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본 두 남녀의 이야기.
「iPad 말이야, 그냥 iPhone을 크게 만든거 아냐? 어제 TV에서 봤어」
라는 여자의 말에 대해 남자가
「전혀 그렇지 않아, 완전 달라! A컵과 D컵 정도로 달라!」라고 말했다. 뿜었다w
「iPad 말이야, 그냥 iPhone을 크게 만든거 아냐? 어제 TV에서 봤어」
라는 여자의 말에 대해 남자가
「전혀 그렇지 않아, 완전 달라! A컵과 D컵 정도로 달라!」라고 말했다. 뿜었다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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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가문의 영광!!!!!
남자녀석!!! A컵을 무시하지 마라!!!!!!!!
이건 D컵녀의 자부심!!
????
ㅋㅋ 갑자기 오늘 본 드립이 생각났다..
처음에는 아이폰 -> 아이패드 -> 아이~ -> 아이매트
매트 같은 경우는 잡스씨가 그 위에 앉아 있어서 웃겼다.
크기만 커지는 아이팟 시리즈라고 비판의식이 강했던..
//
그러나 이게 더 웃겨.
이제 얘기상대 여자분이 A에 가깝냐 D에 가깝냐에 따라 뺨을 맞느냐 아니냐가 결정되는건가요......
어느쪽이든 때릴것 갔습니다만...
빈유는 스테이터스다, 희소가치다!
한국에선 희소가치가 없습니다.
A와 D는 전혀 다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라는 남자의 말에 대해 여자가
「그렇구나! 완전 달라! 170과 180의 차이 정도로 달라!」라고 말했다. 울었다ㅠ
좋은 예네요.
단순히 크기만 한거지만 그 속에 담긴 의미는 매우 다른 법이죠.
A컵이 그냥 커피면, D컵은 TOP야.
과연, 역시 다르지.
PAD장이군요. 납득했습니다.
D컵말인데, 그냥 A컵을 크게 만든거 아닌가요?
아닙니다
A컵과 D컵은 아이패드와 아이폰 만큼이나 달라요.
미묘한데..
그건 80평 아파트를 "그냥 20평 아파트를 늘린 거 아냐?"라고 하는 것과 같은 겁니다
적절한 비유인듯...(덜덜덜)
다릅니다! 달라요!
어차피 아이패드는 돌하고 가격밖에 차이가 없잖아
아뇨 하나 더 있어요 터치스크린
여자분이 비유는 잘못된것 같습니다. A컵과 D컵의 차이는 순전히 크기의 차이가 맞습니다. D컵의 시각적, 촉각(…)적 매리트 역시 단순히 그 크기에 의해 파생된 것이구요. 하지만 정작 여자분이 말하고싶은것처럼 아이패드가 아이폰보다 좋은 여러가지 것들이 단순이 크기가 커져서 발생된건 아니죠.
위의 여러가지 다양한 해석들은, 발상이야 좋지만 그야말로 꿈보다 해몽.
이상 눈물겨운 마지레스였습니다;ㅂ;
그대는 눈물겹다..
지금보니 에이컵이니 디컵이니 얘기꺼낸건 남자였군요. 여지껏 여자가 한말인줄 착각;
확실히 A->D는 크기에 따른 파생효과라는 측면에서는 맞는듯..
하지만 A->D는 시각적 촉각적 미각적(?!) 측면에서 확연한 차이가 있고 단순히 크기만은 아니다..라는 의미에서 보면 꼭 틀린 것은 아닐지도...물론 인식차이지만요..
덧. 힘내요
크기에 따라 맛이 변하다니..
그것은 드림카카오입니까?
이봐 아이팟 터치도 잊지 말라고!
그러고 보니 아이패드는 아이폰을 늘렸다기보다 아이팟 터치를 늘렸다고 보는 게 맞는거 같군요. --a
아이패드는 두가지 버젼이 다 있습니다. oTL
허걱! 정말이다!! ;;
PAD장은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능수능란하게 오가는 얼리어답터...켁켁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아이패드의 디자인에 있어서는 그럴지 몰라도 기능은 다르지요 ^^
아이폰을 만져봤느냐랑 아이패드를 만져봤느냐는 별로 크게 다른 면은 없지만.
다들 아이폰을 만지고 있을때 아이패드를 만져봤슴을 자랑하는건 아주 크게 다른것과 같은게 아닐까요.
아마.... 아이폰만큼 아이패드가 많아진다면 둘다 별 차이가 안될지도 몰라요..
아이폰 = A컴
아이패드 = D컵으로 바꿔서 매칭시켜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