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지하철에서 본 한 커플.
여자는 아주 귀엽게 생기고 옷도 깔끔하게 잘 입었다.
한편 남자는 그냥 평범한 편이지만, 계속 싱글벙글 웃는 얼굴.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니
「오늘 OO에서 밥 먹을까」라고 제안하는 남자에게 여자는
「싫어」,「귀찮아」라면서 남자의 의견을 죄다 거절하고 있었다.
이쁘니까 떠받들여져 자랐겠지. 남친도 나름 고생이겠구나, 하고 생각했다.
그러던 중 여자가 부스럭부스럭 가방을 뒤지더니「내가 만들었어!」라면서 갑자기 도시락을 꺼냈다.
남자는 픽 웃더니「고생했네, 고마워」하고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만면이 밝아져 아주 득의에 찬 얼굴이었다.
참 잘 어울리는 커플이구나, 싶었다.
여자는 아주 귀엽게 생기고 옷도 깔끔하게 잘 입었다.
한편 남자는 그냥 평범한 편이지만, 계속 싱글벙글 웃는 얼굴.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니
「오늘 OO에서 밥 먹을까」라고 제안하는 남자에게 여자는
「싫어」,「귀찮아」라면서 남자의 의견을 죄다 거절하고 있었다.
이쁘니까 떠받들여져 자랐겠지. 남친도 나름 고생이겠구나, 하고 생각했다.
그러던 중 여자가 부스럭부스럭 가방을 뒤지더니「내가 만들었어!」라면서 갑자기 도시락을 꺼냈다.
남자는 픽 웃더니「고생했네, 고마워」하고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만면이 밝아져 아주 득의에 찬 얼굴이었다.
참 잘 어울리는 커플이구나, 싶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야애니라면 네토라레 전개입니다.
이건 무슨게임인가연
젠장 부럽다
왜 마지막줄이 없나요...
왜 지하철에서 도시락을 ㅋㅋㅋ
일본에서는 지하철에서 전화통화하는 걸 엄청난 비매너로 생각하는 반면에 도시락 먹거나 맥주 마시는 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한다 합니다.
보여줬지 먹었단 얘기는 없네요.
자꾸 뭐 먹자고 하는데 거절하기 민망하니 일단 보여주자...하고 뭐 그런..
아뇨아뇨 신칸센같은 열차라면 모를까 도심지하철이나 전철에서 뭐 먹는건 당연히 비매너행윕니다.
흠님아... 당연하잖아요....
지하철에서 도시락 먹는 사람이 어딨어요?
애초에 도쿄 지하철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런거 꺼낼 상황이 안되긴 하더만서도..
일본 지하철에 대한 무지에서 오는건데, 한국의 경의선,경춘선 등을 한 3배정도 길게 만들어놓은 노선이 일본에는 다닙니다. 버블경제 시대의 잔재라고는 하는데... 하여간 그런곳은 시설 자체도 열차처럼 해놓았고, 직행노선에 사람 적을때는 반쯤 열차화됩니다. 그럴때는 도시락이나 맥주를 마시는거지, 도심 속 지하철에서 먹고 마시는건 당연히 비매너입니다.
처음 듣네요. 화장하는 것, 전화 통화, 음식물 섭취 전부 비매너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