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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는 진짜로 돈벌이가 안 되기 때문에 작은 곳은 대부분 다른 직업을 가진 상태로 운영을 한다.
그러다가 결국 후계가 끊기면 근처의 다른 큰 신사로부터 관리를 하청받아 결국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 신사로
운영된다.

지금 운영되는 규모가 작은 신사들은 신사청에서 지원금을 받아 겨우겨우 운영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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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신사를 관리하는 무녀들의 정년퇴직은 평균 27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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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후 2012/03/13 1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등

  2. 야나기 2012/03/13 1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긴... 참배객이 와야 신사도 운영될테니
    와시노미야 신사같은 특별한 경우는 드물고..
    이타에마도 하나의 방법이겠지만.. 흐음

  3. K 2012/03/13 14: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날에는 신사가 중세교회같은 기능을 해서 신주나 무녀가 지역유지로서 단절된 지역내에서 대소사(마츠리 라던가)를 관장하는 정치적인 권력을 갖고 있었는데, 메이지 유신이후부터 점점 서구식 민주정치가 정착하고 철도같은 교통수단이 발달해서 지역적 정치력이 사라져가면서 이제는 (야스쿠니같은 꼴통 정치신사를 제외하면) 거의 관광지에 가깝게 변모하게 되었습니다. 그마저도 경쟁력약한 신사들은 망하는 실정... 일본 서브컬쳐에서도 몰락하는 신사의 모습이나 상징들이 자주 표현되더군요.

  4. OPAL 2012/03/13 14: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신사무소에 전화를 겁니다

  5. 2012/03/13 18: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꼴림..

  6. 으음 2012/03/14 0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녀라는 키워드에서 꼴림을 찾아냈다.

    27살 무녀가 직업을 잃고 이리저리 떠도는 중에...

  7. Belle 2012/03/14 0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사에 나이 많으신 사람도 있던데... 흠... 무녀 이외에는 취급 안하나봐요 ㅠ

  8. ㅇㅇ 2012/03/14 0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녀는 모에요소 ㅎㅇㅎㅇ

  9. 꿀꿀이 2012/03/14 1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꽤나 이른 정년퇴직이네요... 아주머니분들도 보이던데

  10. 사시미 2012/03/16 1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남은 없는건가.

  11. 사시미 2012/03/16 1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남은 없는건가.

    • 일본문화 2017/08/05 15:54  댓글주소  수정/삭제

      히메히코 제도 때 농경 및 제사는 여자가, 군사 등 정치는 남자가 분담해서 맡는 형태가 정착이 되는데요, 이게 발전해서 정치는 남자가 신사는 여자가 맡게 되죠. 그런 의미에서 하는 일은 영 다르지만 굳이 무남을 꼽자면 텐노라 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