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2ch에서는「엘리베이터에서의 방귀」와「에스컬레이터에서의 방귀」중 어느 쪽이 더 큰 죄인가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다.
폐쇄 공간을 지옥으로 몰고가는 엘리베이터 방귀가 더 나쁘다고 보통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아무런
죄 없는 사람들을 하나하나씩 차례대로 가스지대로 보내는 에스컬레이터 방귀가 과연 가벼운 죄라고
말할 수 있는가.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다.
폐쇄 공간을 지옥으로 몰고가는 엘리베이터 방귀가 더 나쁘다고 보통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아무런
죄 없는 사람들을 하나하나씩 차례대로 가스지대로 보내는 에스컬레이터 방귀가 과연 가벼운 죄라고
말할 수 있는가.
댓글을 달아 주세요
글쎄.. 에스컬레이터에서라면
특정 상황 한정이긴 하지만, 직격타를..
자는 사람 얼굴에 껴 봤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파전파//그거 당한 사람이 여기 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
아ㅠㅠㅠㅠ
그건 냄새문제가 아니라 기분이 무지 나빠지더라구요ㅠㅠㅠㅠ
그냥 닥치고 사형...이 정답인가...(....)
남의 방귀는 차라리 코를 잘라버리고 싶지만,
자기 방귀는 참 구수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뭣때문인지....
좋은 방귀다.
무슨 다큐? 같은 거에서 봤는데
사람도 동물인지라 자신외의 다른 생물의 '불쾌한' 종류 냄새는 독, 혹은 위험으로 감지해서 불쾌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반면 내 냄새는 당연히 '나'의 냄새임을 알고 있으므로 위험하다고 느끼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편안하게 느낀대요~
그래서 발톱 깎고 냄새를 맡아보는 거군여
으잌ㅋㅋㅋ 발톱 냄새 구린건 알지만 이상하게 계속 맡게되죠..
근데 이불속에서 방귀뀌고 한참뒤에 남아있는거 맡으면 어우 아무리 내꺼라지만 이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에 쓰러지는 나
나는 남인가요...
졸리다.. 'ㅅ'
그렇다면 엘레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에서 김태희가 뀐 방귀와
좀 멀리서 뀐 오크녀의 방귀 중 용서할 수 없는 것은?
김태희는 방귀를 뀌지 않으므로 애초에 비유가 잘못되었습니다.
ㄴ김태희를 소화불량으로 죽일셈이냐!
김태희는 소화시킬게 없는데 무슨 소화불량인가요?
하지만 현실은 김태희나 오크녀나 방귀 뿡! 어차피 껍덕 벗기면 다 똑같은 해골.
어차피 두 명 모두 저의 여친이 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으님까요....뭐
김태희는 이슬만 먹으므로 방귀를 뀌지 않습니다
김태희는 방구를 뀌냐 안뀌냐의 주제로 넘어가네요.
그럼 엘프녀들은 방구를 뀌냐 안뀌냐
뀐다고 가정하면 소리를 내서 뀌냐 소리를 안내게 뀌냐
겠네요.
에스칼레이터 가 더 큰 문제일 수가 있는데...
에스칼레이터보다 더 위험한 게 경사가 높은 계단 등산 방귀...
앞사람 엉덩이 바로 앞에 내 코를 들이밀고 산을 올라가는 도중에 앞사람이 뀌는 방귀...
그런거 없고 다수의 사람들이 뀌는 방귀.
지옥을 보게 됩니다.
에스컬레이터는 폐쇄공간이 아니라는 점에 있어서 약간이나마..
댓글을 읽는데 갑자기 괄약근이 조여지며 방귀가 뀌고 싶어졌습니다.
아 쓰다보니 뀌어버렸군요.
그걸 왜 일일이 보고하시는 겁니까
왜 그러십니까?
중요합니다.
이제 댓글로 실시간 방귀실황중계가 더 강한 죄인지도 생각해봅시다.
괜찮습니다 저도 방금 뀌었습니다
항문을 조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