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40세, 아내는 25세. 내 나이가 나이인만큼 서둘러 아기를 가지려 노력했지만 뜻밖에 나는
무정자증으로 판명되었다. 나는 평생 내 아이를 가질 수 없구나… 하고 침체되자 아내는
「외동딸이 여기에 있어요! 사모님과 딸, 혼자서 1인 2역이야! 즐겁게 생활해요 여보」
하고 위로해주었다. 미소가 지어졌다.
나는 40세, 아내는 25세. 내 나이가 나이인만큼 서둘러 아기를 가지려 노력했지만 뜻밖에 나는
무정자증으로 판명되었다. 나는 평생 내 아이를 가질 수 없구나… 하고 침체되자 아내는
「외동딸이 여기에 있어요! 사모님과 딸, 혼자서 1인 2역이야! 즐겁게 생활해요 여보」
하고 위로해주었다. 미소가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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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내다
아니 그전에 40살이 25살 아내를 가진 비결에 대해 묻고싶다
아내를 제게 주세요 남편님..
아내=딸이니까 그말인즉슨 아내에게 교복도 입힐 수 있다는 그런 얘기?... 이런 글을 읽고 이런 생각을 하다니 난 썩어빠졌구나
아내가 피임을 잘해야겠군요
?! 이 무슨 NTR
모녀덮밥인가
저렇게 나이차는 안나지만.. 제 마눌님도 23살에 결혼하신데다가...
사회생활 경험 거의 없고 만화,코스,인형 -_- 삼대 오덕이셨던 분이라...
철이 덜 들은 상태로 결혼하셔서... 사는 내내.. 정말 딸하나 더 키우는 느낌이...
생활비라고 줬더니.. -_- 일주일안에 다 써버리고..
어디서 속아서 애기 책을 몇백만원짜리를 긁어버리고...
살림하면서 쓰라고 비상금 따로 줬던 돈도 몰래 인형사는데 써버리고...( ``)
돈 말고도 뭐.. ( ``) 살림 경험 전무... 라....
딸 이름을 마누라 이름이랑 정말 자음 하나만 다르게 지어놨더니..(성도 같음)
정말 첫째딸 둘째딸 기분이 난다는 거..
암튼... 마누라가 딸이란 말에 나도 모르게 움찔해서 달아봤습니다...
토닥토닥..
그래도 행복하잖아요?
...성인이십니다. (만화, 코스, 인형이라니... ㄷㄷㄷ 이 무슨 삼종신기)
그 쪽 관련인 사람들과 몇 번 정도 교제를 해 본 입장으로... 결혼까지 하셨다는 데에 대해 그 험난함이 너무도 사무치제 느껴지는군요.
ㅎㅎ 살만하죠 ^^
그래도 저희 마눌님은 그렇게 까지 심하진 않아요 -_-;
코스도 나름 적당히 하셨고... 신혼여행을 일본으로 배낭여행가서 메이드복같은걸 잔뜩 사올려고 한것만 빼면...별일없고.. (대회상위 입상한 적이 있더군요..창작코스로 결혼하고 나서 알았슴)
인형.. -_-; 구관이 집에 십여체 있고 하루쟁일 날 쳐다보는게 좀 뭐하지만.. 그도 뭐... 그려려니...
만화는... 럭키스타를 보더니 코나타 처럼 딸을 키우겠다고 열내는 것만 뺴면 -_-; (물론 그럼 난 우선 너부터 사라져야 겠구나.. 라고 말하지만..)
나름 마눌님 입장에서도 -_-;
저도 -_-; 코스 경험이 한두번은 있고(2000년도 쯤 아직 대학다닐무렵에) 만화야 마눌님보다 좋아하니 잘 어울려주는 편이라
그런거 고민없이 이해해주는 남편이란 점에서 좋아하신답니다...
다른 반전이 없다면 그저 훈훈한 이야기네요~
진짜 좋은 여자다, 한편 흔치 않은 나이 차;
회사에 39 남(아버지가 부자) + 28 여 가 연애 1년 후 cc로 결혼했는데
여자가 '내가 꼬셔서 잡았다'고 말하고 다녀서
나이 차가 많이 나는 데에 부정적인 시선이 먼저였는데..
40살에 25살 아내라......(이하생략)
양자를 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