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이 아닌 그 이외의 물건으로 예를 들어보면 이해가 쉽다.
예를 들어「개」를 광고한다면
• 몸길이는 OOcm입니다
• 먹이는 저녁에 300g
• 집 지키는 개로도 기를 수 있습니다
• 털이 잘 안 빠집니다
• 롱 코트, 짧은 털 빌로드 등 전부 6종류
• 손! 앉아! 기다려! 등의 명령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산책은 하루 1회, 배설물은 슈퍼의 레지봉투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톱 브리터가 추천하는 좋은 개입니다
식으로 광고하면서, 정보를 나열하는 것이 일반 브랜드.
개가 소파에서 자기도 하고, 함께 바다에 드라이브 가거나
공원에서 프리스비 하거나 아이와 개의 투 샷 사진,
오늘도 즐거운 하루 등의 사진을 제시, 개가 있는 생활의 즐거움을 구체적으로
이미지화하는 것이 애플의 광고.
댓글을 달아 주세요
와 일등이다~
애플 광고는 국내나 외국이나 같나요?
KT 아이폰 붙여넣기/동영상 편집 광고만 봐도 애플이 만든거에 한국어 더빙만 한 걸로 알고있어요. 애플이 브랜드 이미지에 신경을 많이 쓰니... 이미지 통일도 중요하겠죠
최근의 닌텐도 광고도 저런계열이죠
상품의 장점보다 상품을 가짐으로써 얻는 이득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방법
외국은 감성소구쪽을 주로 활용하는 편이죠
닌텐도가 아주 잘 따라가고 있는 애플식 전략
엥......??
일본 닌텐도 광고는 어떤지 몰라도
한국 닌텐도는... 장점나열이 대부분인거같던데,
특히 DSi랑 포켓몬스터 하트골드/소울실버...
게임타이틀 말고 기기자체 광고 말하는거 같은데요'';
닌텡도도 한물갓지 대세는 아이퐁
애플의 제품들은 '통일성'이란게 엄청난 듯...
처음 보는 거도 '아 애플꺼ㅋ' 라고 감이 올 정도...?
우리나라는 저기서 한술 더 떠서 아예 제품 자체의 이미지를, 전혀 다른 영상과 이미지를 주입해서 만들어버리죠
뭐라더라.
에어컨이 사람을 사랑해? -_-? 그래서 이뻐져? 그럴 시간에 기능에나 충실해져 임마. 전력 좀 그만 쳐먹고.
뿌셔뿌셔!
삼성 족구하라그래!
전기비를 아까지만 사람 미치게하는 가격...
소니의 딸 가상체험 생각나네요
그만큼 성능엔 너무 자신이 있어서 따로 설명할 필요를 못 느낀다는 대인배적인 자세이기도 하고....
아이독;;인가요...
내가 네게 있음으로서 XX한 이득을 볼거야, 하고 제품이 친구로서 다가오는 느낌이에요. 제품과의 관계를 중시하는거 같아서 좋아요. 저런걸 보게되면 한번쓰고 버릴 수가 없어요. 분명 새 제품인데 제품에 역사가 있는듯 해요.
그것보다 아이계열은 가격부터 좀 ㅜ
이건 좀 아닙니다...보통 브랜드 회사에서는 자신의 회사의 제품을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위와 같은 광고를 하고 브랜드 회사에서는 이미지 광고를 자주 합니다. 대기업같은 경우는 한개의 물품만 취급하는 것도 아니며 이미지 광고는 그 회사의 우수성을 전달하는 메세지를 담아 하게 됩니다...굳이 애플이 아니더라도 이미지광고를 하기도 하고, 애플이라도 제품 정보를 담은 광고를 할 수도 있고..뭐 그렇습니다..쓰기 나름이죠.
그런데 애플은 단지 정보만을 담은 광고를 하지 않는다는거죠.
약간 글의 의미를 다르게 해석하신 것 같은데, 애플"만" 이미지 광고를 한다는 게 아니라, 제품 광고에 있어서 제품의 우수성 보다는 제품의 이미지를 강조하는 광고를 한다는 거죠.
이미지 광고야 누구나 하죠-_-; "긍정의 힘을 믿는" 현대, "두근두근 투머로우" 삼성, "소리없이 세상을 움직이는" 포스코. 이건 제품 광고가 아니잖아요.
그리고, 그런 의미에서 애플의 광고전략은 무척이나 성공했다고 여겨집니다. 광고 공부 안해도 저 말들이 납득이 가니까 말이죠.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마치 어투가 일반 브랜드는 정보를 나열하는 것을 일반 브랜드, 이미지화하는 것은 애플 광고라고 일반화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한 건데 제 생각이 틀렸나 생각해봅니다. xeon님의 말은 이혜를 하겠는데 primrose님의 말은 제가 좀 가방끈이 짧아서 이혜를 하지 못했습니다. 어떤 말인지 설명해 주실 수 있습니까?
