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 좀 들어봐, 존. 어제 집에 돌아갔는데, 모르는 남자구두가 현관에 있었어.
난 완전 놀랐지」
「설마 부인이 바람을?」
「아니, 나는 혼자 살고 있어」
「그럼, 도둑인가?」
「아니, 알고보니 3일 전에 내가 새 구두를 샀던 걸 깜박했지 뭐야 하하하」
「그런가. 그보다 나는 존이 아냐」
난 완전 놀랐지」
「설마 부인이 바람을?」
「아니, 나는 혼자 살고 있어」
「그럼, 도둑인가?」
「아니, 알고보니 3일 전에 내가 새 구두를 샀던 걸 깜박했지 뭐야 하하하」
「그런가. 그보다 나는 존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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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아...아아...감격입니다
여기서 계속 눈팅을 해왔지만 1등은 처음이예요
건망증인가.
이름을 잘못 불렀는데도 성실하게 대답해 주다니 좋은 남자군요. 이름은 모르지만;
생각해보니까 존이라고불렀는데 대답을해줬네요 진짜 ㅋㅋㅋㅋ
아버지가 "치매에 걸리지 않는 방법"이란 책을 사오셨다
다음날 또 사오셨다
이런 글을 본 것 같은데 ㄷㄷㄷ
그 외에 저희 어머니께서는
"다람쥐는 도토리를 숨겨놓고 까먹어서 겨울에 못찾아먹고 죽는다더라"라는 말을 하시고
다음날 또 하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