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
난 진짜 생활보호 수급 경험자인데, 정부에서 지원금을 깎는데면 대신 이 정도는 해주면 좋겠다
·헌 옷의 지급
헌 옷 가게와 제휴해서 평상복 등은 무료로 배포, 또는 저렴하게 구할 수 있었으면
·식사 지원
지정 음식점에서의 식권, 혹은 도시락, 인스턴트 식품을 무상 제공.
·주택, 전기 가스 수도등
집세, 전기 가스 수도비를 깎아주는 것은 지금도 하고 있긴 하지만.
·휴대폰, 인터넷
사치처럼 보이겠지만 사실 취직 활동에는 필수에 가깝다. 렌탈폰 같은 것이라도 좋다.
·일회용품의 현물시급
지역 전용 쓰레기 봉투 지급 같은 것은 있지만, 부디 화장지나 세제 등도.
·취직활동용 각종 비용부담
직업 훈련비, 교통비, 면접복장 등을 영수증으로 처리해주는 구조.
정장처럼 현찰로 바꿀지도 모르는 물건 같은 것은
「생활보호 지급품」식으로 안감에 크게 프린트 해 두면 된다.
여기까지만 해줘도, 생활보호 지원금은 많이 줄여도 된다.
뭐 이쯤되면 무슨 사회주의 국가같지만, 지금처럼 부정수급이나 과잉 비용으로 세금을 낭비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178
>>166
꽤 리얼한데. 확실히 생활 보호라는 느낌이다
191
>>166
일할 수 있는 젊은이는 뭐 그 정도로도 좋을지도 모르겠지만
노인이나 장애인은 또 다르겠지
난 진짜 생활보호 수급 경험자인데, 정부에서 지원금을 깎는데면 대신 이 정도는 해주면 좋겠다
·헌 옷의 지급
헌 옷 가게와 제휴해서 평상복 등은 무료로 배포, 또는 저렴하게 구할 수 있었으면
·식사 지원
지정 음식점에서의 식권, 혹은 도시락, 인스턴트 식품을 무상 제공.
·주택, 전기 가스 수도등
집세, 전기 가스 수도비를 깎아주는 것은 지금도 하고 있긴 하지만.
·휴대폰, 인터넷
사치처럼 보이겠지만 사실 취직 활동에는 필수에 가깝다. 렌탈폰 같은 것이라도 좋다.
·일회용품의 현물시급
지역 전용 쓰레기 봉투 지급 같은 것은 있지만, 부디 화장지나 세제 등도.
·취직활동용 각종 비용부담
직업 훈련비, 교통비, 면접복장 등을 영수증으로 처리해주는 구조.
정장처럼 현찰로 바꿀지도 모르는 물건 같은 것은
「생활보호 지급품」식으로 안감에 크게 프린트 해 두면 된다.
여기까지만 해줘도, 생활보호 지원금은 많이 줄여도 된다.
뭐 이쯤되면 무슨 사회주의 국가같지만, 지금처럼 부정수급이나 과잉 비용으로 세금을 낭비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178
>>166
꽤 리얼한데. 확실히 생활 보호라는 느낌이다
191
>>166
일할 수 있는 젊은이는 뭐 그 정도로도 좋을지도 모르겠지만
노인이나 장애인은 또 다르겠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특히 장애인 수급자들 중에서는 혼자선 그저 살아있는 것 조차도 어려운 사람이 있으니까요
경험자는 다르군요. 현실적인거 같다
흠... 과연.
의식주+인터넷이면 훌륭한 니트...
확실히 그렇네요. 단, 노약자나 장애인 수급자의 경우라면
현금지급을 그대로 유지하고 대신 장애인 등록증이나 경로우대증 등
확실한 구분을 해야겠지요. 어쨋거나 일본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도
부정수급자가 꽤 많은것으로 알고있는데 담당자들이 좀 더 세밀하게
체크하는 방법 외에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사람의 양심을 믿는것은
너무나 어려운 시절을 살고있으니까요...
이건 그냥 놀고 싶다는 말이자나;;;
이런 의견을 가진 분들이 많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복지국가 전환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진다. 불로소득에 대한 끝 없는 저항감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가능해진다
그것이 염려든 기대든
일이 너무 많은데 사복공무원은 적고, 집적 조사하는 것도 있지만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서류상으로 판단해야하는데 서류만 대충 맞춰서 안받아도 될 사람 항의하는 거 달래야하고 여튼 디게 힘들다고 합니다.
현물급여를 위주로 설명하는데 현물이 잘못하면 보호수급자라는 낙인(아무리 얼굴 철판이라도 신경쓰입니다) 이 찍히는데다가 자유도가 적어서 수급자들이 잘 원하지 않습니다. 운영비용도 많이 들고요. 현금이 제일 편하고 자유도가 있지만 다른데 써버리면 말짱 황.
그래서 요새는 쿠폰이나 전자 바우처카드같은 걸로 가는 추세입니다. 특히 전자 바우처는 상당히 괜찮더군요. 자기 부담금만(대략1만원~3만원) 내면 자기가 원하는 서비스를 다 받을 수 있습니다. 애들교육에는 딱이죠. 시간대만 잘 맞추면 정서발달부터 악기교육까지 시킬 수 있습니다. 애들말고도 장애인, 노인, 임산부등에게도 적용가능.
쩝 예전 글 눈팅하다 온 1인입니다. 글리젠이라던지 방문자 수가 많이 줄었네요 ㅠㅠ
그냥 다 해달라네 ㅋㅋㅋㅋㅋ
기초생활수급자+생활보호대상자인가... 생활보호수급자라.
이 따위 쿠소 스레드! 올리지 말아라!
지정 음식점에서 식권이라니.. 보통 음식은 자기가 해먹는게 기본 아닙니까? 면접 보러 가거나 놀러 갔다가 시내에서 사먹는 경우를 빼고는
다른건 다 좋군요. 미국 포함 대부분의 나라에서 이거랑 비슷하게 나옵니다
개인이 한정된 돈에서 조리하게 되면 정말 영양에 안좋은 음식이 나옵니다. 그렇다고 영양까지 맞춰서 조리하려면 식당보다 가격이 비싸지고요. 식권은 생각보다 효율적인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