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아마츄어/프로 만화가들의 꿈의 제전, 코믹마켓(이하 코미케)에 대한 잡지식
Q. 동인지는 어느 정도나 팔리나?
A. 대부분의 동인지는 잘 팔리지 않습니다.「동인지로 돈을 번다」라는 인식은 착각입니다.
적자 제작이 대부분입니다. 동인지 매상으로 생계를 해결할 수 있는 제작자는 1%이하 입니다.
코미케는 어디까지나「취미의 장소」이며, 안 팔리는 것이 어쩌면 당연합니다.
마구 잘 나가는 동인지 제작자는 예외적인 존재입니다.
Q. 그 예외적인 제작자 중에서도 톱 클래스는 어느 정도나 팔려?
A. 코미케 행사장에서 톱 클래스 제작자가 파는 권 수는 최대 10000권 전후입니다.(서점 위탁 포함 제외)
이것은 한 작품의 이야기로, 한 행사에서 2권 이상의 품목을 준비하는 경우에는 20000~40000권을
하루에 파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 이러한 제작자는 전체의 0.0001% 정도입니다. 90% 이상의 제작자는 100권도 팔지 못 합니다.
Q. 그 톱 클래스 제작자의 코미케 매상 누계액은 얼마?
A. 톱 클래스의 경우 1000만엔 전후입니다. 단 이런 존재는 전체의 0.0001%정도 입니다.
전체의 90%이상이 1만엔 이하의 매상으로, '대적자'를 냅니다만, 취미이므로 문제는 없습니다.
동인지 활동은 즐거우면 그걸로 전부입니다. 잘 나가는 제작자는 예외입니다.
그 일부 예외적으로 팔리는 톱 클래스의 제작자 동인지는 어이없을 정도로 잘 팔립니다.
Q. 코미케 전체의 1회 개최로 몇 엔 정도의 돈이 움직이는 거야?
A. 분명한 금액은 불명입니다만, 수십억엔 단위로 추측됩니다.
이 수십억엔 중 95% 전후를 1%의 잘 팔리는 톱 클래스 제작자가 착취하고 있습니다.
연예계처럼, 인기가 한 쪽으로 쏠리기 쉬운 세계입니다. 모두가 풍요로운 것이 아닙니다.
Q. 동인지는 어느 정도나 팔리나?
A. 대부분의 동인지는 잘 팔리지 않습니다.「동인지로 돈을 번다」라는 인식은 착각입니다.
적자 제작이 대부분입니다. 동인지 매상으로 생계를 해결할 수 있는 제작자는 1%이하 입니다.
코미케는 어디까지나「취미의 장소」이며, 안 팔리는 것이 어쩌면 당연합니다.
마구 잘 나가는 동인지 제작자는 예외적인 존재입니다.
Q. 그 예외적인 제작자 중에서도 톱 클래스는 어느 정도나 팔려?
A. 코미케 행사장에서 톱 클래스 제작자가 파는 권 수는 최대 10000권 전후입니다.(서점 위탁 포함 제외)
이것은 한 작품의 이야기로, 한 행사에서 2권 이상의 품목을 준비하는 경우에는 20000~40000권을
하루에 파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 이러한 제작자는 전체의 0.0001% 정도입니다. 90% 이상의 제작자는 100권도 팔지 못 합니다.
Q. 그 톱 클래스 제작자의 코미케 매상 누계액은 얼마?
A. 톱 클래스의 경우 1000만엔 전후입니다. 단 이런 존재는 전체의 0.0001%정도 입니다.
전체의 90%이상이 1만엔 이하의 매상으로, '대적자'를 냅니다만, 취미이므로 문제는 없습니다.
동인지 활동은 즐거우면 그걸로 전부입니다. 잘 나가는 제작자는 예외입니다.
그 일부 예외적으로 팔리는 톱 클래스의 제작자 동인지는 어이없을 정도로 잘 팔립니다.
Q. 코미케 전체의 1회 개최로 몇 엔 정도의 돈이 움직이는 거야?
A. 분명한 금액은 불명입니다만, 수십억엔 단위로 추측됩니다.
이 수십억엔 중 95% 전후를 1%의 잘 팔리는 톱 클래스 제작자가 착취하고 있습니다.
연예계처럼, 인기가 한 쪽으로 쏠리기 쉬운 세계입니다. 모두가 풍요로운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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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에
왠지.. 암흑경제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코미케도 결국은 현실...
공짜로 스캔본 다운받아보는 주제에 이런 말하는게 참 거시기한것도 알고
돈도 안낸놈이 a급이니 b급이니 평가하는 것도 참 웃기지만
얼굴에 철판깔고 말해보면
코미케동인지 중 80% 이상은 그림 실력 자체가 부족한
중고등학생이 연습장에 끄적거리는 수준의 그림수준으로
그야말로 참가에 의미를 두는 사람으로 보이더군요..
나머지 20퍼중에서도 '이건 영 아니다' 싶은게 15%정도는 되고
실제로 '우와 이건 살수만 있으면 사고싶다' 하고 생각하게 되는건 5% 정도 될까말까
그 5%중에서도 자신의 취향에 맞는걸 따지면 실제로 사는건...얼마안되겠군요
수백억원.......
