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허들은 높으면 높을수록 빠져나가기 쉽다


5
돈은 생명보다 무겁다




13
배운다는 것은 받아들이는 것이다



18
미움받지 않게 사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미움받지 않고 살고 있다는 사실을 들키면 미움받게 된다.


19
살 권리는 있지만, 살 의무는 없다




23
우리는 앞으로 2등 자리를 놓고 싸워야 할 것이다.


타이거 우즈 첫 우승 때 어느 선수의 말


37
크루이프「축구는 아주 어렵다. 머리에서 제일 멀리있는 다리로 하는 스포츠니까」

또 누가 한 말인지는 잊었지만

「축구에서는 100m를 빠르게 달릴 수 있는 것보다 10m를 빨리 달릴 수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언제 달려야 할 지를 아는 것이다」



54
너는 너보다 더 심한 오타쿠를 보고

「나는 오타쿠가 아니야」

라고 안심하고 있을 뿐이다.


55
칼로리가 높은 것은 기본적으로 맛있다





63
아는 사람은 말하지 않고, 말하는 사람은 알지 못한다.



100
오타쿠는 되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정신을 차리고보니 되어있는 것이지.




116
「걔는 나보다 못해」라고 생각하면, 그 녀석은 너와 너와 비슷한 정도.

「걔는 나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그 녀석은 너보다 위.

「걔는 나보다 잘해」라고 생각하면, 그 녀석은 너보다 아득히 높은 곳에 있다.




126
무언가를 사고 싶을 때가 바로 바꿀 때다!



131
만약 내일 죽는다고 해도
지금부터 다시 하면 안된다고 누가 정했습니까?



140
슬플 때는 태양을 보세요. 그러면 그림자는 안보이니까.

- 헬렌 켈러




145
사람이 열심히 지어내는 거짓말을, 어째서 모두들 꿰뚫어보는거냐!


 


173
사람의 생명은 돈으로 살 수 없다

하지만

사람의 생명을 돈과 맞바꿀 수는 있다.



충격적인 말이었다.



231
저 세상에서 여자와 손을 잡자.
이 세상은 만화로 충분하다.



254
전혀 화 안 났는데「화 났구만?」하기 때문에 화나는거다!



293
딱 100번만 두드리면 망가지는 벽을 99번째에 포기해 버리는 인간이 많다




321
전 세계최장수 노인, 고 시미즈 시게쵸 씨.

인터뷰에서 좋아하는 여성의 타입을 묻자-


「연상녀」




337
「안도감이라는 것은, 차 뒷좌석에서 자는 거야. 앞자리에는 부모님이 있고, 걱정거리는 아무 것도 없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안도감은 사라져버린다. 네가 앞 자리에 가게 된다고. 그리고 이제는 이 세상에
 안 계신 부모님 대신, 네가 누군가를 안심시키는 사람이 된다」

by 스누피(피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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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방구 2009/12/03 0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호호홋

  2. 1 2009/12/03 0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dn우와!

  3. Belle Isle 2009/12/03 0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21>>정말로 충격적이군요 (...)

  4. 이야기 2009/12/03 0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센스있군요. (씨익)

  5. 2009/12/03 05: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우는 신분에서, 116번은 정말 정신이 번쩍들게 하는말이네.. 언제라도 잊지말아야겠다

  6. ㅇㄹㅇ 2009/12/03 0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미즈 시게쵸씨는 누님연방

  7. ELK 2009/12/03 0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상녀라니..

  8. ;;; 2009/12/03 0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너츠 보다 보면 스누피는 정말 현자 같은 느낌 ㅋ

  9. HnB 2009/12/03 1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혀 화 안 났는데「화 났구만?」하기 때문에 화나는거다!!!
    자매품으로 '삐졌구만?' 과 '싸웠구만?' 이 있지.

  10. .... 2009/12/03 1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37은 정말.. 내가 아는 스누피는 티셔츠에 그려진 잠만 자는 개였다고!