제가 짧게 써서 좀 이해하시기 그랬나보군요. 지금 여기서 이야기하는 건 "제품광고"에 제한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애플사의 제품광고는 제품을 광고하기 위해 이미지를 사용하고, 다른 브랜드(회사)의 제품광고는 정보전달에 초점을 맞춘다는 거죠.
다시 말해 브랜드의 이미지 광고 이야기가 아니란 말입니다.그래서 광고님께서 말씀하시는 "일반화하면 안된다는 것"의 근거가 해석의 차이에서 발생한 것이라는 거죠.
저도 가방끈이 짧아서 충분히 이해하시지 못하게 말씀드려 죄송합니다.
지식이되는 마지레스는 가끔은 좋은것~
공학적인 관점 (컴퓨터 엔지니어)에서 보았을때 애플이 구현한 기능은
절때 새롭거나 혁신적인것이 아닙니다. 다만 평범한 기술을 묶어 컨텐츠와
함께 제공한 씨너지 그리고 이미지로 어필하는 거뿐.
냉정하게 보았을때 3년 후면 또 망할듯...
아이폰 들고 다니시면서 간지좀 뿜으셔서 살림살이 좀 나아 지셨는지?
공학 + QA 관점으로 보면... 애플이 구현한 기능은 전부 평범한 기술을 묶여 컨텐츠와 함께 제공한 .. 등등 암튼 다 맞아요..
포인트는.... 어디서도 못한 그 시스템을 만든 자체 프로세서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이 없어 못만드는게 아니라.... 기술이 되는데도 못만드는 것을 애플은 만들었다는거죠...
기술 이전의 다른 뛰어난 부분이 있긴 하다고 봅니다.
회사의 잘못된 프로세서가 보이는데 작은것 하나 바꿀려고 1년째 헛질하는 말단 QA였습니다.
냉정하게 3년만에 망할 회사가
어느새 마이크로소프트와 시가총액과 비슷해버렸네요 ㅋㅋㅋ
아이튠즈가 처음 나올때도
아이팟이 승승장구할때도
아이폰이 처음나왔을떄도 당신같은 말은 계속 나왔죠.
하지만 아무도 생각못한 시너지와 시장을 만드는게 쉽다고 생각하면
당신은 그저 공돌이
평범한 기술을 묶어서 컨텐츠와 함께 제공한부분도 결코 무시할수없습니다 .아이폰 충분히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보완해야 할 부분도 아직 많지만, 무한한 사용방법이 숨겨져있다는것만으로도 평가받을가치는 있지않을까요?
그리고 요즘 한국에서는 아이폰이 간지뿜는용인가요?
저는 일본에 있는데요.. 일본에서는 3g랑 3gs를 무료로 2년계약 하는 캠페인을 자주 해서(저도 무료로 받았고), 간지뿜는용이라고는 생각되어지지않는데.. 오히려 오타쿠나 아저씨들이 많이 들고있는편...;;
ㅋㅋㅋㅋ 그 평범한 기술을 묶어 시너지효과를 일으킨거, 여태까지 아무도 못했고 애플만이 해냈고, 점점 그 시너지는 눈덩어리 효과처럼 불어나는중입니다. ㅋㅋㅋ 3년후 망하나 안망하나 보죠. 나도 공학적인 관점에서 보는 컴퓨터 엔지니언데, 절대 안망합니다. 오히려 사람들을 무서운 속도로 끌어들이는중인데? 냉정하게? ㅋㅋ 아는 만큼 보인다고... 공부 좀 더 하세요 ^^
3년 뒤의 미래에서 왔습니다.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771978
공학도면 공학역사에 대해 관심 좀 가지세요
새롭고 혁신적인 기술 만들고 남 좋은 일만 시킨 놈들이 한두놈인줄 아나
3년후 미래에서 보니 우리나라 사람들 설레발 가관이네요.
그런데 애플이 정말 정보만을 담은 광고를 한 적이 없나요?
아이폰 CF에서 복사 붙여넣기 할 수 있다고 CF한건 정보만을 담은 광고라 봐야지 않나요?
우리 아이폰은 복사 붙여넣기가 됩니다 말고 그 광고 내용이 뭐였죠? 제가 잘못 기억하는건가요?
대체 본문 어디에 애플이 이미지 광고'만' 한다 라는 말이 있나요.
대체적인 광고의 방향성이 그렇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