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에게도 비법 좀 가르쳐 주세요



2
무리입니다



3
인내 밖에 없다



5
의사에게

12
다 큰 어른이「담배를 못 끊겠습니다」라고 의사에게 말하는 것도 부끄럽다



9
지금 당장 끊으려고 하지 말고, 지금 가진 이 한 갑만 다 피우면 그만 피워야겠다고 하면 된다.

1년 후에 눈치챌 것이다. 역시 끊을 수 없다고.



18
>>9
나같군



10
못 끊는 놈들은 의지가 너무 약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때?



18
>>10
뭐, 그 말 그대로.
반박 못 해




11
진지하게 말하자면 주위 사람들이랑 함께 금연하면 된다





13
못 끊는 놈이 이상하지




14
죽을 정도로 피워봐. 정말로 죽기 직전까지 피우면 그만 둘 수 있어. 나는 그렇게 끊었다




29
>>14
해봤다
숙취처럼 일시적으로는 괴롭지만, 결국 다시 피우고 싶어진다





16
금연할 수 없다고 말하고 놈들 많지만, 솔직히 그건 물러빠진 것일 뿐
정말로 끊자고 하면 당장이라도 끊을 수 있겠지
담배를 안 피우면 스트레스가 쌓여? 그딴 건 기분 탓





17
의사: 폐에 그림자가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가까운 시일 내에 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끊을 수 있었다




34
>>17
건강진단에서 문제 없었으니까 무리




19
어느 날 갑자기 끊어졌어. 담배를 끊어진 것을 계기로

하는 김에 재떨이와 라이터도 처분했다




87
300엔도 들고 다니지마

…그걸로 OK




57
하루 한 갑 300엔으로


1주간 2,100엔
1개월 9,000엔
1년 108,000엔


이렇게 생각하면, 나는 도대체 뭐에 돈을…하고 생각하게 된다




20
담배값이 오르면 피우고 싶어도 피을 수 없게 된다

자연스럽게 끊을 수 있어




8
난 담배 끊었더니 살쪘어





21
담배 끊으면 살찌는건 진짜
의사에게 상담하는게 좋으려나

금연 외래로 구글해봐





62
난 담배 끊어도 체중, 체지방율 변함없었으니까 살찌는 것은 개인차




27
타모리가
 
「딱 1시간만 금연하자.
   아, 1시간 안 피웠구나.
   그럼 다시 또 한 시간만 금연하자」
 
그렇게 끊었다고 텔레비전에서 말했다




30
우선 주변 사람들에게 끊을 의사를 전합니다.
피우려고 하면 주변 사람이 제지해준다.

혼자 끊기는 꽤 노력하지 않으면 무리라고 생각한다






36
결혼했을 때 아내가

「저기, 담배 피우면 애기한테 안 좋아」

라고 말해서 끊었다.

결혼생활도 2년 만에 관뒀지만, 담배는 아직까지 피우지 않았다.





41
나는 애가 생겨서 끊었지만,
솔직히 못 끊는다는 놈들은 사실은 끊고 싶지 않은거지. 그러니까 또 피우고 싶은거야.

정말로, 마음 속에서 끊고 싶다고 생각하면 당장이라도 끊을 수 있다.




46
절대로 담배를 피우면 안되는 존재를 만들어두면 좋다

몸에 배인 냄새를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곳에서도 피우기 어렵고, 물론 그 본인 앞에서는 더욱 피울 수 없다

피우다가 걸리면 돈이라도 내겠다고 가족에게 말해라




43
좋아하는 사람이 담배 피는 나에게 
「담배 피우는게 그렇게 좋아?」라고 해서 끊었다.
그 자리에서 마지막 한 대를 피우고 그만두었다.


담배를 피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은, 배가 고픈 증거야.
뇌가 공복의 싸인을 착각해서

「뭔가 입에 넣어줘! → 아! 담배를 피우자」라는 지시를 낸다.
 
