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영화 속 일본 여성


◎로스트 인 트랜스레이션 - 2003년 아카데미
 
일본에 여행하러 온 중년의 백인 남성 아파트에 일본 여성들이 갑자기 몰려들며 등장!
이상한 춤을 추면서 옷을 벗고 섹스를 요구한다. 외국인 남성은 기가 막혀하며 나간다.


◎바벨 - 2006년 아카데미

여고생 역. 식사 중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갑자기 근처의 손님들에게 스커트를 펄럭이며  
팬티를 벗고 알몸을 보인다. 사건에 관련된 젊은 형사를 자택으로 부르고는 갑자기 알몸으로 등장.
섹스를 조른다. 젊은 남자는 기가 막혀하며 쫄아 도망친다.

 
◎인 랜드 엠파이어 - 2006년 : 데이비드 린치의 걸작

길가에 살고 있는 먼지투성이 흑인 노숙자 아저씨의 여자친구 역.
칼이 찔려 죽어가는 여성을 무시하며 의미 모를 영어를 나불댄다.


◎호스텔 - 2005년 : 쿠엔틴 타란티노 제작 총지휘
 
북유럽에서 벌어지는 '엘리트 헌팅'이라 불리는 만행.
가난한 나라 사람들이 정신없이 방탕하게 노는 미국 남성이나 일본 여성들을 사냥, 감금 학대하여 죽어간다.
일본 여성은 헤픈 여자의 상징처럼 사냥되며, 안면을 버너로 태워버린다던지…(후략)


◎한니발 라이징 - 2001년 : 양들의 침묵 속편

인육을 먹는 변태 한니발 렉터와 사랑에 빠진다.
인간을 요리해 먹고, 살인을 계속 해나가는 렉터를 사랑한다.
포장마차의 뚱땡이 아저씨에게 음담패설을 들으며 얻어맞는 역할


◎데몬 헌터 - 2005년

「콘스탄틴」처럼 지상에 내려온 악마와 천사의 싸움. 악마가 지상에 구현하려면 추잡하고 사악한 마음을
가진 약한 인간에게 들러붙을 필요가 있다. 미국 배경 영화지만 추잡하고 단정하지 못한 여자의 상징으로
일본 여성이 등장한다. 유산을 목적으로 부자 노인과 결혼한 일본 여성이 악마에게 걸린다. 영화 자체는 개쓰레기.



해외영화 속 일본 남성

◎라스트 사무라이 - 2003년 아카데미

톰 크루즈가 제작한 대작. 시대가 메이지 시대로 변화하는 가운데 사무라이들의 갈등과 미국인 남성의
우정을 그렸다.


◎배트맨 비긴즈 - 2005년

히말라야에서 기다리는「그림자 군단」의 당주 라즈(와타나베 켄)는 블루스(배트맨)에게 혹독한 수련을
시킨다.
 

◎선샤인 2057 - 2007년 : 대니 보일 감독

2057년, 쇠약해진 태양 활동이 지구에도 영향을 끼쳐 인류는 멸망 위기에 몰린다.
태양에 핵폭탄을 투하하여 태양을 재활성화 시키는 임무를 받은 함장 가네다(사나다 히로유키)를 중심으로
한 우주선 선원들에게 지구의 운명을 맡겨진다.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 2006년 아카데미

스티븐 스필버그와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제작한 전쟁 영화의 대작.

와타나베 켄 / 니노미야 카즈나리 / 이하라 타케시 등 일본의 호화 출연진이 열연


◎2046 - 2004년 : 왕가위 감독

「천사의 눈물」 등으로 아시아 영화 시대를 연 왕가위 감독과 크리스토퍼 도일 콤비가 60년대 후반의
홍콩을 그린다.


