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9
초등학생 또래의 금발 여자애가 길거리에서 나눠주던 책자가
「신을 믿지 않는 자, 지옥에 떨어진다」라는 내용의 미국풍 만화였던 종교체험
372
>>369
그럼, 돌아가신 부모님이나 조부모님, 조상님들도 지금쯤 지옥에서 괴로워한단 말이야?
그러면 나 혼자 천국에 갈 수는 없다. 나도 지옥에 가겠다!
라고 대답해서 서양 선교사들을 곤란하게 만들었던 전국시대 일본인들 귀엽지
374
>>372
좋은 대답이다w
종교 권유에 받으면 그렇게 말해야겠다w
375
>>374
「괜찮습니다, 당신이 충분한 선행을 쌓으면, 조상님도 모두 천국에 갈 수 있어요」
라는 말을 들으면 어떻게 해?
377
>>375
아 그러면 그 임무는 제 손자에게 맡깁니다. 100년 후에 와주세요
초등학생 또래의 금발 여자애가 길거리에서 나눠주던 책자가
「신을 믿지 않는 자, 지옥에 떨어진다」라는 내용의 미국풍 만화였던 종교체험
372
>>369
그럼, 돌아가신 부모님이나 조부모님, 조상님들도 지금쯤 지옥에서 괴로워한단 말이야?
그러면 나 혼자 천국에 갈 수는 없다. 나도 지옥에 가겠다!
라고 대답해서 서양 선교사들을 곤란하게 만들었던 전국시대 일본인들 귀엽지
374
>>372
좋은 대답이다w
종교 권유에 받으면 그렇게 말해야겠다w
375
>>374
「괜찮습니다, 당신이 충분한 선행을 쌓으면, 조상님도 모두 천국에 갈 수 있어요」
라는 말을 들으면 어떻게 해?
377
>>375
아 그러면 그 임무는 제 손자에게 맡깁니다. 100년 후에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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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흠...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종교의 입김이 약한줄 알았는데
저기도 저런식으로 포교하는 사람들은 있구나
요즘 우리나라 교회가 일본에도 진출해서 민폐라고 합니다.
기독교비율이 종파 다 합쳐서 80% 가까운 미국에서도 민폐급 전도를 하는 놈들이 어딘들 못할까요 ㅋ
신오쿠보 같은 한인촌가면 역앞에서 교회다니라고 한국어로 말걸어오죠. 망신입니다.
집에도 찾아오고 음식도 두고간다고들 하더군요.
제발 그냥 혼자 조용히 믿었으면 좋겠네요
'안믿으면 지옥간다'는 단순한 것으로 교리를 오해하는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군요
기독교인이든 아니든간에...
멀리 갈 것도 없이 이 땅의 개신교인들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자기 종교의 교리나 역사에 대해서는 무지하죠.
그리고 마법사가 되어 손자를 못 보게 되었다 (의사양반!)
이 글의 요점은
초등학생 또래의 금발 여자애
인거죠? 맞죠? 맞죠??
왠지 써먹고 싶다!
372 오 과연..
불신지옥 김밥천국..이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