아무튼 금연을 하면 보통 살 찌는데, 본래는 뭘 먹는게 정상적인 판단이기 때문이다.
다소 살이 찌는 것은 각오하더라도, 피우고 싶어지면 뭘 먹자. 그러면 금연할 수 있다.


라고 금연관련 서적에도 써 있었다.





53
우선 처음에는 끊었을 때의 이익을 계속 생각하는 것이 첫 걸음이다.

다음은 의존하던 것을 변화시켜야 한다.

니코틴 중독이 아니라, 담배를 피운다는 시츄에이션의 의존이라고 믿는다.





52
폐가 병들면 자연스럽게 끊을 수 있다




54
내 선배는 의사에게 상담받고 한달째 금연 중






60
의존성이란, 피우고 싶어진다, 피우지 않으면 괴롭다 같은 것이 아니라

머리에서 어느샌가 변명을 만드는 회로가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인식해라.

라고, 담배를 끊은 전 꼴초가 말했어.




66
자기 이외의 흡연자로부터 가능한 한 떨어지는 것이 우선 아닐까


69
패치를 사용했더니 끊을 수 있었다





98
금연 패치로 1주일 정도는 간신히 참는데,
2주째 거기까지의 괴로움을 잊고
3주째 직전에 실패한다.

그런 금연의 익스퍼트




71
비흡연자가 되고 나서의 고민은 스무개가 넘는 지포 라이터를 어떻게 할까…




77
>>71
나도 완전 갖고 싶어서 산 듀퐁 라이터를
끊은 지 3년이 넘었는데도 버릴 수가 없어




90
담배는 피우지 않을 생각이지만 지포 라이터는 갖고 싶다




94
>>90
종종 있지w
담배도 안 피우는데 라이터를 찰칵찰칵 하는 놈





92
마지막 한 개피…를 피우지 않는다

그렇게 한 개피를 계속 들고 다니며 금연.

금연하고 나서도 지포는 가지고 다니고 있다. 기름은 없지만.




93
담배는 끊어도 반 년은 피우고 싶어지니까 각오해두는게 좋을거야




74
의외로 VIPPER중에는 의지가 강한 놈 많구나
뭔가 끊을 수 없는 나 자신이 부끄러워졌다.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지금 있는 이 한 갑만 다 피우면 더이상 안 산다!
그리고 모레는 휴일이니까 의사에게 상담받고 온다!
모두 용기를 줘!




78
>>74
>지금 있는 이 한 갑만 다 피우면 더이상 안 산다!

여기로부터 이미 실수



101
금연따위, 조금 마음만 독하게 먹으면 쉽다고 생각했는데
나는 100번도 넘게 금연을 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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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등? 2009/11/17 0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저동네나 이동네나 금연이란 참/..

  2. 통조림 2009/11/17 0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연히 끊어야 되는데 하면 못 끊음. 그럴거면 맘 편히 피는게 나아요.
    상황이 되면 의외로 쉽게 끊어짐..

  3. 2009/11/17 0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금연처럼 쉬운것도 없습니다. 너무 쉬워서 지금까지 30번은 넘게 끊어봤음ㅋ

  4. 비스커 2009/11/17 0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담배를 피기 시작하면 그뒤의 인생은 두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1.끊어야지 끊어야지 하면서 흡연
    2.평생 참으면서 살기

  5. ... 2009/11/17 0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글 보면서 한대 피우고 있는분..?

  6. ... 2009/11/17 05: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회 생활 하다 보면 담배를 안피우면 직장내에서 은근히 왕따가 되는 느낌이라 담배를 못 끊습니다.
    술은 못해도 담배는 피워야 한다는 그런 분위기.

