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학생 시절, 슈퍼 마리오 전성기에 나는 마리오가 아니라 쿠파를 좋아했다.
어느 날 쿠파 님에 대한 사랑이 정점에 도달, 어이없게도 닌텐도 본사에 쿠파 님 앞으로 러브 레터를
보냈다. 결혼해주세요, 등의 내용이었던 것 같다.
그러나 과연 닌텐도. 어린 아이의 꿈을 부수지 않기 위해 제대로 쿠파 풍의 문체로 답장을 보내왔다w
그 사실이 너무 기뻐 지금은 그 내용도 잘 기억이 안나지만, 왠지 모르게 곧 부끄러워져서 통학로의
길가에 그 답장을 묻어서 숨겼다.
어느 날 쿠파 님에 대한 사랑이 정점에 도달, 어이없게도 닌텐도 본사에 쿠파 님 앞으로 러브 레터를
보냈다. 결혼해주세요, 등의 내용이었던 것 같다.
그러나 과연 닌텐도. 어린 아이의 꿈을 부수지 않기 위해 제대로 쿠파 풍의 문체로 답장을 보내왔다w
그 사실이 너무 기뻐 지금은 그 내용도 잘 기억이 안나지만, 왠지 모르게 곧 부끄러워져서 통학로의
길가에 그 답장을 묻어서 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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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왓 첫 1플이네요><
15분 남은 생일기념으로 받은 것 같아서 설레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신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생일 축하드려요
아다다>>축하합니다.
닌텐도는 저 시절부터 굉장했었구나.....
글쓴이는 여자인가요 남자인가요
너무 귀엽다...나랑 결혼해주세요
전 한번도 슈퍼마리오의 끝을 가보지 못했기 때문에 쿠파를 만나지 못했습니다...
끝까지 안 가도 쿠파가 나오던 시리즈가 제법 있었던 걸로...
제가 그냥 중간 보스를 전부 쿠파 취급했던 걸까요...
앙? 결혼?
...이라는 느낌?
아이의 꿈을 부수지않기위해
쿠파풍의 문체로 답장 ㅋㅋㅋㅋㅋ
귀엽다ㅋㅋ편지 내용 보고싶네요ㅎ
닌텐도는 과연 게임보다는 꿈과 희망을 파는 회사였군요..
그 많은 매출은 모두 부가적인것일뿐! 닌텐도는 마음을 판다!! 뭔가 멋지네요
귀엽네요ㅋㅋㅋㅋ닌텐도는 여러가지로 유명하죠
쿠파라면 그 거북이 악당?
...이거 ㅉ원인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