또한 최신작으로는「나는 비와 함께 간다」에서 기무라 타쿠야가 죠쉬 하트넷, 이병헌 등과 함께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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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오 2010/12/04 1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플후감

  2. 흠좀무 2010/12/04 1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엇

  3. 그래나도 2010/12/04 1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등이긴 한데 일본사람들도 성차별의식 이런게 있나.... 무의미한 글이네여 진짜...

    • 그보단 2010/12/04 14: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외국인들이 일본여성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문제제기라고 보는게 맞을 듯

  4. 히잉 2010/12/04 15: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아는 누님 소개로 한국에서 유학중인 일본 여성분들이랑
    술자리를 갖는 기회가 있었는데(20대중반쯤)
    그분들도 하는말이 '외국 남자들이 일본여자를 상당히
    쉽고 헤프게 보는것 같다.'라고 말하더군요...
    그러면서 '아무래도 AV의 영향때문인것 같다'라고 말한게 생각나네요

  5. 베가스 2010/12/04 15: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온라인 폐인들의 자국여성혐오는 만국공통
    여자들이 헤픈것도 사실이지만, 결국 인기남이나 외국남들한테 여자 빼앗기는 것에 대한 분노의 표출인 듯

    • 2010/12/04 15:59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여자지만 이 글은 자국여성혐오증과는 상관 없는것 같은데요...............으? 으?!

    • 11111 2010/12/04 1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얼마전 댓글에도 적었던 글인데...

      글은 확실히 읽도록 합시다.
      띄엄 띄엄 읽지 말고.
      해외영화속 일본 여성 vs 일본 남성 입니다.
      자국 여성 비하가 아니라.

    • 어이구.. 2010/12/04 2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대로 읽으신 것 같은데.
      일본의 인터넷 페인들의 자국 여성 비하 맞는데요?

    • - 2010/12/05 0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애초에 일본여성의 예는 시궁창이고 일본남성의 예는 간지폭풍인것부터가

  6. A셀 2010/12/04 16: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게이샤의 추억이나 킬빌 같은 작품도 있는데 왜 여성 쪽은 나쁜 예만 들지;;;

    그나마 일본 여성은 인물로 묘사라도 되지 한국 여성은 따로 나오지도 않음... 예스맨의 그 안경쓴 여자 정도? -_-a

    • 흠... 2010/12/04 2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것이 바로 편집의 중요성이죠

      사실을 왜곡하지만 않지만

      중요사실을 누락시킴으로써

      전체글의 방향을 바꿀 수 있죠

    • ㅇㅇ 2010/12/05 1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하신 게이샤의 추억이나 별로 안 유명한 snow falling on cedars 에 보면 일본 여자는 조용한 인고의 여성으로 그려지는데 이 글 쓴사람의 일본여자상에 맞지 않는 영화들이니까 뺀거네요. 흠... 님의 편집의 중요성이란 말씀에 공감합니다.

  7. 푸른하늘 2010/12/04 16: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너무하다. 옛날 외국영화 속 한국인들도 좋은 이미지로 나오지 않았었고.

    • 흠냐 2010/12/28 0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쎄요.. 결혼이주여성은 모르겠는데
      러시아 여성에 대해선 부정적이던데...

  8. ㅇㅇ 2010/12/04 18: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돌격 남자훈련소 1권에 보면 외국남자에 헬렐레 하는
    일본여자들의 모습이 잘 나타나 있죠
    그리고 이 모습은 해협을 하나 건너서 어느 나라에 수출됩니다 -_-

    사실 여기나 저기나 일부이긴 한데
    그 일부마저 용납못하고 열폭하는 사람들 때문에 일이 커진 케이스 -_-
    남이사 외국인에 헬렐레 하든 말든 뭔 상관이라고 -_-;;
    (그런 이유로 러시아미소녀 하악하악)
    가끔 AIDS에 감염되거나 범죄에 말려드는 것 같은 치명적인 결과가 있긴 하지만
    그런건 한국인을 사귀더라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므로 어디까지나 case by case

    • - 2010/12/04 2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기,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이 댓글이 본문과 무슨 관계죠…? ;;

