가 짱
승리의 4번째
맨 오른쪽 !! 손 -_- /
저 여자인데도 맨 오른쪽이 제일 호감가네요
대장님 늦었습니다.죄송합니다
239 의견에 동감해요. 사실 얼굴이 전혀 예쁘지 않은데 자기 자신이 아름답다고 믿으며 주위에도 그렇게 말하고 다니는 애를 보면 약간 화가 치밀어요. 그리고 얼굴이 별로라고 해도 성격이 좋으면 점점 예뻐보이지 않나요? 박지선 씨 처음 봤을 땐 별 감정 없었는데 지금은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던데요ㅋㅋ
백마타고 도끼찍는 자뻑남도 꽤나 열받죠.. 아니.. 난 그런거 예민한 편이라 살인충동마저 느낌, 너나 좋아해? 나 좋아하지? 넌 나 좋아해~! 넌 나한테 뻑갔어, 내가 좀잘생겼나? 오우 맨 스탚 스탚!! 게다가 스킨십에 확신에 찬 눈빛 완전 삼중주 스페셜, 자뻑담을 너무 자주 듣는 나는 도대체 뭘 잘못했길래? 난 가지긴싫은데 남주긴 아까운 타입의 인간? 내가 왜 어장관리 대상이 되어야해? 난 물고기가 아니라 건어물이라고. 그것도 오징어!(왠만하면 훈제되고싶어..)
그나저나 저 사진,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드네요.
왼쪽에서 두번째가 성격은 정말 좋아보이는데,
나머지 친구들은 순수하게 성격이 좋아서 받아주는건지 아님 자기들이 돋보일려고 한 친구를 집어넣은 건지 모르겠네요.
만약 왼쪽에서 두번째 없이 나머지 셋이서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면, 누구는 눈이 못생겼네 누구는 코가 별로네 하며 열심히 까이다가 평범한 여고생 세명 취급 받을 것 같습니다만.
뭐, 제가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물론 전자의 경우이기를 저도 간절히 바랍니다만.
다른 사이트에서도 어떤 여자 사진이 올라오면 남자가 보기엔 이쁜 여자들인데 여자 유저들은 모두 평범하다 못생겼다 코가 뭉툭하다 등 좀 경쟁하는 듯한 댓글을 달더군요. 여기서도 보는 군요..편의점에서 예쁜 여직원이 일을 할 경우 여성고객의 이용률이 떨어져 결과적으로 불이익을 낳는다는 신문기사가 생각납니다..
아니... 전자들 후자든....
즉 성격이 좋든 돋보일려든...
얼굴을 보고도 사귀었다. 라는 전제로 말씀하시는데 -_-..
왜 친구들끼리 사귀는데 얼굴을 따질거라 생각하는 겁니까 -_-....
그런 쿠쿠밥솥님의 생각이 우선... 잘못된거 같아요
애초에.. 친구가 되는데 그런걸 따지게 되나요..
어쩌다보니.. 번호가 앞뒤여서..
같은반인데 동네가 같아서..
학교에 앉는 자리가 근처여서
부터
우연히 얘기하다보니 취미가 같은것부터..
얼굴하고는 전혀 상관없이.
성격이 좋든 나쁘던 과는 상관없이 모이게되는게 친구가 아닙니까 -_-....
작은앙마//
순수하게 친구를 사귀는데는 얼굴을 따지지 않겠지만
여럿이서 사진 찍을 때는 함께 찍는 사람 외모를
의식하게 되지 않나요?
전 완전 절친이랑도
여럿이서 사진찍을땐 나란히 안섭니다-_-
걔가 좀 얼굴이 작고 눈이 크고 마르고 이쁘기 땜에;;
절대 친하지 않아서가 아니라고요!(아..눙물이;ㅁ
-_-;//
저 남자인데요?
작은앙마//
예쁜 여자 하나에 못생긴 여자 셋이 우연히 모일 확률은 많지만
예쁜 여자 셋에 못생긴 여자 하나가 우연히 모일 확률은 없다고 봐야죠
특히 저 사진 정도의 미모면 한 반에 한 명 있을까말까한 에이스급인데
아니면 학교 탑 세명이 졸업하기 전에 힘내라고
전교에서 제일 못생긴 여자와 사진을 찍어주지 않았나는 생각도 들구요
여튼 저 네명이 점심시간마다 밥 같이 먹는 단짝친구는 아닌것 같지 않나요?