상상하기도 힘드네요;
0.0001%라니 100만명이나 참가한다고?
평균적으로 약 50만명 정도가 참가합니다. 대형행사죠.
참가자가 50만이고 그 중 동인지 내는 사람이 50만이 아닌데다, 50만으로 친다 해도 0.5....... 등으로 물론 0.0001%란 수는 분명 과장된 표현이지만, 뭐 그런데다 태클을 겁니까-_-;;;;;; 그냥 그 정도로 힘들다 그런 표현이지.
0.0001%라고 해서 꼭 100만명일 필요는 없죠
1000만명이라도 0.0001%는 있습니다.
코랑/말을 거꾸로 들으셨는데-_-; 0.0001%만이 번다, 고 하기에는 100만명 이상이 필요한데(사람은 0.5명이란 게 없으니까요) 그 정도나 될 리가 없다는 게 TYTY님의 이야기죠......-_-;
말도 '천만장자'적인 표현이었을테고
설마하니 TYTY님도 생각해보면 웃기지 않아? 정도였다고보는데
다들 왜이리 진지해지시는지;
확률로 이야기한건데 뭐 이리 발끈하시나
정말 100만명이라면 1000엔씩만 써도 수십억엔이 될듯도 하네요;
그사람있잖아요
왜 정식으로 프로 데뷔까지 한 작가
뭐지 페이트 동인지 내서 유명해졌던가... 히로유키인가 히로타케인가 하는
그사람꺼 사람들이 많이 사는것같은데 0.0001%안에 들어가지않을까요 잘 아시는분있으면 좀 알려주셈
국내 동인 행사에서도 통용되는 알기쉬운 룰로
행사장 외 벽에 등을 대 행사장을 둘러싼 형태로 배치되는
통칭 '벽부스'의 작가들이 그 피라밋 상위 작가라고 보시면 됩니다.
(긴 행열이 생기기때문에 안전과 질서를 위해 넓은 공간으로 돌려진거죠)
근데 프로 작가라고해도 벽부스의 숫자에 한계가 있는만큼
그 안에서도 눈에 뜨이거나 인기 있는 아마추어가 벽에 배치됩니다.
세상에 모두가 성공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될까요.. 굳이 저런쪽 뿐만 아니라 공부도 운동도 승자 독식사회가 아닐까 함
그렇죠, 취미죠. 적자가 나도 즐겁고 대적자가 나도 즐겁고... 블로그에서 이번에도 적자다 우하하!했더니 친구가 그런식으로 돈에 연연하는 모습이 보기좋지 않다고 해서 어, 뭐...? 내가 즐거워보이지 않았나?하고 당황했던 기억이...
자학개그를 주로 사용하는 저도 그런기억이 ㅋㅋㅋ
그냥 돈내고 만화가 코스하는거임.
와... 이거군요
이.. 이건지도
이분 천재이신듯
여러의미로 일본은 대단해... 꼭 가보고 싶어...
글분위기가 하나의 돈버는 장사식으로 말하는 뉘앙스인데
취미죠 참가하는데 의의를 둬야죠 뭐
적자가 나서 큰일이라는 말투인데
적자가 나도 즐거운 느낌인데 말이죠
그림은 못그리지만 일본대학을 다니면서 여러가지 해본사람으로써
말해봅니다 ㅎㅎ;;
그냥 본문도 돈벌려고 참가하지 말라는 얘기로 들리는데..
조만간 워킹 꼭 가야지 벼르고 있는데..
일본 대학은 어떤 느낌이에요? 궁금합니다 ㅎㅎ
부산 코믹월드는 몇번 가봐서
아 일본도 이런느낌이겟구나 했었는데
럭키스타나 현시연의 코미케 편을보니
규모가 장난아니더군요 .. 정말 100만명쯤 되보였어요
미쿠넷 에서 보니...(http://mikku.net/443)
올해 코미케의 방문자수는
첫째날, 17만명.
둘째날, 19만명.
셋째날, 20만명이었습니다.
56만명이었습니다.
라더군요..
부코는 한번 밖에 못 가봐서 모르겠습니다만서도
서코. 학여울관 기준으로 생각하자면
서코에서 전체 부스가 들어선 방의 크기보다
빅사이트 동관에서 서관으로 이동하는 거리가 더 깁니다. […]
나노하 판매 개시후 3초만에 매진이 되는 그곳은 코미케
라곤 하지만 파는 사람도 즐겁고 사는 사람도 즐거운거면
그걸로 된거죠.
나노하의 열기는 코미케랑 좀 별개로 봐야죠.
외부로 드러나는 반응이 그렇게까지 대단하지 않은데
경품 필름 최고가나 이런저런 상품 매진되는 기세는
오래 업계를 관찰한 저도 파악이 안되더군요;
저도 이해가 잘...
아마 일반 오덕(?)들에게는 그다지 퍼지지 않았지만
충성심 강한 빠층이 두터운 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