    • -님보시라고 2010/12/06 2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남성들은 자국여성이 외국인과 사귀거나 결혼하는것에 극심한 거부감을 가지고있더라구요 본문도 그렇고
      우리나라 남성도 마찬가지죠
      양공주 등등의 비하단어들을 연상해보시길
      반대로 여성들은 결혼이주여성에 대해 부정적이지않잖아요

  9. 에후에훗 2010/12/05 0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일본여성들의 BITCH률이 올라가고 있는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

    • A 2010/12/05 0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BITCH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발이 오그라드는군요 DMC라도 보셨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10/12/05 0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 과감한 표현을 Drop한 에후에훗님께 RESPECT...!

    • 에훗 2010/12/05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A// DMC가 뭐죠...?

    • 2010/12/06 1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A님은 아니지만 댓글 답니다.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라는 밴드개그만화를 말씀하시는듯염

    • ㅇㅇ 2010/12/11 2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BITCH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디선가 여자한테 말도 제대로 못걸어본 씹덕의 스멜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ㅇㅇ 2010/12/05 0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남자들이 한국여자들을 바라보는 시선도 별반 다를바는 없을듯..;;

    더군다나 요즘 일본에서는 매춘때문에 말많더군요.. (특히 극우찌라시놈들이..;;)

    • 사탕꽃 2010/12/05 1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이 생각하며 내려옴ㅠㅠ
      우리도 한국인이 외국문화에서 이상하게 비춰지면 속상하듯이
      일본 사람들도 씁쓸하겠네요;

  11. 이건 2010/12/05 05: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선동적인 글이네요.

    이런 종류의 일반화에는 다른 무엇보다
    철저한 조사와 신중한 해석이 필요한 법.

  12. 222 2010/12/05 05: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외영화라고 해봤자 거의 다 미국영화네요?(...)
    프랑스 영화나 한국 영화에는 좀 다르게 나오죠...

  13. 리트 2010/12/05 1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명 1등으로 댓글 달았었는데 사라졌네요

  14. 어머 2010/12/05 1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지네들이 만든 av때문아닌가? 흠;;

    • ㅇㄹ 2010/12/05 1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본야동은 한국애들이 많이 보지 미국애들이 많이 보진 않져...ㅇㅇ;

    • 어머 2010/12/05 1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기니까 말하는건데 외국 뽀르노사이트에

      일본꺼 많던데요.......

    • ㅋㅋㅋㅋ 2010/12/05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모찌와 야메떼는 만국공통어입니다

    • 천개의바람 2010/12/05 1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는 일본사람과 자국의 브랜드가치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일본의 경우 국제사회에선 어떤지 몰라도 유럽과 미국지역의 개개인들에게는 '야동'으로 워낙 유명해서 브랜드가치가 그다지 높다고 볼 수가 없다고 해요. 악명이 높은 걸 유명하다고 하지 않는 것처럼요. 그분도 무역 같은 경우는 몰라도 여행하다 만난 외국인들에게 일본인이라고 하면 일본 여자들의 성관념에 대해 히죽거리며 이야기를 해서 굉장히 민망하다고 하더군요.

  15. 사탕꽃 2010/12/05 18: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지어 히어로즈의 주인공은 일본인 히로!
    오리엔탈리즘 이라고 그러나요? 이 글을 읽으니 왠지 동양의 신비함에 대한 동경은 남자캐릭터(?)한정이었나 싶어 씁쓸하네요;ㅠㅠ

    • 천개의바람 2010/12/05 18: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뮬란, 루시 류, 그리고 외국 영화에서 미녀라고 등장하는 동양여자들을 보시면 오리엔탈리즘이 남자 한정은 아니란 걸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포레스트 검프 마지막 장면에, 두 다리 잘린 장교가 동양 여성과 결혼해서 등장하는데 그 여자 보고..허걱~했습니다.