사실 상황은 전혀 -_-a 몰겠지만...
얼굴하고 연관시킬것 까지야..
뭐한거로 우연히 한반에 이쁜애들이 세명이 있고
4명이 성이 같더라. (일본이니깐.)
그래서 붙어다니게 된 4명... 식으로 생각해도 별 상관없을것 같다는거죠..
저렇게 4명이 붙어다닐리가 없잖아! 라는 생각을 먼저 하는건 좀... 안타깝달까요..
뭐 사진 같이 찍었다고 친하다는 보장도 없어서 -_-...
꼭 친구들인양... 얘기할건 없다고도 생각했습니다만..
그래도... 어쩌다보니 같이 다니는 친구들로 생각하는게 여러모로 좋겠다.. 싶었죠.
멀리서 보기엔 얼굴 등이 중요하지만 가까이서 지낼 땐 중요한건 마음이죠
권가야 선생의 '해와 달' 이라는 만화를 좋아해서 대사를 거의 외우고 있는데,
'이 세상에 진실뿐이면 세상이 얼마나 거지 같겠냐?' 라는 무불의 말이 떠오르네요
추녀/추남에게 추하다고 말해도 되느냐는 논쟁은 너무 저질스러우니, 좀 다른 이야기를 꺼내자면..
얼굴이나 몸이 예쁘면 주위에서 좋은 반응을 주고, 그럼 자신감이 생겨서 성격도 좋은 방향으로 발달하고, 매일 짓는 표정이나 감정이 외모에도 반영되어 더 보기 좋아지기 쉽고... 그렇게 양성 피드백 효과를 받고
얼굴이나 몸이 못나면 반대로 주위에서 나쁜 반응을 주고, 비굴해지고 우울해져서 성격도 나빠지고, 그렇게 외모도 더 보기 싫어지기 쉬운 음성 피드백 효과를 받고...
저도 누구 앞에 나서기 민망한.. 예절바르지 못한 외모의 소유자이긴 합니다만 역시 부단하게 정신적으로 성숙하고자 노력하고, 다른 자기계발로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갖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요. 나이가 어느정도 들고 난 이후의 외모는 상당부분 자신에게 책임이 있다고도 하고..
본 내용보다 사진에 더 눈이가네요.
연예인에 근접하는 포스를 가진 애들이 어떻게 한 자리에 모였을까요?
예술고등학교인가?
전 아예 얼굴을 안 봐서...
근데 생각보다 성격 좋은 사람 찾기 힘듭니다. 엄청.
사람은 어디까지나 얼굴 <<<<<<우주<<<블랙홀<<판<<<<<<대기<<<<<< 성격
이라고 생각해왔지만 진짜... 살면서 레알 성격좋은 사람은 잘 못봤어요.
대부분
1. 말을 하지 않을 뿐& 소심할 뿐(마음에 쌓아둔다)
2. 성격 좋은 사람을 연기
3. 내세울게 없으니 성격으로 밀어붙이지만.... 막상 사귀어 보면 바로 바닥이 드러남 ㅠㅠ
기적적으로 성격 좋은 친구가 하나 있는데 절대 안 놓치려고 그 친구한테는 말투도 상냥하게, 행동도 조심조심 최대한 잘 하려고 노력합니다...
그 친구는 썩 미인은 아니지만 성격이 엄청 좋아서 제일 곱게 보여요.
사람들이 얼굴로 대접받곤 하니까 성격에도 결함이 생기는듯...
(미인은 과도한 배려로 자기중심적, 반대쪽은 심한 대접으로 비굴 혹은 성격 파탄... 이런 경우가 식상할 정도로 많더만요)
저와 사귀어 주세요.
4명다 옷이 제각각인데요...
4명다 옷이 제각각인데요...
4명다 옷이 제각각인데요...
4명다 옷이 제각각인데요...
앗...죄송합니다. 도배하거나 할 생각은 아니였는데 댓글달기가 여러번 눌러져서요....같은 학교 학생은 아닌듯 합니다.