  7. Gracee 2009/11/17 07: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문중에서도 나와있는 말이기도 하지만... 의지가 중요하다고 하는군요.
    보통 시도하다 절연에 실패하는 분들 보면 의지 부족인 경우가 많이 보이더군요.
    중간에 담배를 끊을 수 없는 핑계거리(?)를 찾기 급해지더라는...;;;

    위에 ...님께서 언급하신 부분도 자주 등장하는 내용입니다만,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는 누구도 담배 안핀다고 왕따하지는 않으며, 오히려 그 반대로 돌아가는 분위기의 회사인데도 그런 말씀을 하는 분이 나온답니다. 이정도면 실패가 당연한 분... ^^;;

    • 작은앙마 2009/11/17 16: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담배피는 두세명사이에서 왕따가 나오는게 아닐까요...

      얼핏봐도 20명 있는 팀에서도 두명이 담배피러가면서 다른 사람한테 같이 나가자~ 할떄 싫다고 하면.. 배신자.... 라면서 나가는 장면을 자주 본지라...

      그네들 사이에선 가장 친한 3명중 하나가 떨어지는거고 하나 입장에서도 가장 친한 둘이 떨어져 나가는거니.. 신경쓰일테고.....

      전 그래서 -_- 담배거의 안피면서 따라 나가서 구경만 하고 옵니다. 바람도 쎌겸...

    • 근데요... 2009/11/17 16: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솔직히 담배도 안 피우면서 굳이 담배피우는데 따라나와서 이야기 하는
      것도 좀 그렇습니다. 부담스럽다고까진 못해도 거시기하죠 극단적으로 말해
      호구같아요;;;

      뭘 그렇게 뒷담화 까이는게 무서워서 추운데 따라나가 벌벌 떨며 간접흡연
      까지 들이마시나요; 어차피 안 까일 사람은 가만히 앉아있어도 안 까이고,
      까일 사람은 거기까지 따라나가봐야 어딘가에서 또 은밀하게 까이기 마련
      입니다. 그냥 편히 앉아계세요...

      오히려 담배도 안 피우면서 매번 피우는데 따라나가는거야말로 "그 사람은
      담배도 안 피우면서 왜 맨날 따라나오는거야?" 하면서 따로 뒷담화 까일
      소재를 던져주시네요

    • 지나가다 2009/11/17 16:52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동안 잠잠하시던 분의 부활인가요....

      하도 까여서 안나오시나 했더니 오래는 못가네요

    • 코끼리엘리사 2009/11/17 17:1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근데요...// 평소에도 수다가 많으면 안심 ☆
      실제로 저 그렇게 합니다. […]

    • ㅇㅇ 2009/11/17 1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까일 행동을 지금은 안하고 있으니 굳이 깔 이유는 없죠
      까일 행동 하는걸 보고나서 까는 것도 늦지않음 ㅋㅋ

    • Gracee 2009/11/19 06:54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데,
      지나가다님과 ㅇㅇ님은 어떤말씀을 하시는 것인지...
      은근히 신경쓰이네요.;;;

    • 행인 2009/11/19 2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Gracee//전에 작은앙마님께서 망언드립으로 좀 까였습니다.

  8. 말그대로 2009/11/17 08: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끊어야할 명확한 이유가없으니 안끊어지겠죠.일단 명확한 이유부터 찾고

    그걸 평생지킬수 있나부터 생각하는게..

  9. 작은앙마 2009/11/17 08: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딩이후로 담배케이스까지 사서 담배종류별로 가지고는 다니는데...
    -_- 담배를 끊을 생각도 없다고 말하지만서리...
    십여년간 피운 담배가.. 6까치.. ㅎㅎ...
    이런식의 흡연이라면 별상관없지 않을까도 싶은....

    어릴때 회사에서 난 앉아서 일하고 있는데 담배 피러 가서 왠 회의를 해가지고 와서 그냥 진행하는 바람에 바보 된 이후론 특히 담배피는데는 따라다니고 있죠..