  11. 육식팬더 2009/12/03 1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돈으로 살 수 없는 거야 얼마든지 있다.
    하지만 돈을 받고 팔지 못할 건 없다.

  12. 쿨녀 2009/12/03 1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누피.. 강아지 주제에 인생을 너무 잘아네.. =ㅁ=

  13. 코나기 2009/12/03 1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공감은 역시 254 아닐런지요(...) 본인이 어느정도 흥분하기 쉬운 성격인 탓도 있지만 저런 말은 좀 안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116도 공감합니다 ㅠㅠㅠㅠ

  14. 178 2009/12/03 1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이지....

  15. Zero 2009/12/03 14: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31
    저 세상에서 여자와 손을 잡자.
    이 세상은 만화로 충분하다.

    것봐요, 역시 전 틀리지 않았다니깐요.

  16. 2009/12/03 18: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54... 진짜 저런 말 하는 애들은 그냥 순수하게 물어보는건지 약올리려고 물어보는건지;; 참...

  17. 냉장고 2009/12/03 1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140
    그러면 눈이....

  18. 꿀꿀이 2009/12/03 1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칼로리가 높은 건 맛있는 겁니다!

  19. 비스커 2009/12/04 0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혀 화안났을땐 '화났구만'소릴 듣는다고 화가 나진 않지 않습니까?

    화가 났으니 '화났구만' 소리에 더 화가 나는겁니다.

    • 2009/12/04 0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화났구만? 에는 '넌 지금 화났지만 화 안난듯이 쿨한척 하고 있는거잖아?' 라는 비꼼의 의미가 담겨있어서 그 말 자체로도 화가 나게 되던데요

    • III 2009/12/04 07:12  댓글주소  수정/삭제

      상대를 '가볍게 평가'한다는것만으로
      도발성이 강해서
      '이자식 나랑 지금 싸우자는건가'
      라고 밖에 해석이 안되죠

    • III 2009/12/04 0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추가해서,
      그럼 이렇게하면 화낼거야?
      아니면 이건어떨까? 기분이어때?
      이런식으로 사람을 떠보는것처럼 보여서 안좋지요.

  20. Kitchen 2009/12/04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93>> 확실히 충격이 되려면 100번 두드리면 무너질 벽을 자신이 99번째 두드리고 있다고 생각하며 버틴다는 얘기가 되야겠죠 ㅋ

  21. 사수 2009/12/04 1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구는 돈이나 다른 어떤 걸로도 살수 없지만
    친구를 팔 수는 있다.

    아무나 막 믿진 맙시다..

  22. -_- 2009/12/04 1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헬렌 켈러 아줌마.
    슬프든지 기쁘든지 태양을 바로 보면 실명 위험이 있어요-_-
    운이 좋아 시력을 잃진 않더라도 그게 얼마나 눈에 안좋고 아픈데.
    아줌마 이거이거 동료를 양산하고 싶었던건가-_-

  23. Clyde 2009/12/04 2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8
    미움받지 않게 사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미움받지 않고 살고 있다는 사실을 들키면 미움받게 된다.

    이거 좋네요.

  24. 그런건없고 2009/12/05 2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스누피에 정말 저런 대사가 나왔었나요...?
    스누피 유아용 애니메이션 인줄 알았더니만 꽤 심오한 애니메이션이었군요!
    서양 만화의 대부분이 그런 스타일이긴 하지만;

  25. 가루 2009/12/09 1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40
    슬플 때는 태양을 보세요. 그러면 눈이 멀게 됩니다.

    - 헬렌 켈러 (당시 맹인구제위원)

  26. 잠깐. 2009/12/11 1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37번은 분명 찰리 브라운의 대사였는데요.
    그 말을 페퍼민트 패티한테 해줬었죠.
    스누피가 철학적인 사냥견인 건 인정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