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은, 업무적으로는 대단한 격론을 펼치더라도
끝나면 싹 잊고 사이좋게 지낼 수 있다.
일본인은, 의견충돌은 가급적 최대한 피하는 대신,
한번 대립하면 평생 절교할 각오를 해야한다.
끝나면 싹 잊고 사이좋게 지낼 수 있다.
일본인은, 의견충돌은 가급적 최대한 피하는 대신,
한번 대립하면 평생 절교할 각오를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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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대면하며 살 친구로선 미국인이 좋을까요 일본인이 좋을까요?
대인배 양키가 아마 속편할지도.
강아지요
동물의 숲 주민들이요
2차원 주민..
엇 1등?
아
한국인.(?)
완전 공감.
한국인은, 업무적으로는 대단한 격론을 펼치더라도
한번 대립하면 평생 절교할 각오도 해야한다.
그리고, 의견충돌은 가급적 피하는 대신,
끝나면 싹 잊고 사이좋게 지낼 수 있다.
이거 정답인듯ㅋㅋㅋㅋ
한국인은, 업무적으로는 대단한 격론을 펼치더라도
한번 대립하면 평생 절교할 각오도 해야한다.
하지만 윤락가에 함께 갔다오면 평생 친구처럼 대한다.
-- 역겹네요.
역겨워도 그게 현실
그리고 윤락가에 갔을때는 못생긴 여자로 골라야 서비스가 좋습니다-_-
ㅇㅇ 현실은 무슨
한국인은 돈주면 바로 친해집니다.
아 진짜 미국사람들 성격 너무 부러워요... 유머있고 쿨하고 그런거;;
진짜 부럽죠!!!! 토론수업 한번 뜨면 긴장하는 나...
제길ㅜㅜㅜㅜㅜㅋㅋㅋㅋ
이부분에 관해서 자세히 다룬책이 있습니다
'생각의 지도' 한번 보시길
미국인은 토론을 즐기고 토론과 인간관계를 별도로 생각하죠
하지만 일본인은 토론도 인간관계의 일부로 보기 때문에 토론으로 대립하면 인간관계에서도 대립하게 됩니다.
미국 과학계에서도 찬반이 극단적으로 대립하는 과학자들이 사적인 자리에서는 굉장히 친하기도 한다네요.
미국은 아니지만 리처드 도킨스랑 스티븐 제이 굴드가 친구라면서요?
그러고보니 미쿡은 토론 격하게 벌이다가
끝나면 또 하하하하 웃고 그런다면서요?
대인배스러운 성격...어떻게 도입안될까요 ㅜㅋㅋㅋ
검색해봤는데 2002년에 스티븐 제이 굴드님은 돌아가셨네요.. 이미 사망크리..
솔직히 토론은 그냥 자신의 생각일 뿐인데 그걸 가지고 '저 사람은 나와 의견이 다르니까 날 싫어하는군!'하고 생각하는건 정말 소인배 아닌가요;;
진중권씨랑 전원책씨가
티비에서는 못잡아먹어서 안달같아 보이는데
사실은 꽤 친하다고 했던 거 생각나네요.
한번은 아는 사람하고 특정 주제로 의견이 갈려서 오랜만에 격렬히 얘기했더니 어느순간 갑자기 상대가 "아 그러시겠죠"라고 하고 그냥 나가버리더니 블로그에 관련글 써놓고 한 2주간 아무말도 안하다가 술 한잔 마시고 화해한 기억이 납니다.. 서로 민망한 기억.
ㅎㅎㅎㅎ 지독히 토론을 즐기는 저인지라 -_- 심각히 공감이 갑니다...
인터넷 뿐만 아니라 회사에서도 -_-a..
서로간의 의견충돌 또는 어긋남이 날경우 무조건 해답을 얻고 다음으로 진행한다는 사고방식의 사람인지라..
물론 난 뒤끝은 전혀 없는데.. 문제는 간혹 상대방의.... ㅎㅎ
평상시 그렇게 친하게 굴더니... 자기 어려운 일일때 안도와준다는 표정을 간혹 봐서 -_-; 다만 잘못된 선례를 만들기 전에 정리하고 넘어가자는 것 뿐이구만...
제가 미국에서 10년 살았는데,
이건 반대로 평소엔 친구마냥 하하하 하고 지내다가도 돈관련되서 자기한테 피해가 오면 180도 돌아서서 5천원땜에 법정에라도 서는게 미국인
미국을 잘 모르는군요
이런 나라 관련 농담은 그냥 농담으로만 받아들여야 한다죠.
진지해지면 글로벌 사회생활은 엄청 힘들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