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죄수가 형무소에 도착했다. 입소 수속이 끝나고 감방에 들어서자, 곧 누군가가 큰 소리로「52」하고
외쳤다. 그러자 방 안의 죄수 전원이 웃어댔다.
조용해진 후, 잠시 뒤 또 누군가가「23」이라고 외쳤고, 또 모두들 웃어댔다. 이상하게 생각한 그 신참은,
번호를 말했을 뿐인데 어째서 모두들 웃어대는지 한 고참 죄수에게 물었다.
그러자 그 고참이 대답했다.
「우리들은 이 감방에 갇힌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똑같은 농담을 몇 번이나 반복해서 들었지. 그래서 이제는
시간도 줄이고 말하는 수고도 덜기 위해 아예 농담에 번호를 붙여서 말하는거야」
그 때, 또 한 사람의 죄수가「37」하고 외쳤지만, 모두들 조용했다. 신참이 고참에게,
「이번에는 어째서 모두들 웃지 않습니까?」하고 묻자 ,「흥, 저 놈은 항상 안 웃겨. 말하는 투가 영 재미가
없거든」하고 대답했다.
잠시 머뭇거리던 신참은 고참에게 조심스레 말했다.
「저도 한번 해보면 안 될까요?」
그러자 고참은 선선히 고개를 끄덕이며,
「좋아, 한번 해 봐」하고 말했다.
신참은 잠시 생각하다가「97」하고 외쳤다. 그러자 큰 소동이 될 정도로, 모두들 미친 게 아닐까 의심이 들
정도로 웃어대는 것이었다. 개중에는 바닥을 데굴데굴 구르면서 웃는 이도 있었다. 30분이 지나서도 그 여운이
남아 쿡쿡대는 죄수마저 있었다. 신참은 자신이 선택한 번호가 대단한 호평을 받은 것에 흡족해하며
「그게 그렇게 재미있는 농담이었나요?」하고 고참에게 물었다.
그러자 고참이 대답했다.
「아, 최고였다. 어쨌든 새로운 소재였으니까」
* 꽤 오래된, 유명한 개그지만 약간 버전이 다르길래 소개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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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무슨 소리지요;
머리가 나빠서 버퍼링이 느립니다.
누가 주석좀[...]
그냥 신참 죄수가 낚인거 아닌가요 -_-
ㅇㅇ 님 말이 맞는거 가태요 ㅋㅋ 완전 놀리는 거내요 ㅋㅋㅋ
두 가지로 해석할 수 있지요.
첫번째는 ㅇㅇ님 말대로 그냥 감옥 고참들이 신참 가지고 장난친것.
두번째는 97번 농담은 없었는데 신참이 부르니까 '새로운 농담'으로 되어서 웃은 것...-_-
놀렸다고는 보기 어렵고 이런 이야기는 전에도 본적이 있거든요.
그때는 그냥 번호로 농담을 말한다까지였는데 버젼업 됬네요.
특히 새로운 농담에서 ㅋㅋㅋ;;
생각해보면 저 사람들은 더이상 농담을 할줄 모르고, 숫자로만 말하게 된것...;
농담을 할수없다는건 너무극단적인거 아닌가요?
이공계 사람이시군요 www
인문계라도 당신처럼 남 의 의도를 존중하지 않는 사람이 많죠
윗분 그렇게 까칠하게 구실것까지야..
아래 유머와 연결해서 그냥 웃으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흠;;; 솔직히 아래개그 이공계사람이 보면 쫌그럴지도..
솔직히 이공계인 제가보면
좀 ..무시하는거같아요
제가 너무 오바한건가요
인문계인 제가 봐도 이공계를 무시하는것 같아
기분이 나쁜걸 보니, 오바가 아닙니다.
후...이런건 해석하는게 아니라 느끼는 겁니다.
느끼는거죠.
오해하는 분들을 위해 한마디
번호 자체가 농담인겁니다. 지금까지 97번이라는 번호를 부른 사람이 없어서 새로운 농담이 된 것.
푸하하하; 아 재미있군요;
당신도 낚였구나...-_-;;
고참들이 신참갖고 장난친거자나...
번호에 농담이 매칭되어있다는 말 자체가 거짓인거다...
그걸 믿고 번호를 부른 신참보고 다들 웃은거지..
너는 군대가서 동기라고 구라치면서 장난치는 말년병장에게 끝까지 동기야 무슨 말도안되는 소리야라고 했겠구나
아니 MunFNS님 말이 맞는 것 같은데요...
그렇게 보는게 더 매끄럽게 넘어갈 것 같은데...;;
이 유머를 이해 못하는건 이공계라서가 아니라 단순히 존나 멍청한겁니다.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로 알고잇는데 나만 그런건가요 ㅡㅡ 옆에 잇는 탈무드에서 확인햇지만 사람들이 죄수가 아니라는것만 다른데요 ,,,