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이거 봐봐, 토마스 기차다」
아이 「와~ 진짜다, 똑같아!」
철도 오타쿠 「아니. 이건 국철 C57형식 증기기관차.
토마스는 영국의 증기기관차다」
아이 「와~ 진짜다, 똑같아!」
철도 오타쿠 「아니. 이건 국철 C57형식 증기기관차.
토마스는 영국의 증기기관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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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롭게 1등~
적어도 사실을 가르쳐 준다는 것에서는 좋은 점일지도?
뭐 그렇게 생각할 수는 있는데…
아이디가 마치 인조곤충 카부토O그의 누군가를 떠오르게 하네요…….
전 슈로대...
이쪽은 C57
http://farm3.static.flickr.com/2556/4118572500_ba6c8d10cf.jpg
이쪽은 토마스
http://www.ultimaterollercoaster.com/news/stories/img/six-flags-thomas-train-jun08t.jpg
강철무장 어드벤져!
둘이 전혀 비슷하지 않다는ㅋㅋㅋ
동심 브레이커..
자기가 말하는게 사실이든, 좀더 이치에 닿는말이든 그건 둘째치고
분위기 파악못하는 말을 하는 문제를 말하는건데,
제가 보기에는 오타쿠의 문제보다는 왕따기질쪽에 가깝네요.
그래서 오덕류에 속하는 사람들은 왕따가...
바로 ytu님 자신께서 지금 발휘하고 있는 기질 말씀하시는 거죠?
자기 나름대로는 썰렁한 개그라고 시도한듯
누가 태클을 걸어줄상황도 아니고
나 잘낫지? 하는걸 어필하는듯이 말하는게 문제죠 ㅎ,ㅎ
여기서 부디 테클을 걸어줘!하는 심정으로
ㅋㅋㅋㅋㅋㅋ쿨하게 철도 오타쿠라고 써진게 왠지 웃겨서 뿜었습니다
그런데 직접 만나면 짜증나게 생각될지는 몰라도 오타쿠들은 왠지 재미있는 사람들 같아요
약간 까다로운 분도 있으시지만 재밌는 분도 엄청 많아요.
이해못하는 이야기가 나올때 빼고요...
목장을 경영하고 있는 친척이 세 살짜리 아들을 데리고 놀러왔습니다.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어주면서 놀게 되었습죠.
그림책에는 여러가지 동물이 그려져 있었는데 아이는 토끼, 다람쥐, 낙타 등 동물의 이름을 척척 맞히다가, 소 그림이 나오자 갑자기 입을 다물고 고개를 갸웃거렸습니다. 얘가 소를 모르나?
「왜? 너 이 동물 몰라?」
「음.... 이건 쇼트혼과 헤리퍼드의 혼혈종일까? 아니면 에어셔랑 샤롤레이의 잡종일까? 이렇게 생긴 소는 처음 보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가 소덕
소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소녀시대!(으응? 여기가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 이름이 토마스라고 생각한건 저뿐입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봐봐, 토마스 기차다」
「이거 봐봐 토마스, 기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Q님은 공명인가?!
-_- b
멋지십니다.. 이런!
토마스와 친구들 화차를 끌고 밀고 빨강 초록 갈색 파랑 고마운 기관차들 하는일도 많지요 역에서 일 도하고 멀리 여행도하는 토마스와 친구들
철로 위만 달리는 놈들치고 너무 자유롭게 사는..
문제는 토마스와 친구들은 내용 자체가 제대로 철도회사와 기관차의 애환(?)을 그리고 있다는 것;;; 어른의 눈으로 보면 진한 양덕후 냄새가 나죠.;;;
우리의 친구 기관차가 힘이 약해졌어요! 동화 Vr.-> 맛있는 과일을 준다. 마법으로 낫는다. 꽃향기를 맡는다(?) 등등...
우리의 친구 기관차가 힘이 약해졌어요! 토마스 Vr.-> 역장님과 기관사가 의논을 한 뒤 기관차 설계시 화구 문제임을 알게 되고 화력 좋은 고품질 석탄으로 연료를 바꾼다.
...내용이 이런식입니다. 보다보면 새벽 수송에 나섰다가 열차 충돌한(!) 이야기까지 나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