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때 신세를 졌던 무술 사범님(초 고단자)의 말.

「제일 막기 어려운 펀치는 유아의 펀치야. 걔들은 살기도, 악의도 없고 모션조차 없어서
   갑자기 당하는 수 밖에 없어w」

트랙백 주소 :: http://newkoman.mireene.com/tt/trackback/3349

  1. Subject: 아, 그래서 그랬구나

    Tracked from L.N.R :: 정훈♡진영 2010/05/31 09:34  삭제

    가장 막기 어려운 펀치 - 리라하우스 제3별관 요새는 투 펀치와 투 킥을 동시에 날리는 비기를 연마중인 아기를 둔 아빠로서 저 이야기에 공감을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다... 내 ...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날개 2010/05/28 1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일등이란 말인가?

  2. 유우 2010/05/28 1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것 같기도..

  3. ㄷㄱㅂㅈ 2010/05/28 1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등이로군.

  4. 김왕장 2010/05/28 1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게다가 맞으면 아픈데 티를 낼수도 없어........화도 못내...

    • 왕실기사단 2010/05/28 16: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본 사람만이 공감할 수 있는 댓글...
      아이들은 천성적인 파이터예요ㅠㅠ

  5. 레드 2010/05/28 1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앙, 뭔가 긔엽긔 ㅋㅋㅋㅋ

  6. 효우도 2010/05/28 14: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벽한 릴렉스 상태에서 나오는 펀치.

  7. 효우도 2010/05/28 17: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지 바키에 나올 듯한 설명이네요.
    레츠 카이오가 피클에게 붕붕 팔 휘두르는 장면 뒤에 넣어도 될 것 같음.

    일단 저 말을 시작으로, 아기의 펀치를 막지 못하는 무술가가 나오는 장면을 예로 보여준다음에,
    울면서 팔을 휘두루던 레츠가 자포자기해서 갓난아기가 장난치듯이 펀치를 날리고, 아무런 살기도 모션도 악의도 없기에 펀치가 날아올거라는 생각은 하지도 못한 피클이 당황. 펀치를 날린 레츠도 당황함. 그리고 레츠 카이오는 아무런 의지도 자세도, 없는 완벽한 릴렉스 상태의 펀치를 익힘. 아기가 장난치듯 웃으며 팔을 휘두르고, 피클은 그걸 도저히 피하지 못하고 맞기만 함.

    바키에 넣어도 자연스러울 듯한 장면.

  8. 유아는 아니지만... 2010/05/28 14: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에에 단 한번 맞아서 피가나온적이 있는데...
    예전에 애기였던 사촌동생(아마4살?저는그때 중...학생이였나?)이 갑자기 코를 때렸는데 그때 코피났어요.
    정말 피나도록 맞은 유일한 상대는 4살짜리라는 비범한 이야기

  9. -a- 2010/05/28 14: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 5살인 저희 조카는 장난감 트레일러를 풀스윙해서 제 머리에 바늘자국을 만들어 준 적이 있습니다. 물론 백어택. 그리고 해맑은 웃음소리

  10. 코끼리엘리사 2010/05/28 16: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고교때 보육봉사활동을 하는데 아이가 스르럭 뒤로 다가와 해맑게 승모근을 깨물더군요.
    랄까 그거 완전히 고의잖아!! 그 웃음과 질질 흐르는 침은 뭐야!!

  11. 꿈은 사도 2010/05/28 1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사촌동생녀석은 제가 고등학교때 애들을 끌고 로우킥을 시전하더니 대학교갈때 되니까 무려 드롭킥을 날리더군요. 올해가면 뭘 날릴지...(참고로 아직 초등학교 4학년...)

  12. 감청 2010/05/28 1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렸을때 EBS에서 하던 '야!러그레츠'인가가 생각나네요 -_-;; 아이들이 매우 사악하던데.. 그것보면 성악설이 맞나?하는 의혹도..(읭?)

  13. .. 2010/05/28 2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 난 '김유아'라고 해..

  14. TYTY 2010/05/29 0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갑자기 막 눈이나 코같은델 때리니까요

  15. 지나가던.. 2010/05/29 1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는 사람 아가가 장난감으로 아빠 거길 세게쳐서..
    아빠가 반쯤 기절한 사건도 있죠.....-_-;;;
    뭐랄까..힘없는 아가가 때려도 아플까? 라고 방심하는 것도...한몫하는거같아여..

  16. 아스나리카 2010/05/30 14: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느닷없이 잘 놀다가 확 때릴때가 많죠 귀엽긴 하지만..ㅠㅠ

  17. 예전에 2010/05/30 2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아이가 제 가슴을 만지고 도망간 적이 있습니다....

    난 남자인데....

  18. 고스트라이터 2010/05/31 1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다 유아의 펀치..

    • CAT 2010/06/02 2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demian 2010/06/06 0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디로 치는 펀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 quiet123 2010/06/15 0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서가 된 동생이 유치원다닐때 펀치를 맞아 봤다.

  20. .. 2010/08/01 1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녀 "주...죽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