앜 이건 가운데 왼쪽에좀 지워주세요
하고 어디 신청해 볼까요
세명은 정말
근데 저 사진에 가운데 아이도 돈들여서 살빼고 얼굴에 칼좀대서 꾸미고다니면 양쪽 애들보다 더 예뻐질수 있을 것같지 않나영?.....이란 희망으로 살아가고 있는 추녀1인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정말 객관적으로 부모님눈으로 봐도 못생겼는지 해달라고 말한적도 없는데 부모님들이 알아서 수능치고 바로 성형하라고 적금까지 들여놨음.....현실적으로 추녀가 암만 마음씨 곱고 능력 좋아도 얼굴 예쁜애들이 받는 대접을 받을수는 없잖아요,ㅠㅠ 평생 컴플렉스로 지니고 사느니 현대 과학+돈의 힘을 빌려서라도..
여자애 체형을 잘 관찰해보니
얼굴뿐만 아니라 몸매도 다른 아이보다 좀 뒤떨어지네요
볼살은 젖살 같으니 살을 빼면 좀 나아질수도 있겠지만 목길이가 문제같아요.
게다가 상비 체형 같은데요? 목길이가 짧고 상비체형인 사람은 정말 웬만큼 살을 빼서 날씬해져도 뚱끼가 남아있거든요.(예: 옥주현, 김현정 등)
지금도 살찐 타입은 아니니 다이어트 한다고 해서 드라마틱하게 뭔가 변할 거 같지는 않고..
그리고 저 아이가 살빼고 칼좀대서 꾸미는 동안 다른 애들은 뭐 노나요 ㅠㅠ
또 그래봤자 닥터 핸드메이드 미모는 유전이 안 된다는 슬픈 사실.
뉴늅// 뭐 눈,코 하면 얼굴이 싹 바뀌는 거니깐 예뻐질 확률이 높겠죠?
그렇지만 성형은 확실히 확률 게임....
정말 일상생활에서 불이익을 받는 정도가 아니라면
화장 등 외면적 가꿈으로 충분히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저의 의견^^;
ㅋㅋㅋㅋ추녀란 말 계속 반복해서 보니까 뭔가 이상함
저 사진... 어딘가에서 '4백 수비 밸런스 붕괴'라는 제목으로 돌아다니던데...
미인은 3일만에 질린다고?
추녀에게 매일 습격 당하는 것 보단 미녀가 나아..
그런데 저 사진은 아무리 봐도 두 번째 여자애가 보스인 것 같은데...
사진의 두 번째 여학생, 안 예쁜 건 사실이더라도 추한 건 아닌 것 같은데 제 눈이 이상한 겁니까?
미녀는 '와 너 예쁘구나'같은 좋은말을 계속 듣다보니까 거기에 익숙해져서 성격이 좋아지는거고
반대로 추녀는 '넌 왜이렇게 못생겼냐'같은 소리만 계속 듣다보니까 거기에 익숙해져서 자기도 삐뚤어지고 자신감도 사라지고... 이런. 악순환이다.
RollinBone님 공감. 이쯤에서 미녀의 실제 삶 인증이 필요한데 아무도 나서지 않는 현실 ㅠㅠㅎ
2ch 에서 추녀추녀하는 자체가 의미없음
하지만 이 경우는 사실의 적시(....)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으므로 명예훼손죄라기보다는 "모욕죄"에 해당한다.
의외로 저기 2ch에 진리가 있네요.
추녀 추녀 하면 옆의 미녀마저도 추녀 자가 입에 붙은 남자를 저급한 인격의 남자로 생각한다는 점.-_-; 물론 (괜찮은 여자와의) 연애미션은 힘들어지겠지요.
추남/녀의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실제로 추남/녀는 미남/녀보다 보기 힘들죠. 미인 미남은 매일 한 번 이상은 보는 것 같지만 진짜 못생겼다는 느낌 받는 사람 최근에는 본 기억이 없습니다. 제가 눈이 낮은 것도 아니고요. 갈수록 점점 더 그렇게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엄청 진지하게 토론하네요;
2ch 에서 추녀추녀하는 자체가 의미없음 (2)
자신의 미를 다른사람에게 강요하는건 좋지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