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독일 남자가 목사에게 울면서 참회하고 있었다. 그는 흐느껴 울면서 말했다.
남 「목사님 참회하고 싶은 일이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 도중, 저는 한 유태인을 천장과 지붕 사이의
공간에 숨겨주었습니다」
목사 「그건 죄가 아니에요」
남 「하지만, 전 그에게 집세를 내라고 했습니다」
목사 「음, 그건 분명 문제가 있군요. 그러나 당신도 그를 숨겨주는 위험부담을 짊어져야 했으니 아마 주님도
당신을 용서하실 겁니다」
남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목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목사님이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얼마나 제
마음이 홀가분해진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질문이 있습니다」
목사 「그게 뭐지요?」
남 「그에게 전쟁이 끝난 것을 가르쳐 줘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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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어쩌면 좋아요ㅠ_ㅠ
...몇년을 있었다는 거죠....대체.[....]
그 세월을 일도 안하면서 집세를 낼 수 있다니...유태인의 재력을 엿볼 수 있는 블랙유머?
웬지 이토준지의 어떤 만화가 생각나는 느낌이..
왜 차단되었다면서 글이 안써지는거죠ㅠ.ㅠ(꼬마)
스팸 트랙백 때문에 몇 개 단어를 금지어로 달아놓았었는데, 그 때문에 그런 듯.
현재는 됩니다.
몇년이야 그러면 ㅠㅠㅠㅠ
...저걸 어떻해야해...-_-;;;;;;;;;;
제가 전에 봤던 위트 책에는 H 버젼이 있더군요.
이토준지 나도 생각하고있었는데 답변 스크롤하다가 오싹했어요
같은생각하고있다니..ㄷㄷㄷㄷ
hisui // 잘못 읽으신 듯. 집세 받는 사람은 독일인이고 집세 내는 사람이 유태인입니다.
그 유태인이 내내 숨어서 일도 안 하면서도
전쟁이 끝나고도 남을정도의 집세를 가지고 있었다는 소리니
hisui님의 해석자체가 틀린건 아니죠.
별로 블랙유머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요.
그러니까 일도 안하고 집세를 낼정도면 유태인의 재력이 보통이 아니라는 얘기...후마님이 잘못 이해하신듯.
ㅇ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