    • 어머 2010/12/05 1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반대로 생각했는데..전 여캐한정으로 생각하고있었어요 ㅋㅋ

      글속에 나온 해외 속 일본여성들은 거의 쩌리급이잖아요
      주연급으로 갈수록 신비하고 정말 멋지게 나오던데요

      제가 본거라야 킬빌정도 밖엔 없지만
      고고유바리랑 오렌이시는 정말 -_-bbbbb
      다른 데들리 바이퍼 멤버들보다 훨씬 멋있고 길게나왔잖아요 ㅋㅋ

      감독이 뭐 일본을 좋아하긴하지만 ㅋㅋ

    • 사탕꽃 2010/12/06 0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하; 전 이 글만 보고 순간 흑ㅠㅠ했는데
      바람님이랑 어머님 말씀 듣고 나니까 그러네요?ㅋㅋ
      우왕 우리나라도 다모라던지 여캐 오리엔탈리즘을 발전시켰으면 좋겠어요!-///-

    • oo 2010/12/06 04: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리엔탈리즘은 '발전'시켜야 될 그런 것이 아닌 줄로 아뢰오...ㅜㅜ

    • 읭? 2010/12/06 1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별상관없는 이야기지만 오리엔탈리즘 영화하면... '닌자'가 이소룡의 괴조성을 지르면서 중국식 쿵후를 하는 장면은 제발...

      자기들은 라퓨타 스레에 따르면 막막 영국인이 이탈리아 요리를 먹고 군대는 독일인이더라 라고 깠으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

    • 어머 2010/12/06 18:0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담 이것은??
      일본인이야기에 중국인이 영어로 연기하는 게이샤의 추억은... 그래도 오네상정도는 일본어로 발음해주더군여

      느낌이 이상했어...

    • 사탕꽃 2010/12/06 18: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읭?? 오리엔탈리즘은 부정적 뜻의 단어였군요;
      동양의 멋진 문화를 발전시키고 알렸으면 좋겠네요!~
      로 정정할게요ㅠㅠ

  16. ㅋㅋㅋㅋ 2010/12/06 1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동의 문제는 차치하고서라도 일본의 대외적 이미지 마케팅은 정말 보고 배울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뉴질랜드에 약 10개월 정도 거주한 적이 있는데, 기모노라던가 가부키 등을 오리엔탈 판타지를 제대로 자극하도록 굉장히 절묘하고 아름답게 광고에 담더군요.
    게다가 닌자, 스시, 오리가미, 기모노 등으로 세계적으로 통하는 문화 아이콘이 있다는 것이 무척 부럽더군요.

  17. 랑쉬 2010/12/06 2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 애니메이션 등지에서 나오는 외국인 금발 여성의 특징으로
    쭉쭉빵빵한 글래머
    아무데서나 잘 벗는다
    이상한 영어를 쓰면서 일본을 찬양(오우 재팬 굿 스시 같은)
    검은 머리에 검은 눈동자..아름답고 신비해
    이런거랑 별 다를것도 없이 보이네요 전--;그냥 쌤쌤인듯

    • ㅂㅂ 2010/12/08 0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고 보니 우리나라나 일본에서 만들어진 걸 보면 항상 검은 머리하고 눈이 신비하다고 나옴;;;

  18. ㅂㅂ 2010/12/08 0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양에서
    일본 여자의 스테레오타입은 게이샤
    일본 남자의 스테레오타입은 닌자
    대충 이런 얘기를 하고 싶었던 모양이네요.

  19. 천개의바람 2010/12/10 1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데없는 뻘글이긴 한데... 일본 사람들이 게이샤는 술집여자와 다르다고 우기는데 정말 답이 없더군요... 비싸게 파느냐 싸게 파느냐의 차이로 본다면 매춘부와도 차이가 없는데 무슨 문화 어쩌고.... 외국인들도 게이샤에 대해 결국 자기네 문화의 '고급창녀' 쯤으로 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