  10. ahnch1 2009/11/17 0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모님 : "너는 하면 되는 아이야"

  11. 2009/11/17 0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딱히 끊어야 한다는 생각을 못 하는 듯..
    단순히 '나쁘다'는 말을 듣고, 스스로도 알지만,
    '아, 진짜 끊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한 계속되는 것 같습니다 ㅋ

    혹은 끊으려 해도 이미 '생활의 일부'가 되어, 없으면 허전한 거죠.

  12. 88 2009/11/17 0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끊어볼려고 시도라도 하면 낫게요.. 어떻게든 끊지 않아도 되는 이유를 만들어서 합리화 시키는 것보단 낫죠..

  13. 111 2009/11/17 1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서 '담배'를 '군것질'로 바꿔보......ㅋ

  14. 222 2009/11/17 1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서 '금연'을 '금딸'로 바꿔보......ㅋ

  15. 선배거긴안돼 2009/11/17 1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금연 캠패인 동영상이 올라왔을 때 베플

    금연은 참 쉬운거 같아요. 전 200번도 넘게 했다니까요? ^^

  16. 페퍼닥 2009/11/17 15: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6번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 코나기 2009/11/17 15: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아버지께서는 담배 때문에 한 번 편찮으시고 나서부터는 끊으셨지요.
    골초 아버지께서 수술 후 2년 정도간은 술도 담배도 전혀 안 하셔서 새삼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요즘은 회복되셔서 술은 마시지만요(...)

  18. 훗... 2009/11/17 2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담배끊는건 술끊는것보다 쉽다고 생각합니다...

  19. ㄴㄴ 2009/11/17 2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다이어트 하는 중인데 이제야 금연하는 사람의 심정을 알거같네요.. 너무 괴로워서 방금 먹어버렸습니다.-_-;; 저녁먹었는데...어휴

  20. 2009/11/18 0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금연이 뭐 그리 어렵나? 난 50번도 넘게 했는데.

  21. 무장공비 2009/11/18 0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돈이 아까워서 안핍니다(....)

    몇천원씩 연기로 날려보낸다는 생각을하면

  22. Belle Isle 2009/11/18 0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담배는 안피는지라 저런게 공감이 안되네요...

    주변 사람들이 담배좀 안폈으면...

  23. 송이버섯 2009/11/18 0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디선가 담배의 지름이 여자 젖꼭지의 지름과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니코틴 중독도 있겠지만 젖꼭지 중독도 무시 못한다는 의미로.
    일부러 입에 물면 안정감이 느껴지는 사이즈로 만들었다는 얘기였는데 정말인지는..

  24. .. 2009/11/18 0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나저나 일본 담배 한 갑에 보통 300엔인가 보네요.
    생각보다 싼 편이라 놀랐습니다. 물론 최근 환율로 따지면 비싼 거지만.
    전에 어디선가는 10불쯤 했던 것 같은데 호주였나;;

  25. 흑면 2009/11/24 0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담배의 실제 생산비는 300원정도 입니다. 나머지는 전부 세금이죠
    즉 여러분이 담배 한갑을 필 때마다 최하 2200원은 지금 정부에 세금으로 납부하는 샘입니다. 애국자들이시네요.

  26. 미래소년포비 2009/11/18 07: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죠 운전하고 술마시고 담배피는 사람은 애국자~

  27. 리라쨩 2009/11/18 2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르 좀 바꿔주세요

  28. asd 2009/11/19 1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담배는 끊는게 아니라 평생 금연하는거라는..

  29. 숩스 2009/11/19 1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을 다이어트라고 바꾸면 모든여자들 공감. ㅋㅋㅋ

    • Belle Isle 2009/11/22 1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건 아님.

      담배안피는 남자들이 있는 것 처럼,

      다이어트 안하는 여자들도 있숨 'ㅇ'

  30. 꿈은사도 2009/11/21 1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이. 금연이라뇨? 똥개가 똥을 끊고 정치인이 정치를 하는 이야기아니에요?

  31. 허다인 2011/11/11 0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담배를 끊는것은 무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